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하동군협의회(협의회장 임태경)는 평화통일에 대한 공감대 확산을 위해 평화공감 토크콘서트와 평화통일영화제를 잇따라 개최했다고 지난 21일 밝혔다.
평화공감 토크콘서트 ‘통일 톡투유’는 지난 13일 금남중학교 체육관에서 민주평통 하동군협의회 자문위원, 금남중학교 교사 및 학생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소년 중심의 통일담론 확산과 평화통일 공감대 형성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평화통일영화제는 지난 15일 하동영화관에서 민주평통 하동군협의회 자문위원, 지역주민 등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화 ‘1947보스톤’ 상영을 통해 참석자들에게 민족의 희망과 통일 염원을 전했다.
임태경 회장은 “지역의 평화통일에 대한 공감을 이끌어내고자 민주평통 하동군협의회에서는 앞으로도 평화통일에 대한 신규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