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종인'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255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양보면은 지난 16일 양보면 생활체육공원에서 소·방·청이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소방청은 전담의용소방대(대장 김종봉), 여성의용소방대(대장 김종순), 자율방범대(대장 김영곤), 청년회(회장 김영균)를 합해 칭하는 말이다. 이날 행사에는 신재범, 최민경 하동군의회 의원, 김명숙 양보면장, 단체 회원 등 60여 명이 참석해 양보면 내 단체 간 결속 강화와 양보면의 새롭고 희망찬 미래를 응원했으며, 행사는 제기차기, 소방 호스 빨리 감기, 줄넘기, 발야구 등의 체육활동을 포함해 점심 식사, 경품 추첨 등으로 진행했다. 각 단체장은...
하동군사회봉사단체협의회는 지난 19일 하동군종합사회복지관 3층 다목적홀에서 ‘2024년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신임 회장에 서혜정 씨를 선출했다. 이번 총회는 김구연 도의원, 이하옥 하동군의회 의장, 협의회 소속 단체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부 본회의, 2부 기념식 순서로 진행됐다. 본회의에서는 2023년 협의회 추진사업 결과 보고에 이어 회계 결산 및 감사보고, 2024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정관 개정, 임원 선출 등의 안건을 다뤘으며, 2부 기념식은 동영상 시청과 이임회장 감사패 전달, 취임사, 기념 촬영...
라 마지막 임금 경순왕 어진이 모셔진 하동군 청암면 평촌리 경천묘에서 ‘경천묘 춘향대제’가 지난 24일 경주김씨 문중, 한산이씨 후손, 유림 관계자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거행됐다. 이을희 전 과학기술대학교 총장이 초헌관을 맡은 이날 행사는 폐백, 초헌례, 아헌례, 종헌례, 음복례, 망요례 순으로 진행됐다. 경천묘에는 경순왕 어진이 봉안돼 있는데 면류관을 쓰고 양손을 모아 홀을 쥔 상태로 묘사되어 있다. 1677년에 모사된 어진으로 2008년 경남도 유형문화재 제474호로 지정됐다.
후보 등록 첫날인 지난 21일 오전 9시 제일 먼저 등록을 마친 서천호(국민의힘) 후보는 ‘작은 캠프 대화합 캠프’를 표방하는 선거대책위원회를 공식 출범시켰다. 선대위원장에는 한창일, 정만규, 송도근 전임 사천시장 3인이 맡았으며, 위촉 당사자 100여명도 참석했다. 이날 선대위 출범식에는 당내 경선에 참여했던 박정열, 정승재 경쟁자도 참석, 서천호 후보의 당선을 위해 힘을 보태기로 뜻을 모았다. 서 후보는 인사말을 통해 “지역 어르신과 명망가를 모시고 출범식을 가지게 되어 영광스럽다”면서 “지역민의 ...
최상화(무소속) 후보는 지난 18일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의 노조 사무실을 방문, 항공산업의 발전 전략, 근로 조건 개선 등 다양한 현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황영환 노조위원장을 비롯한 집행부 임원들이 대거 참석, 노동이사제 도입, 출퇴근 교통체증 해결, KAI연수원과 게스트하우스 설립, 그리고 KAI가 직접 출자하고 운영하는 항공특성화고등학교 설립 등이 논의했다. 최 후보는 "KAI의 발전과 노동자들의 근무 환경 개선은 대한민국 항공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하동군새마을지회(회장 최종수)는 지난 19일 금남면 대섬 해양 주변에서 ‘새마을 줍깅 및 해양쓰레기 ZERO’라는 주제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줍깅’은 ‘줍다’와 ‘조깅’의 합한 단어로 걸으면서 주변에 떨어진 쓰레기를 줍는 행위를 뜻한다. 새마을지회는 봄을 맞이해 하동군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더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 지속적인 지구환경 보존에 일조하기 위해 이번 활동을 진행했다. 특히, 물의 소중함을 알리기 위해 제정한 ‘세계 물의 날(3월 22일)’을 맞아 내 지역의 환경 사랑을 실천하는 뜻도 함께 담았...
진교면 상가 관계자와 상인들의 이야기를 담은 「민다리 라이프를 만들고 지키는 사람들」이 발간돼 화제가 되고 있다. 이 책자는 진교면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의 일환으로 진행 중인 '민다리 소소잔치'에 지역 상인의 참여를 독려하고 침체한 지역 상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기획됐다. 「민다리 라이프를 만들고 지키는 사람들」은 현재 운영 중인 카페, 세탁소, 미용실, 사진관 등 21개소 상인의 다양하고 개성 넘치는 이야기로 구성되어 있다. '민다리'라는 이름은 진교의 순우리말로, 지역 문화와 전통의 가치를 되새기며 지역 공동체...
하동군재향군인회(회장 손연호)는 22일 오전 10시 종합사회복지관 다목적홀에서 보훈안보 단체 회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9회 서해수호의 날 기념식 및 안보결의 대회’를 갖고 북한의 서해 도발 사건으로 희생된 장병 55명의 명복을 빌었다. 서해수호의 날은 2002년 6월 제2연평해전, 2010년 3월 천안함 피격, 그해 11월 연평도 포격 등 북한의 서해 도발 사건을 포괄하는 의미로 2016년 법정기념일로 제정돼 우리 군의 희생이 많았던 천안함 피격일을 기준으로 매년 3월 넷째 금요일 기념식을 하고 있다. 이날 기념식은...
하동군이 지난 18일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취약 시설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백종철 부군수를 포함한 관계 공무원 10여 명은 지반 약화로 인한 붕괴, 전도, 낙석 등이 우려되는 급경사지, 태양광 발전시설, 상수도시설 등 3개소를 점검했다. 해빙기에는 겨울철 지표면 사이에 얼었던 물이 녹아 지반이 약해지면서 균열, 붕괴 사고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 철저한 사전 점검과 예방조치가 필요하다. 백종철 부군수는 사후 조치보다 사고 예방이 가장 중요함을 강조하며 “지속적인 점검으로 위험 요소를 사전에 차단해 군민 안전을 최우...
하동군 금남면은 지난 20일, 금남면 생활체육공원에 사계절 꽃이 피는 명품 정원 조성을 위해 주민 이택환 씨가 꽃모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택환 씨는 지난 가을, 튤립과 수선화 구근을 직접 구입해 약 6개월 동안 양모한 튤립 500본과 수선화 500본, 시가 약 200만 원 상당의 꽃모를 기부했다. 이 씨는 “주민들이 화창한 봄을 맞아 아름다운 꽃을 자유로이 감상하며 산책을 즐기길 바라는 마음으로 평소 사람들의 왕래가 잦은 생활체육공원에 꽃모를 심었다”라며 이번 기부의 동기를 밝혔다. 이정걸 면장은 이번 기부에 대해 감사의 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