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은 다자녀 가정에 대한 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출산장려 분위기 조성을 위해 다둥이 세대 안전보험을 지원하기로 했다.다둥이 보험지원은 부모와 자녀 모두 하동군에 거주하는 주민의 둘째아이 이상으로 올해 1월 1일이후 출생자와 입양아가 해당된다.가입조건은 출생일 및 입양신고일 기준 부모 모두 3개월 이상 하동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면서 출생신고와 입양신고를 한자, 또 부모와 함께 2명이상 자녀가 전입하여 3개월 이상 거주하는 자이며 보험보장범위는 상해보장 및 암 특정질병 입원비 보장 사망보험금 등 순수보장형으로 가입일로부터 ...
한국전력공사 하동지점 사회봉사단(지점장 하희봉)은 지난 3월 30일(월) 벚꽃이 화사하게 만개한 화개면에서 특별한 봉사활동을 시행하였다. 벚꽃축제 준비로 어수선한 분위기 속에서 자칫 소외되기 쉬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화개면 청년회와 봉사협약을 맺고 불우한 이웃들에게 생필품을 전달하는 활동을 시행했다. 이날 전달된 쌀과 라면은 화개면 청년회 회원들의 도움을 받아 화개면의 저소득 가정에 전달되고, 제17회 화개장터 벚꽃축제 행사지원물품으로도 쓰여 질 예정이다.한전 하동지점 사회봉사단의 벚꽃축제 지원활동은 창단 이래로 환경정화활동, 현...
최근 공직자들의 예산횡령, 시간외수당 부당수령, 인.허가 뇌물수수 등 각종 공직 비리 행위가 있었다.하동군은 공직자들의 각종 비리가 언론에 보도되는 등 공무원을 바라보는 군민들의 시선이 곱지 않다는 지적에 따라 기동감찰반을 운영한다.공직기강 기동감찰반은 2개반 4명으로 본청과 직속기관 및 사업소, 읍면, 보건지소, 보건진료소 등 군 산하 전 공직자가 해당된다.중점대상은 엄정한 공직 기강 확립을 위한 비상 근무 실태 점검, 근무시간중 무단이탈 행위, 허위병가, 출장 등을 빙자한 개인용무 수행과 각종 민원 지연 처리, 산지농지 건축물의...
임산물 생산단지가 조성된다.하동군은 올해 산림청이 처음으로 실시하는 목재 소득분야 공모에서 산지 약초식물 특화단 조성사업으로 확정됐다.군은 이번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지난 2일 옥종면 궁항리 산 197 번지내 사업현장에서 임업후계자,산림조합 임원 등 임업인 120명, 조유행 군수, 황영상 의장 등 군의원, 산림청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설명회를 개최했다. 임산물 생산단지조성사업은 지난해에 이어 사업비 10억 5백만원(국비4억,도비 1억, 군비 1억, 자부담 4억 5백만원)등 투자해 산양삼(장뢰삼) 1.8ha, 잔대(딱주,...
올해 2월 7일 국제슬로시티에 가입한 하동군이 내년도 6월에 개최예정인 국제슬로시티 총회 유치를 희망하고 나섰다.이에 따라 오는 6월경, 총회유치단을 구성해 슬로시티 개념에 대한 주민교육 계획과 함께 총회유치를 위한 기본계획을 수립하는 등 행정적인 절차에 돌입했다.군이 세운 계획을 보면 내년 6월 25일부터 3일간 우리나라에서 열리게 되는 국제슬로시티 총회 개최지는 하동이 자연환경, 슬로푸드 등 모든 조건이 최적이라는 판단하고 치따슬로코리아 네트워크 (슬로시티 한국본부)와 적극적인 협력방안을 강구해 유치전략에 나선다는 복안이다.세상...
한 기업인이 지역의 한 중학교에 학생들에게 필요한 교구(사물함)를 기부한 사실이 밝혀져 지역사회에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진교면 송원리에 고향을 둔 박기홍(50세)씨는 지난 3월 31일 진교중학교를 방문해 1.2학년 교실에 고급 목재로 된 1,100만원 상당의 사물함 204개와 청소도구함 6개를 제작하여 기부했다. 거제시에서 조선 관련 부품업체인 덕수기업을 운영하고 있는 이날 박씨는 물품을 전달하면서 “어린시절 너무나 어려운 가정환경으로 인해 학업을 제대로 마치지 못한 것이 아쉬웠다”며. “새 학년을 맞이하는 고향의 후배들이 공...
현안문제의 ‘비판적 역할에 충실해야 한다.’는 지적도지난 3월 31일 郡 새마을 지회 회의실에서는 본사 ‘2009년 제16기 정기 주주총회’ 가 열렸다.이번 주주 총회의 주요 안건으로는 ‘2008년도 결산 심의 승인 건 과 2009년도 예산안 심의 승인 건’ 이 상정 처리 되었다.주주총회에 앞서 본사 이태규 대표는 인사말에서 ‘안밖으로 어려운 중에도 주간 신문으로서의 제 역할 충족에 최선을 다하고 시대의 변화에 부응하기 위해 인터넷 신문의 본격화와 2010년까지 주식 4만주로의 증좌 계획을 추진하는 등 보다 확고하게 지역 사회와 내...
민족통일 하동군 협의회(회장 오선자)는 지난 1일 26명의 회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읍내리 소재 군청 앞에서부터 신기리 신촌 마을 앞 도로변의 화단을 중심으로 잡초를 제거하고 그 주변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의 환경정화 활동으로「새봄맞이 아름다운 자연, 행복한 하동 만들기」행사를 벌였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황사로부터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사용하고 있는 황사방지마스크를 구입시 허가 및 적합여부를 꼭 확인해 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 최근 황사방지마스크 판매가 증가하자 일부 업체에서는 황사방지용으로 허가받지 않은 일반마스크를 황사방지마스크로 허위 과대 광고해 판매하는 사례가 있다고 지적하고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황사방지마스크는 지금까지 총 11개품목이 허가됐어나 최근 00 안전의 프레쉬에어황사마스크(S-1)가 성능안전 검사에서 불합격해 현재 10개 제품만이 황사 방지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그러나 지난 28...
갈육인들의 만남과 화합의 장이 열렸다.지난 3월29일 갈육초등학교(학교장 한상선) 교정에서는 총동창회 고종우 회장을 비롯해 전국에서 600여명의 동문들이 모교를 방문한 가운데 “제11회 총동창회 및 한마음 잔치”가 열렸다.이날 오전 10시 30분부터 제21회 동창회(회장 하웅수)에서 주관한 총동창회는 모교 농악부 재학생들의 길놀이를 시작으로 기념식과 정기총회, 총동창회 제5대회장 이임 및 제6대 회장 취임식, 한마음잔치 순으로 오후 5시 30분까지 이어졌다.특히, 갈육초등학교 총동창회는 전 동문들의 뜻이 담긴 100만원을 모교의 발...
하동의 천지(天地)에 활기(活氣)가 넘친다.오가는 사람들의 활짝 핀 얼굴에서 또 예전에는 볼수 없었던 한층 가벼워 진 발걸음에서 분 명 그것을 느낄 수 있다.무엇보다 하동이 때를 만난 것 같다.계절이 그렇고, 그것에 걸맞은 “하동(河東)” 이라는 주제의 화폭에 그려진 각양각색(各樣各色)의 화려한 봄 꽃과 물씬 한 향기가 그렇다.더불어, 이런 하동을 찾는 관광객들도 부쩍이나 늘었다.화개장터, 쌍계사, 청학동 섬진강변 하동포구 어느 곳 그렇지 아니한 곳 없지만 특히, 평사리 최참판댁의 경우는 불과 몇 개월 전에 비해 ‘10배’ 가 늘었...
‘천부농 만부촌 Green 하동・농업경영인의 힘으로...’ 라는 주제로 농업경영인들의 큰 잔치 『제11회 하동군 농업경영인 대회』가 개최 되었다.지난 3월 28일 오전 11시부터 금성면 생활체육공원에서 (사)한국농업경영인하동군 연합회가 주최하고 하동군, 군의회, 농업관련기관 및 단체의 후원으로 열린 이날 대회에는 군관내 각 기관사회 단체장을 비롯해 회원과 가족 등 800여명이 참석했다.연합회 김태종 사무국장의 사회로 김명석 수석 부회장의 개회선언에 이어 시작된 대회 개회식에서 정갑수 정책부회장(하동읍)이 중앙회장의 표창...
하동농협(조합장 강남중)의 “농촌사랑 봉사대” 회원 60여명은 지난 3월29일 일요일 오전 10시부터 3시간동안 하동읍 두곡리에서 흥룡리간 국도19호선 도로변에 대한 대대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벌였다.이날 회원들은 화심리 신지마을 소재 ‘하동명품센터’ 에 모여 2개 팀으로 나뉘어 도로변의 배수로나 공원 등에 버려진 쓰레기 1톤 가량을 수거하여 처리했다. /장성춘기자 (블로그 naver.com/hdnews9001) [이 게시물은 (주)하동신문님에 의해 2009-04-17 16:36:07 경제/사회에서 이동 됨] [이 게시물은 (주)...
범죄와 재난으로 인한 피해자가 되어 육체적, 정신적, 경제적인 피해에 시달리는 피해자 및 그 가족들을 도와 주는 곳으로 법무부 산하 비영리 공익법인 단체인 “(사)진주지역 범죄피해자 지원센터「등불」하동지부가 정기 총회를 가졌다.지난 3월 31일 청암면에 소재한 식당에서 개최된 이날 정기총회에는 조유행 군수, 창원지검 진주지청 정의식 지청장, 김충한 부장검사, 유상민・김우・정태원・서영배・김정훈・장인호・이유현 검사, 진주지청 고이영 행정실장, 류경철 집행과장, ...
마을주민 위안잔치에 앞서 설법강좌를 하고 있는 성원사 회주 주경 큰스님강원도 강릉시 연곡면 소재 성원사는 “大韓佛敎 曺溪宗으로 宗憲宗法을 수호하나, 진리의 차원에선 기독교・천주교・불교 그 어느 종교에도 구애됨이 없이 모든 종교는 하나라는 통종교 사상을 갖고 수행 정진하는 도량이다.” 소개하고 있었다.이 성원사의 회주 주경 큰 스님(법호 여강)은 하동 사람이다.따라서, 주경 큰 스님(이하 큰스님)의 고향에 대한 관심과 사랑은 각별하며 남다르다.하동군 하동읍 신기리 신기마을이 고향인 큰스님은 지난 2005년 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