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실공사예방을 위해 공사기간 연장에도 빗물에 대책이 없는 ‘하동버스 터미널’

기사입력 2019.09.25 2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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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자 고발

     

    부실공사예방을 위해 공사기간 연장에도 빗물에 대책이 없는 ‘하동버스 터미널’

     

    지난 22일 주민의 제보로 신축 하동버스터미널을 현장취재 하였다.

    하동버스터미널은 오는 30일 준공식에 이어 10월 1일부터 본격운영에 들어간다.

    그러나 승차장 백면은 캐노피사이 누수로 인해 촉촉이 젖어있었으며, 터미널내의 택시사무실 3칸 모두 백체와 문틀사이는 벌어져 있었으며, 벽면은 빗물에 젖어가고 있었고, 터미널내부로 들어온 빗물은 배수가 되지않아 그대로 고여 있었다. 

    부실공사예방을 위한 공기연장이 무색해 보였다. 

    또한 위 현장은 본지 903호(2019. 5. 29) ‘버스터미널 신축공사 안전대책부실’ 제하의 기사에서 지적했지만 시정되지 않고, 내부와 외장타일공사 공사가 마무리 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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