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12월 27일 현재 하동군 북천면 옥정리 17-1 번지 일원(하동군과 사천시 경계)에 하동군기 6기(旗)와 새마을기 6기(旗)가 게양되어있다. 그러나 게양대를 시공하면서 콘크리트 기초가 18cm 정도로 부실 시공되어 하동군기(旗)가 넘어져있다. 도로변으로 넘어져 주행 중인 차량을 덮쳤을 경우... 생각만 해도 끔찍하다.
이곳을 이용하여 진주로 오가는 군민들, 출·퇴근하는 공무원도 많았을 텐데 참으로 아쉬움이 많이 남는다.
이렇게 시공한 업체는 안전에 무관심하여 공사비를 줄이려고 한 것인지? 준공검사는 누가한 것인지 정말 어처구니가 없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