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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원서비스 평가 하동군 우수기관 선정하동군이 행정안전부‧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하는 ‘2023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민원서비스 종합평가는 중앙기관, 광역 및 기초지자체 등 전국 306개 기관을 대상으로 민원행정전략 및 체계, 민원제도 운영, 국민신문고 및 고충민원 처리실태와 민원 만족도 등 5개 항목 20개 지표로 평가하여 종합점수에 따라 등급(가등급~마등급)을 부여한다. 이번 평가에서 하동군은 △기관장의 민원행정 활동 △민원취약계층 민원서비스 제공 △민원담당자 보호조치 △민원행정 개선 노력 등 여러 지표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전년도보다 한 단계 상승하여 우수 등급인 ‘나’등급을 받았다. 군은 그간 △화요일 야간민원실 운영 △민원 취약계층을 위한 여권 무료배송 △민원 처리사항 주기적 확인‧점검 등 대민업무 편의 제공을 위해 노력함과 동시에 민원 담당자 보호를 위한 특이민원 대응훈련, 점심시간 휴무제 등 다양한 시책을 추진해 왔다. 군 관계자는 “직원들이 다 함께 노력한 결과로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며, “이번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부족한 점을 보완하여 수요자 중심의 더 나은 민원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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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 가로경관 개선 방안 모색하동군은 도시 내 가로경관 개선을 위해 지난 17일 진주시로 선진지견학을 실시했다. 이번 견학은 하승철 군수를 포함한 문화환경국장, 경제도시국장, 도시과장 등 관련 부서 직원 2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하동군 공무원들은 진주시 철도문화공원, 중앙로터리 등을 방문해 구 진주역 철도부지 재생프로젝트 사업과 진주대로 특화화단(정원형) 조성 및 관리계획에 대한 설명을 듣고 공원 및 보행 공간 개선을 위한 사업추진 방향과 정보를 공유했다. 하동군은 이번 선진지 견학 결과를 하동읍사무소~삼성스토어~하동경찰서 구간의 경관을 개선하는 예쁜 거리 조성사업과 도시재생사업 등에 적극 접목할 계획이다. 하승철 군수는 “이번 선진지 견학은 지역 현안 사업 발전을 위한 다양한 정보를 습득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우수사례를 적극 참조하여 지속해서 하동군 가로경관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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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하동군지회 최종수 회장 선출새마을운동하동군지회(회장 최종수)는 지난 20일 2024년도 이사회 및 연석회의에서 제19대 새마을운동하동군지회장으로 최종수 회장을 선출했다. 앞으로 3년간 새마을운동하동군지회를 이끌 최종수 신임회장은 새마을지도자하동읍협의회 회장, 하동읍발전협의회 회장을 역임하였으며 현재 해동건설(주) 대표로 재직 중이다. 새마을하동군지회는 새마을정신을 바탕으로 나눔과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탄소중립실천운동을 주도하여 지구환경 보존에도 앞장서고 있다. 그뿐만 아니라 새마을 연대 교류사업으로 새마을운동 상생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힘쓰고 있다. 최종수 회장은 “우리 공동체 정신을 되살리는 새마을 사회안전망을 구축하고 그간 쌓아온 경험을 회원들과 공유하며 서두르지 않고 한 계단씩 새마을 발전을 위해 나아가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새마을지도자하동군협의회는 한기식 회장이 연임되었으며, 새마을부녀회는 장영숙 회장, 새마을문고하동군지부는 김헌석 회장이 선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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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산림조합 정기총회하동군산림조합(조합장 정철수)은 지난 14일 임산물산지유통센터 회의실에서 산림조합 대의원과 임직원을 비롯해 하승철 하동군수, 강주호 산림조합중앙회 부산울산경남지역본부장, 윤성철 산림과장이 참석한 가운데 제63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서 산림조합중앙회장이 산림 발전 유공자에게 표창을 수여했고, 조합 임원진이 함께 하동군 장학재단에 장학기금 1,000만 원을 기탁했다. 하동군산림조합은 2023년도 결산 결과 일반사업과 지도 사업, 신용사업을 내실 있게 추진하여 역대 최고의 당기순이익을 실현하였으며 4.8%의 출자배당과 이용고배당 및 사업준비금을 조합원에게 배당하기로 의결했다. 정철수 조합장은 “한 해 동안 조합 사업을 적극 이용해 주시고 많은 격려와 성원을 보내주신 조합원님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믿음과 신뢰가 있는 튼튼한 산림조합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하동군 산림조합은 2022년과 2023년에 이어 지난 16일에는 2024년도 산림조합중앙회의 정기표창에서 경영 종합평가 우수상을 받아 산주·임업인의 사유림 경영 활성화에 기여한 바를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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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자활센터 사업 설명회하동지역자활센터(센터장 손호연)는 지난 21일 종합사회복지관 다목적홀에서 하동군수, 자활근로사업 참여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자활사업 설명회’를 갖고 본격적인 사업을 시작했다. 이번 설명회는 자활근로사업 종사자 및 참여자를 대상으로 자활사업·돌봄사업 소개, 소방안전교육 및일상생활에 필요한 법률교육 등으로 알차게 구성했다. 하동지역자활센터는 2024년 신규사업단인 드림푸드(식품 제조)를 포함하여 빛나우리, 그린누리 등 총 9개 사업단 70명의 취약계층에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으며, 생활이 어려운 군민의 사회·경제적 자활·자립 지원과 일자리 창출 및 소득증대를 도모하고 있다. 또한 2000년 보건복지부에서 사업을 승인받은 이후 지금까지 꾸준히 자활사업을 추진한 결과 지난해 수급자 중 17명이 새로운 일자리를 찾아 자활사업에 꾸준히 참여하고 있으며, 12명은 탈수급하여 자활·자립에 성공하는 등 해마다 신규 참여자와 탈수급자가 증가하고 있다. 손호연 센터장은 참여 주민과 직원들에게 감사의 메시지를 전하며 “올해는 더욱 행복한 일터를 만들기 위해 소통하고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하승철 군수는 “자활센터 가족의 권익 신장과 자활복지 증진을 위한 민·관의 노력에 감사를 표하며, 지역 실정에 맞는 다양한 일자리를 발굴하여 저소득층의 자립·자활을 지원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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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아르바이트 운영 성료하동군은 하동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거나 3년 이상 주민등록을 두었던 대학생 중 참여자를 선발하여 지난 1월 8일부터 2월 16일까지 ‘공공기관 대학생 아르바이트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1차 35명 (1월 8일∼26일), 2차 29명(1월 29일∼2월 16일)으로 총 두 차례에 걸쳐 진행했으며, 선발된 대학생들은 본청, 읍·면사무소, 관할 사업장 등에 배치되어 근무했다. 학생들은 장날 어르신 짐 들어드리기, 장난감 은행 운영, 가족센터 학습지원 등 다양한 행정 보조업무를 수행하며 실제 공공기관에서 이루어지는 업무 과정을 직접 보고 배우는 특별한 경험을 쌓았다. 또한 아르바이트 기간 중 개최한 간담회에 참석하여 청년정책에 대해 소개받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시간도 가졌다. 참여 학생들은 “대학 교육과정에서는 접하기 힘든 실무 지식과 경험도 얻고, 전공과 관련된 실무 환경을 접하게 되어 매우 도움이 되었다”며, “사회 경험이 적은 대학생에게 이런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해당 부서에서는 “참여 학생들의 업무 학습능력과 이해력이 높아 부서의 업무추진에 알토란 같은 역할을 했으며, 앞으로도 하동군은 청년들의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개발하고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하승철 군수는 대학생과의 간담회를 통해 인구소멸을 겪고 있는 우리군의 현실을 전달하고 이번 공공기관 대학생 아르바이트 경험을 살려 우리군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다. 한편, 하동군은 지역 대학생들의 취업 기반을 제공하고 사회적 경험 형성, 지역 행정 이해 및 지역 애착 향상을 위해 2014년부터 여름·겨울방학 공공기관 대학생 아르바이트를 실시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총 1,106명의 학생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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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경영체 경영정보 등록·관리 강화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남지원(지원장 김철순, 이하 경남농관원)은「농어업경영체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이 일부 개정되어 2024년 2월 17일부터 시행됨에 따라 농업경영체의 경영정보 등록 및 관리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법 개정 주요 내용은 ① 거짓‧부정하게 등록한 자 500만원 이하 벌금 및 1년 신규등록제한, ② 거짓‧ 부정하게 자료를 확인‧증명한 자 100만원 이하 과태료 부과,③ 농업경영체에게 증빙자료 제출 요청 및의무 제출, ④ 등록정보 내용에 대한 실태조사 도입, ⑤ 농업경영체 농업경영정보 등록기준의 법적근거 마련 등이다. 이번 개정으로 비농업인이 거짓‧부정하게 등록하는 경우는 과태료 부과에서벌금형으로 변경되었고, 거짓‧부정으로 자료를 확인‧증명한 경우에는 과태료 부과 규정이 신설됐다. 다만, 신설 규정은 과태료 부과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한 교육‧홍보 추진을 위해 6개월(’24.2.17.~8.16.)간 계도기간을 설정하여 운영하기로 했다. 경남농관원관계자는 “이번 법률 개정을 통해 거짓이나 부정한 방법으로 농업경영체 등록하는 자에 대한처벌을 강화함으로써, 실제로 농업에종사하는 자만 국가 보조금 등의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하는 목적이 더 빨리달성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참고로, 농업경영체 등록제는 효율적인 농업정책을 수립하고 투명한재정 집행을 위해서 농업‧농촌에 관한 보조금 등을 지원받으려는 농업인과법인의 경영정보를 등록하는 제도로서 2024년 1월 현재 188만(농업 183만, 임업 5만)농업경영체가 등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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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사업 대상자 확정하동군(군수 하승철)은 지난 23일 2024년 수산조정위원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회의는 해양수산부의 국보보조금 관련 규정에 따라 어업인들이 제출한 2024/2025년도 해양수산사업 신청서를 바탕으로 사업 참여자와 그 순위를 결정하기 위해 열렸다. 총 15명의 위원으로 구성된 조정위원회는 오는 2024년과 2025년에 진행 예정인 해양수산사업들에 대해 논의했으며, 해당 사업들은 각각 27건, 45건에 사업비 약 430억 원, 575억 원으로 책정되었다. 지난해 말부터 한 달간 하동군 해양수산과, 읍·면사무소에서 다양한 분야의 어업 관계자들로부터 사업 신청을 받았다. 신청 과정에서 재무 안전성, 자기 부담 가능성, 프로젝트 실행 능력 등 다방면의 철저한 검증 작업도 거쳤다. 이날 회의에는 위원장(부군수)을 비롯하여 해양수산과장(부위원장), 하동군 수협 조합장 등 임원 10명이 참석하여 중요 의제를 놓고 토론했다. 하동군은 이번 회의 결과를 바탕으로 경상남도와 협의하여 정부 예산 지원을 요청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올해 추진될 해양수산분야 지원사업은 어민들의 소득 증대와 생활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국·도비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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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승철 군수, 주민과 소통 행보하승철 군수가 민선 8기 하동군정의 미래도시 종합발전계획의 가시화를 위한 2024년 첫 행보를 금남면민을 찾아 의견을 청취하고 소통하는 것으로 시작했다. 하동군은 본격적인 해빙기를 맞아 지난 23일 하승철 군수가 금남면 일원 주민숙원 사업지 2개소를 방문, 추진 현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점검 대상지는 금남면 미법마을과 연화동마을 일원으로 농림축산식품부의 금남면 기초생활거점 육성사업 및 연화동 안길 정비사업과 연계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당초 주민을 위한 어울림문화센터 조성이 계획되었으나 면민들과 사업추진위원회의 적극적인 건의로 지난 1월 면 청사와 어울림문화센터를 통합한 행정문화복합타운 조성이 결정됐다. 이는 비거점지역 행정문화복합타운의 체계적 배치와 주민들의 필수 생활SOC 사업을 하나의 비전으로 계획하는 하승철 군수의 컴팩트 매력도시 구상안이 주민들의 뜻과 하나 된 결실이다. 또한 하승철 군수는 다년간 연화동 주민들의 안전을 위협한 마을안길 정비사업 현장을 찾아 주민들의 묵은 숙원과 고충을 청취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하 군수는 “이번 사업은 편리한 도시 조성을 향한 군정과 주민의 뜻이 집약된 매력적인 사업인 만큼 예쁜 그림으로 완성될 것”이라며, “군민의 소원나무인 만큼 여러분의 숙원과 고충 해소에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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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감소지역대응회의 개최하동군(군수 하승철)은 지난 19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2024년 하동군 인구감소지역대응 시행계획(안)’ 심의를 위해 올해 첫 인구감소지역대응회의를 개최했다. 지난해 5월 설치된 인구감소지역대응위원회는 위원장(부군수 백종철)을 포함해 당연직 위원 5명, 위촉직 위원 12명으로 구성되어 인구감소지역대응 기본계획 및 시행계획 수립·변경, 추진실적 점검·평가 등을 수행한다. 이번 회의에선 2024년 인구감소지역 대응 시행계획(안) 심의와 ‘미래를 위한 진화-완화·개방형 로컬라이프 플랫폼’이라는 비전 아래 만들어진 4개 분야 27개 사업 추진 상황 보고가 이뤄졌다. 또한 위원장을 필두로 ‘생활인구 확대를 통한 인구활력 증진’, ‘로컬라이프 지향 청장년 정착 촉진’, ‘정주여건 개선을 통한 인구유출방지댐 조성’의 목표 달성을 위한 다양한 실행 방안을 논의했다. 한편, 하동군 2024년 인구감소지역대응 시행계획(안)은 4대 전략 27개 사업에 총 사업비 1,284억 원이 편성돼 있다. 백종철 부군수는 “인구감소, 지역소멸은 하동만의 문제가 아니라 대한민국전체가 함께 고민하고 해결해야 하는 과제라고 생각한다”며 “본 안건에 대한 위원들의 토론과 고견을 통해 하동군 인구감소지역 대응 시행계획의 내실화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지역 특성에 맞는 인구정책을 발굴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