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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 금남면-남원시 주생면 상생발전·교류확대 자매결연하동군 금남면과남원시 주생면은 지난 14일 금남면사무소에서 상호 교류 협력 및 공동 발전을 위한 자매결연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정걸 금남면장, 이정찬 주생면장, 분야별 사회단체장 및 관계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해 금남면과 주생면의 상생발전에 힘을 모았다. 이번 자매결연 협약은 양측 면장이 지리산권관광개발조합 파견 근무 중에 맺은 인연을 바탕으로 추진되었다. 양 기관은 자매결연으로 농산촌과 농어촌, 해안과 내륙 등 각 지역의 여건을 반영한 협력 사업 발굴과 행정·경제·문화 등 다양한 분야의 교류 확대 및 상생발전을 위한 노력을 약속했다. 이정걸 금남면장은 “두 지역이 함께 성장할 방안을 지속해서 모색하고 다양한 분야의 활발한 교류를 통해 미래지향적인 동반자 관계로 발전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에 이정찬 주생면장도 “지속 가능한 협력 사업 발굴로 두 지역이 한 단계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남원시 주생면은 남원에서 서남쪽으로 8km 떨어진 지역으로, 인구는 1,753명(2023년 12월 기준)이며, 벼농사를 주로 하는 준평야 지역이다. 주생면에는 전북지역 5대 바위 명산 중 하나인 문덕봉과 남원 일원 저수지 중 가장 큰 금풍 저수지가 유명하다. 이번 자매결연 협약을 통해 금남면과 주생면은 서로의 발전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고 상호 협력의 길을 모색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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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 3개 보건의료원 벤치마킹하동군이 주요 역점사업과 지역소멸 위기 극복을 위해 본격 추진 중인 보건의료원 건립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하동군보건의료원추진단은 지난 7~8일 이틀간 보건의료원 우수사례 및 건축물 벤치마킹을 위해 단장 하승철 하동군수, 경제도시국장, 보건소장, 보건정책과장, 주요 사업담당자, 총괄·공공건축가 및 건축기획 용역사 등 15명이 함께 나섰다고 밝혔다. 방문 의료시설은 △청송군보건의료원(인구 2만 4,000여 명, 8개 진료과 48병상) △단양군보건의료원(인구 2만 7,000여 명, 9개 진료과 30병상, 24년 7월 개원 예정) △태안군보건의료원(인구 6만 700여 명, 9개 진료과 34병상)이며, 모두 응급의료시설을 갖춰 내실 있게 운영 중인 시설이다. 하승철 군수는 보건의료원 관계자들과 함께 의료원을 둘러보며 운영 현황, 의료시설 기능 및 공간별 배치 현장을 확인하고 지속 가능한 운영전략과 의료인력 수급 방안, 운영 애로사항 등에 대해 적극적으로 논의했다. 또한 청송군, 단양군, 태안군 군수와 접견하여 지역 간 필수 의료시설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의료취약지 공공의료를 강화할 수 있는 현실적인 대책과 국가적 차원의 보건의료원 운영비 지원이 필요하다는 의견에 한목소리를 냈다. 현재 하동군에서는 50병상, 10개 과목 내외 규모의 병원급 의료원 건립을 위해 사전 행정절차를 진행 중이며, 내년 중으로 설계 마무리 후 착공하여 2026년에 준공 예정이다. 하승철 하동군수는 “여러 지역 의료원의 운영 사례를 직접 경험한 것이 우리 군에 적합한 공공의료 모델 정립에 도움이 됐다”며, “병원 부재에 따른 의료공백을 해소하기 위해 보건의료원 건립 사업을 조속히 추진하여 군민의 건강권과 생명권 보장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하동군은 ‘함께 누리는 보건의료, 살고 싶은 하동’ 만들기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이번 보건의료원 벤치마킹과 더불어 스타필드 별마당 도서관, 충청남도 우수건축물 등을 답사해 사업에 접목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찾아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 ▲하동군보건의료원추진단 15명은 지난 7~8일 보건의료원 우수사례 및 건축물 벤치마킹을 위해 청송군, 단양군, 태안군보건의료원을 방문하여 운영 현황, 의료시설, 의료인력 수급 현황 등을 파악하는데 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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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근로자’ 인력난 해소 큰 도움하동군이 농촌의 고질적인 일손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외국인 계절근로자 제도를 적극 활용하고 있다. 이는 최대 8개월간 농촌 영농 현장에서 외국인 근로자를 합법적으로 고용할 수 있게 하는 제도로, 민선8기 핵심 과제 중 하나이다. 지난해 하동군은 218명의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성공적으로 모집하여, 전년 대비 1,816%의 급증세를 보였다. 현재는 181명이 하동군에 체류 중이며, 2024년 상반기 내에 총 246명의 외국인 계절근로자가 추가로 입국할 예정이다. 하동군은 관내 거주하는 결혼이민자 가족을 중심으로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고용함으로써 모집 기간 단축, 의사소통 개선, 생산성 향상 등 여러 분야에서 긍정적인 결과를 얻었다. 특히, 근로자들의 심리적 안정감을 높여 생산성 저하 문제를 해결하는 등 인력난 해소를 위한 실질적인 방안을 마련했다. 또한 군은 올해 외국인 계절근로자 수를 450명까지 확대하고 4월 19일까지 하반기 근로자 모집을 진행하는 등 인력난 해소에 집중할 뿐만 아니라, 농업인들이 영농 활동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외국인 근로자 기숙사 건립, 농촌인력중개센터 운영 확대 등도 지원할 예정이다. 하승철 하동군수는 “외국인 계절근로자 확대 및 관련 기반 시설 구축을 통해 농가 경영 안전망을 강화하고, 농업생산 및 소득증대를 위한 직접 지원도 확대할 계획”이라며, “이러한 노력이 농촌 인력난 해소와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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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시장 봄나들이 장터’ 성황리 마쳐하동군이 지난 16~17일 시장번영회의 주관으로 하동공설시장에서 열린 ‘오감만족 하동시장 봄나들이 장터’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봄나들이장터는 하동경찰서에서 하동읍 파출소에 이르는 공설시장 중심도로에서 봄나물과 농특산물 판매를 비롯한 먹거리, 구경거리, 체험 거리 등을 풍성하게 마련했다. 또한 귀농·귀촌인 재능 나눔 봉사단 부스, 대한한돈협회 하동지부의 한돈 무료 시식회, 하동군 수산업협동조합의 참숭어 무료 시식회도 열어 행사에 힘을 보탰다. 첫날 오전 11시부터 진행된 개막식에는 길터기 공연, 하동군립예술단 축하공연, 떡 커팅식, 청춘마켓 개점식 등 장터의 시작을 알리는 다양한 행사가 펼쳐졌다. 행사 이틀 동안 장터 일원에서는 떡메치기 체험, 윷놀이, 장기자랑, 딱지치기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도 다채롭게 열려 방문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고물가, 경기침체 등의 여파로 한적했던 시장 거리가 봄나들이장터 기간 동안 방문객들로 북적여 전통시장 내 활기가 돌았다는 평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오감만족 하동시장 봄나들이 장터가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 군민뿐만 아니라 관광객도 유치할 수 있는 행사로 발전시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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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맞이 야생차밭 걸으며 차 한 잔의 여유를대한민국 차 문화의 성지로 불리는 우리나라 차(茶) 시배지이자 세계중요농업유산인 하동 화개면 일원에 세상에 하나뿐인 천년다향길을 조성했다. 하동군이 화개면을 녹차 산업과 문화가 결합한 거점으로 구축하고자 조성한 천년다향길은 두 개의 코스로 준비되어 가족․친구․연인과 부담 없이 걸을 수 있다. 제1코스(차시배지∼쌍계초등학교∼목압마을∼조태연가∼모암마을∼만수제다 전통차밭∼관아다원 전통차밭)와, 제2코스(정금마을 차밭∼도심마을∼신촌마을∼혜림농원∼차시배지) 각각 4㎞로 걸으면 1시간가량 소요된다. 코스를 따라 걸으면 보이는 야외 찻자리는 차 생산 농가 및 다원과 연계해 운영하는 프로그램으로 2개 코스 및 차밭 18개소에 조성되어 누구나 앉아 차를 즐길 수 있다. 찻자리 이용은 각 다원에 전화해 예약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군청 홈페이지(hadong.go.kr) 농산물유통과 자료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하동 야생차는 우전(雨前), 세작(細雀), 중작(中雀) 등 각 차(茶)의 수확시기가 달라 절기마다 깊고 다양한 맛을 즐길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아름다운 차밭 경관을 방문객에게 더 가까이 제공할 수 있도록 환경 기반을 조성했다. 많은 분이 야생차밭을 걷고 차 한 잔의 여유를 즐겨볼 것을 권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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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진강 하모니 철교에 가면?이병주문학관(관장 이종수)에서는 봄맞이 행사로 지난 10일 오전 10시 섬진강 하모니 철교에서 <찾아가는 문학관> 행사의 일환으로 ‘봄바람에 시를 띄워’디카시 전시 개막식을 가졌다. 이번 디카시 전시는 오는 20일까지 하동문인협회 회원들의 디카시 작품 50여 점이 다리의 난간에 전시된다. 디카시란 스마트폰 시대에 최적화된 시의 형식으로 폰으로 찍은 영상에 5줄 내외의 문장을 붙여 만든다. 기존의 시에 비하여 누구나 쉽게 쓸 수 있고 공감할 수 있어서 SNS를 통하여 급속하게 확산되고 있다. 이번에 전시된 하동문인협회 회원들의 디카시는 봄을 주제로 한 디카시와 일상의 순간들을 담은 디카시가 주로 전시되어 있다. 이종수 관장은 “봄맞이 전시를 통해 잠시나마 순수하고 꿈 많았던 문학소년·소녀로 돌아가길 바란다”며 “지역민뿐만 아니라 하동을 찾는 상춘객들에게 하동과 하동의 문학을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번 하모니 철교에서 전시가 끝나면 근린공원, 파크골프장 등 주민들의 접근이 쉬운 곳을 찾아 순회 전시할 것이라고 한다. 또한 공공기관이나 단체의 요청이 있을 때는 언제든지 찾아가겠다며 ‘찾아가는 문학관’ 행사에 지역민의 관심과 많은 관람을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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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상정 이종현 사두 취임하동군 하상정(사두 이종현)이 지난달 24일 개최된 하상정 사두 이·취임식에서 ‘사랑의 몰기함’을 열어 성금을 전달했다. 사랑의 몰기함은 지난 1년 동안 사우들이 몰기(5발 중 5발 명중)를 할 때마다 1,000원씩 적립한 모금함으로, 하상정 사두를 포함한 사우들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62만 3,000원을 하동군에 전달했다. 기탁 성금은 행복1004이음뱅크에 전달되어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사용될 계획이다. 하상정은 야구의 홈런이나 배구의 서브 에이스 시 적립금을 기탁하는 스포츠 선수들의 미담을 보고 뜻을 모아 지난 2021년부터 ‘사랑의 몰기함’을 운영했으며, 시행 첫해에는 성금 105만 원, 2022년에는 737,000원, 2023년에는 623,000원을 모아 지난 3년간 총 241만 원을 하동군에 전달했다. 이번에 취임한 이종현 사두는 “50여 명의 사우들이 자발적으로 적립한 총 623회 몰기의 결과물이다. 비록 적은 금액이지만 사우들의 순수한 마음을 모은 데 큰 의미가 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기록에 의하면 하상정은 고종 17년인 1880년도에 여태익·여경규·신사영·이인무·정군기·정재완·신무열 선생 등 무관 출신들이 송림에서 구) 강무정에 사정을 세워 만들었으며, 올해로 145주년을 맞았다. 한편, 이날 이·취임식에는 유재근 경남궁도협회장을 비롯한 이하옥 하동군의회 의장, 김구연 도의원, 백인선 하동읍장, 관내 궁도장 사두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3대 정성화 사두가 이임하고 제34대 이종현 사두가 취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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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통 하동군협의회 정기회의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하동군협의회(협의회장 임태경)는 지난 6일 하동군청 소회의실에서 자문위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1분기 정기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는 △국민의례 △성원 보고 및 개회 선언 △임태경 협의회장 개회사 △2024년도 주요 사업계획 논의 △자체 안건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 중 2024년도 주요 사업계획 안건으로는 ▲통일공감 토크콘서트 통일톡투유 ▲河東평화통일영화제 ▲청소년 통일골든벨 ▲북한 전통음식 체험 교실 ▲자문위원 역량 강화 연수 사업 등이 논의됐다. 특히, 자문위원들은 △글로벌 복합위기 시대의 대내외 정책 추진 방향 △남북관계 대전환기, 북한주민 포용 방안 △북한이탈주민 지원사업 △지역사회 통일인식 활성화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경직된 한반도 정세 및 북한주민 인권 유린 문제에 대한 정부의 과제를 해결하고자 노력했다. 임태경 하동군협의회장은 자문위원들의 적극적인 활동을 당부하며 “당면 과제 해결이 쉽지 않으나, 북한이탈주민들을 지역사회에 잘 녹여내고 보살피는 것이 우리의 사회적 책임이자 함께 풀어가야 할 공동의 과제”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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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원 내리GO! 친절 올리GO!”하동군이 지난 5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민원 만족도 향상을 위한 2024년 친절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2023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결과 미흡한 부분을 보완하고, 민선8기 ‘공감하는 열린군정’에 따라 군민과 소통·공감하는 공직자의 자세를 갖춰 민원 행정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더나은인재개발원 김여진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진행된 이번 교육은 ‘민원 내리GO, 친절 올리GO’를 주제로 △공감게임을 통한 소통과 친절의 필요성 인지 △민원인의 관점과 인식 이해 △공감 능력이 높아지는 스마트 보디랭귀지와 대화 기술 등 실제 민원인을 응대할 때 도움이 되는 다양한 내용으로 이루어져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하동군은 이번 교육 외에도 지난달 부서장 주재로 전 부서․읍면 자체 친절 교육을 진행하여 민원인에게 슬기롭게 응대하고 민원인과 원활하게 소통하는 방법을 습득·활용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군은 민원 처리 기간 70% 단축 스피드 행복민원 서비스, 민원 처리 고객만족도 조사, 전 직원 전화친절도 조사 등 다양한 시책으로 문제점을 파악하고 개선 방안을 모색하여 민원서비스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하승철 군수는 “최근 다양해지는 민원에 응대하기 위해 공직자들의 자세와 소통법도 변화해야 한다”며, “친절 역량 강화 교육을 포함한 다양한 방법으로 군민이 만족하는 민원 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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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셋째 주 토요일부터 지리산 둘레길 걸어요지리산둘레길에서는 3월 셋째 주부터 매주 토요일마다 공정여행과 책임여행의 토요걷기를 시작한다. 토요일마다 구간을 이어 걸음으로써 289.4km의 지리산둘레길을 한 바퀴 걷게 된다. 2024년 지리산둘레길 토요걷기는 3월 23일 산청 성심원~운리 구간에서 시작하여 하동, 구례, 남원 방향으로 이어 걷는다. 혼자 걷기가 불안하거나 다 걷고 난 후의 교통편이 불편하여 쉽게 나서지 못하는 이용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한다. 걸으면서 마을과 주민들의 생활을 이해하고, 환경을 보호하기 위해 일회용품 사용을 자제하고 쓰레기를 되가져가며,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공정여행과 책임여행을 실천한다. 전문적인 숲길등산지도사의 길동무로 지역의 문화·생태·역사를 해설하는 문화교류의 시간도 갖으며 도농교류의 장을 만든다. 2013년부터 시작된 토요걷기는 지리산둘레길의 생명평화, 성찰과 순례의 걷기문화를 확산시키는 대표 프로그램이기도 하다. 참가 신청은 지리산둘레길 홈페이지(http://trail.or.kr)에서 선착순 20명으로 받고 있다. 사단법인 숲길 이상윤 대표는 “2024년 지리산둘레길 토요걷기는 나의 마음에 행복이 가득한 순례여행이 되길 기원 한다”고 하였다. 공정여행과 책임여행의 가치가 실현되는 토요걷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