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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년 하동의 재발견’ 문화재청장상하동군은 문화재청이 주최하고 (사)한국문화유산활용단체연합회가 주관한 2023년 지역문화유산 활용 우수사업 평가에서 생생문화유산 분야 ‘천년 하동의 재발견’이 문화재청장상을 수상했다고 지난 18일 밝혔다. 이는 문화재청의 지역 문화유산 활용사업 일환으로 하동군이 주관하고 별별솔루션이 운영한 프로그램으로 하동의 다양한 문화유산을 활용한 각종 체험과 역사교육이 이뤄지는 특별한 여행상품으로 기획됐다. 또한 하동생태해설사회를 비롯해 하동주민공정여행 놀루와, 하동요 등 지역단체와 협업해 문화유산의 가치와 의미를 널리 알리고 하동의 매력적인 문화관광자원을 경험하도록 구성한 프로그램이다. 세부 프로그램으로는 고고학여행 in 하동 ‘성돌의 귀환’, 하동 솔숲의 생생이야기 ‘솔씨의 모험!’, 길 위의 이야기 콘서트 ‘하동에서 온 편지’가 있다. 그중 대표 프로그램인 고고학여행 in 하동 ‘성돌의 귀환’은 1박 2일 여정을 연극적 스토리텔링으로 엮어 하동의 역사와 문화를 동시에 체험할 수 있는 미션투어형 역사체험 프로그램으로 운영돼 이번 수상의 중추적인 역할을 했다. 군 관계자는 “하동의 아름다운 문화유산을 알림과 동시에 하동의 다양한 문화·관광 자원을 홍보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내년에도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인 만큼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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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남중, 환경부 장관상금남중학교(교장 곽인숙)가 지난 15일 대전역 한국철도공사 대강당에서 개최된 ‘2023 학교 기후 ․ 환경교육 성과공유회’에서 환경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날 행사는 학교 환경교육 의무화 시행에 따른 학교 내 기후 ․ 환경교육 운영 및 친환경 실천 문화 조성 등 우수사례 확산과 한 해 동안 기후·환경교육에 참여한 학생과 교사들을 격려하고 그동안의 활동 성과를 공유하기 위한 것으로 지난 11월 실시한 전국 환경동아리발표대회 시상식도 있었다. 이 대회에서 금남중 환경과학동아리 섬진강맹그로브는 지난해 교육부 장관상 수상에 이어 올해 환경부 장관상을 받았다. 섬진강맹그로브는 지난 4월부터 지난해에 이어 교내에서 매주 ‘음쓰업써 캠페인’을 비롯한 생물다양성의 날, 바다의 날 등 매월 환경 관련 기념일을 홍보하는 캠페인을 실시했다. 올해 동아리 회장을 맡은 정혜빈(3학년) 양은 “지난 2년간 환경과학동아리 활동을 통해 탄소 중립 생활 실천의 중요성을 인식하게 되었고 일상생활 속에서 항상 환경을 먼저 생각하는 습관이 생겼으며 고등학교 진학 후에도 환경과 자연을 생각하는 그린 리더로서의 역할을 지속적으로 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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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청 홈피 ‘하동사랑방’ 개설하동군은 군청 홈페이지(hadong.go.kr)에 군정 전반의 다양한 정보를 공유하는 하동사랑방 게시판을 개설·운영한다고 지난 19일 밝혔다. 하동사랑방은 군민이 편리하게 정보를 볼 수 있도록 하동군 정책·행사·미담 등의 정보를 한곳에서 보여주는 서비스이다. 최근 SNS·온라인 플랫폼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매일 쏟아지는 방대한 양의 정보로 인해 피로감을 느끼는 군민을 위해 군정 전반의 정보를 한곳에서 볼 수 있도록 구축된 시스템이다. 그동안 군이 제공하는 각종 문화행사, 채용, 교육소식, 보조금 신청 등의 정보를 개별 페이지를 통해 알게 됐으나 이들 군정소식을 하동사랑방에서 빠르게 확인할 수 있다. 또한, 군의 각종 소식을 군민이 일방적으로 수신만 하는 게 아니라 군민끼리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고 공유함으로써 군민으로서의 소속감과 자긍심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하동사랑방은 군청 홈페이지의 메인페이지의 하동사랑방 아이콘을 클릭하면 볼 수 있으며 본인 인증을 거치면 글쓰기도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하동사랑방 게시판이 활성화되면 이용자의 편의성과 만족도가 증대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군민의 정보 접근성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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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농림어업 보조사업 신청하세요하동군은 급변하는 농어업 환경에 적극 대응하고자 2024년도 주요 보조지원사업에 대한 희망자 신청을 받는다고 22일 밝혔다. 새해 농림어업 분야 보조지원사업은 농업인과 귀농·귀촌인 복지, 원예, 과수, 수출·유통, 산림, 어업 등 총 17개 분야 165개 사업 280억원 규모다. 분야별로는 △농업정책 9개 사업 56억 7,900만원 △농촌자원·인력 12개 사업 14억 4,700만원 △축산경영·위생 35개 사업 37억 7,700만원 △녹차산업 4개 사업 3억 8,900만원 △유통마케팅 5개 사업 8억 5,500만원 등이다. 또한 △농산물융복합 1개 사업 2억 4,000만원 △스마트농업·농업지원 6개 사업 49억 5,000만원 △식량특작 5개 사업 2억 9,000만원 △원예산업 23개 사업 35억 9,600만원 △과수 7개 사업 3억 5,400만원을 지원한다. 그리고 △수출지원 7개 사업 6억 5,000만원 △귀농·귀촌 13개 사업 9억 3,600만원 △산림 6개 사업 14억 3,700만원 △수산 32개 사업 34억 4,000만원을 투입한다. 사업별 신청기간은 내년 1월 17일까지이며 자세한 지원조건·자격·방법 등은 군청 홈페이지의 하동사랑방, 하동알리미, 농업기술센터 공지사항 또는 읍·면에 배부된 지원사업 안내 책자에서 확인하거나 사업별 해당부서로 문의하면 된다. 군은 접수 마감 후 신청자를 대상으로 필요시 현지심사와 보조금심의회를 거쳐 최종 사업대상자를 선정한 뒤 2월 말부터 본격적으로 보조사업을 추진한다. 군 관계자는 “지역 내 농림어업인이 필요한 사업을 기간 내 신청해 농림어업 경영에 도움을 받았으면 한다”며 “내년에도 지속가능한 농림어업인의 기본적인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하고 균형있는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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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 2기분 자동차세 부과하동군은 올해 2기분 자동차세 9567대 14억 6,000만원을 부과했다고 13일 밝혔다. 납세의무자는 12월 1일 과세기준일 현재 자동차 등록원부상 소유자로서 2023년 7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보유기간에 대한 세금이다. 하반기에 신규·이전 등록한 경우 보유한 기간만큼만 부과되며, 1·3·6·9월에 자동차세를 선납한 차량과 비과세감면 차량은 제외된다. 대상자는 내년 1월 2일까지 금융기관의 CD/ATM기나 인터넷 위택스(wetax.go.kr), 인터넷지로, 가상계좌·지방세입계좌 입금, 군청 재정관리과 및 읍·면사무소 신용카드 납부 등 다양한 방법으로 납부하면 된다. 자동이체 신청자 또는 카카오페이, 네이버페이, 페이코 앱을 이용한 전자송달 신청자는 각 500원(최대 1,000원)의 세액 공제를 받을 수 있다. 또한, 고지서에 기재된 지방세입계좌로 지방세를 납입할 경우, 모든 금융기관에서 이체수수료 없이 지방세 납부가 가능하다. 자동차세 납부기한을 놓칠 경우에는 3%의 가산금을 더 납부해야 하며, 자동차 압류와 번호판 영치 등 불이익을 받을 수 있다. 그 외 추가로 자동차세에 대해 궁금한 사항은 하동군 재정관리과(055-880-2273)로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납부 마감일에는 금융기관 창구가 혼잡하니 미리 납부하길 바라며, 가상계좌와 지방세입계좌 입금, 인터넷 납부서비스 등을 적극 활용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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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 참다래 11년 연속 일본 수출더 달콤해진 하동산 참다래(키위)가 일본 소비자의 입맛을 사로잡으며 11년 연속 일본 수출길에 올랐다. 하동군은 지난 14일 금남키위영농조합법인 선별장에서 올해 생산된 하동 금남산 참다래 10t 선적 행사를 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최두석 금남키위영농조합법인 대표를 비롯해 하동군 수출관계자, 수출 농가,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해 하동산 참다래의 11년 연속 일본 수출을 축하했다. 금남의 자랑거리 금남 참다래가 이날 10t에 이어 16일에도 8t이 수출돼 일본 소비자에게 신선하고 달콤한 맛을 선사하게 됐다. 이번 수출된 참다래는 2022년산보다 2배 이상 많은 물량이며, 10년 넘게 일본시장으로 수출된 것은 하동산 참다래가 글로벌시장에서 높은 수요를 얻고 있다는 방증이기도 하다. 실제 하동산 참다래는 일본뿐만 아니라 말레이시아·홍콩 등 동남아 시장에도 수출이 진행되고 있다. 군 관계자는 “농식품 검역이 까다로운 일본 수출 물량이 크게 늘어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하동산 참다래의 세계시장 수출을 확대해 소비자에게 건강하고 맛있는 하동 농산물을 제공하고 지속가능한 농업 실현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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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양초, 놀이와 쉼이 있는 수업하동 악양초등학교(교장 김경생)는 지난 11일 전교생을 대상으로 경남도교육청이 주최하는 교육과정 연계 찾아가는 초등 놀이 수업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의 놀 권리를 보장하고 놀이와 쉼이 있는 교육과정 운영으로 행복한 놀이문화를 조성하고자 계획됐으며 교육과정과 연계한 다양한 놀이 활동 지원으로 초등학생의 신체활동을 강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찾아가는 놀이 수업은 협동 놀이와 전통 놀이로 구성돼 진행됐다. 첫 시간에는 전교생을 단풍나무와 은행나무 두 팀으로 나눠 팀별로 짝 만들기 게임, 하나 되기 게임, 우리 팀 딱지 모으기 게임으로 놀이 수업을 진행했다. 둘째 시간에는 다양한 손 놀이, 몸 놀이, 진화 놀이,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라는 놀이로 이어 나갔다. 아이들은 상대방을 배려하고 소통하는 방법을 체득해 나가는 좋은 시간이었다. 비 오는 월요일 바깥은 쌀쌀한 겨울날이지만 새롬관(체육관) 안의 52명 전교생의 놀이 열기는 후끈 달아올랐다. 1학년 한 학생은 “형들이랑 놀이해서 너무 즐거웠다. 다음에도 이런 놀이를 또 하고 싶다”고 말했으며, 4학년 한 학생은 “놀이에서 져도 재미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 다른 사람을 도와주면서 놀이를 한 게 오래 기억에 남을 것 같다”고 전했다. 3학년 담임선생님은 “전교생이 이렇게 다 같이 모여서 놀이를 할 수 있는 기회가 있어서 좋았고 교육과정과 연계된 게임이나 놀이가 스케일이 커져서 더 신나는 것 같다”고 후기를 전하기도 했다. 김경생 교장은 “놀면서 소통하고 배우는 아이들의 해맑은 모습에서 악양초 꿈나무들의 에너지가 느껴지는 시간이었다. 핸드폰 없이 신나게 노는 아이들의 모습을 보며 옛 생각도 나고 건강한 웃음소리에서 교육의 건강한 미래가 보이는 것 같은 하루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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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니어합창단 “아름다운 하모니”하동군시니어합창단(단장 김성엽·지휘자 임성렬)이 세 번째 정기 연주회를 열어 깊어 가는 겨울밤을 아름다운 하모니로 물들였다. 지난 12일 저녁 7시부터 90분간 펼쳐진 이번 정기연주회는 2019년 제2회 정기 연주회 이후 코로나로 인해 개최되지 못하고 올해 제3회째를 맞아 300여 관객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하동군시니어합창단은 2014년 9월 창단해 관내 크고 작은 축제나 행사, 전국 합창대회에 참가해 하동홍보 사절의 역할을 톡톡히 했다. 올해는 2023 하동세계차엑스포 108인 개막공연과 하동예술제 공연, 노인의날 공연, 군부대 위문공연 등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이날 정기 연주회 1부에서는 ‘시(時)에 묻혀 노래에 실려’를 주제로 임금수의 ‘그대 있어 천년을 살고’를 시작으로 가슴 시린 아픈 사랑 이야기를 노래했다. 2부에서는 아름다운 사람들의 노래로 ‘내강아지 똥강아지’로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는 자녀 사랑 이야기와 3부에서는 ‘합창의 기쁨’이라는 주제로 그리운 금강산 등 가곡 메들리와 드라마 ‘모래시계’의 주제곡으로 유명한 ‘Cranes’는 합창의 웅장함을 느끼기에 했다. 김성엽 단장은 “코로나19로 인해 긴 시간 동안 합창 연습을 하지 못한 어려움을 견뎌내고 오늘 정기 연주회가 있기까지 열심히 노력한 단원들의 정성스런 결실을 보여 드리게 돼 한없이 기쁘다”고 소회를 밝혔다. 하승철 군수는 “합창은 배려와 어울림을 미덕으로 하는 예술로서 훌륭한 공연을 경험하게 해준 여러분의 열정과 노력에 찬사를 보낸다”며 “군정도 군민의 다양한 목소리를 잘 조화시켜 아름다운 하모니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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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 ‘AI’ 차단 방역 총력전하동군은 최근 전북 전주 만경강 조류에서 H5N1형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확진되자 AI 위기경보 단계를 ‘주의’에서 ‘심각’으로 상향하고 가금 농장에 대한 정밀 검사와 방역 조치를 강화하기로 했다고 지난 14일 밝혔다. 이에 따라 군은 철저한 차단 방역을 위해 가축방역상황실, 거점소독시설을 24시간 운영하고 관내 진입하는 축산 관련 차량 및 장비에 대한 일제 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관내 가금농가 및 축산관련 종사자들에게 휴대폰 문자서비스를 통해 방역수칙 전파, 일시이동중지명령 등 비상상황 정보를 공유하고 있다. 그리고 가금농장과 공무원 1대 1 전담관제를 실시해 상시 농장 소독 지도, 방역기본수칙 등 문자발송, 방역 실태를 점검하고, 축협 공동방제단은 가금농가 및 철새서식지를 집중 소독하는 등 선제적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아울러 △축산 차량 및 종사자의 철새도래지 출입 금지 △축산차량 농장·축산시설 방문 전 거점소독시설 소독 실시 △전국 가금 사육농장의 방사 사육 금지 △산란계 농장 안으로 알 운반차량의 진입금지를 시행하고 있다. 이와 함께 △특정 축산차량(가축·사료·분뇨·깔짚·방역 등 운반차량) 외 가금농장 진입금지 △산란계 방사사육금지 등을 행정명령으로 발령했으며 관내 가금 사육농장에서 철저히 이행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하승철 군수는 “가금농장에 오염원 유입의 위험이 커졌다”며 “가금 농가는 철새도래지 방문금지, 농장 출입 통제 및 소독강화 등 기본 방역수칙과 행정명령을 철저히 지켜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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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림 입구 크리스마스트리 점등하동군기독교연합회는 지난 3일 송림공원 입구 하모니파크에서 2023년 크리스마스트리 점등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하승철 군수를 비롯해 군의회 의원, 하동군기독교연합회 소속 교인, 주민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러 색의 조명으로 꾸며진 대형 트리에 불을 밝혔다. 성탄 트리 설치 및 점등식은 온 군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볼거리를 제공하고, 연말 겨울밤 거리를 빛의 조화로 따뜻하고 활기찬 분위기로 연출하고자 마련됐다. 트리는 내년 1월 26일까지 54일간 이어져 2023년 연말부터 2024년까지 어두운 밤거리를 밝혀줄 예정이다. 하승철 군수는 “성탄 트리가 희망과 화합, 평화의 불빛이 돼 군민 모두의 마음에 밝은 희망이 되고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하동의 미래를 밝히는 소중한 빛이 되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ㅁ기독교연합회 관계자는 “크리스마스의 기쁨과 하나 됨을 군민과 함께 나누고자 행사를 준비했다”며 “트리와 함께 2023년을 잘 마무리하고 이곳을 지나는 사람에게 사랑과 희망의 메시지가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