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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헬스케어’ 참여자 모집하동군보건소가 ‘2024년 맞춤형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지역주민의 자가 건강관리 능력 향상을 위해 추진한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 대상자를 오는 3월 4일부터 29일까지 80명을 선착순으로 신청받는다. 22년부터 시범사업으로 추진 중인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은 모바일 앱과 스마트밴드(활동량계)를 이용해 24주 동안 의사, 코디네이터, 간호사, 영양사, 운동전문가로 구성된 보건소 전문인력이 맞춤형 건강상담을 제공하는 ICT(정보통신기술) 활용 건강관리 서비스다. 심박수, 운동량, 소모칼로리 등 활동량계를 통해 측정되는 수치가 모바일 앱과 연동되어 각 분야 전문가가 맞춤형 상담을 제공한다. 참여 대상자는 혈압·혈당·허리둘레·중성지방·HDL-콜레스테롤 등 건강 위험 요인을 1개 이상 보유하고 관련 약물 처방을 받지 않은 만 19세 이상인 자로, 하동군에 거주 중이어야 한다. 군은 신청자의 건강 상태, 병력 등 의사와 상담한 결과에 따라 서비스 참여 가능 여부를 결정한다. 사업에 선정된 참가자는 6개월간 주기적으로 보건소를 방문해 신체 계측 및 혈액검사로 건강 상태를 확인할 수 있으며 맞춤형 건강상담으로 올바른 생활 습관도 만들 수 있다. 우수 참여자와 목표 달성자에게는 소정의 상품도 제공된다. 강영선 건강증진과장은 “지역주민이 모바일 헬스케어를 통해 스스로 건강관리 능력을 향상해 만성질환의 발병 위험을 감소시키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그 외 자세한 사항은 보건소 건강증진과(055-880-6671)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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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케이블카 종합소방훈련하동케이블카는 지난달 27일 재난 대응 종합 소방 훈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하동, 진주, 의령, 함안, 창녕 소방서와 119 특수 대응단이 협력하여 특수사고 대비 권역별 공동 대응능력을 강화하는 모의 훈련으로 진행했다. 하동케이블카 임직원은 소방서, 119 특수 대응단과 함께 운행 중에 발생할 수 있는 각종 비상사태와 안전사고에 대비해 이용객들의 안전과 신속한 구조를 위한 합동훈련을 계획했다. 주요 내용은 △케이블카 구조킷을 활용한 캐빈 진입 훈련 △삭도 이동 훈련 △구조대상자 지상 내리기 훈련 △등분 훈련 등이다. 한편, 2022년 4월에 개장한 하동케이블카는 해발 849m 금오산 정상에서 금남면 중평리 청소년수련원 일원까지 총연장 2,556m의 선로에 10인승 캐빈 40대를 설치해 시간당 1,200명, 하루 최대 9,800명이 이용할 수 있는 관광시설이다. 하동케이블카 관계자는 “이번 훈련 내용을 바탕으로 실제 상황에서도 신속하게 대응하여 이용객들의 안전을 확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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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형 공익직불금 신청하세요하동군이 2024년 기본형 공익직불금 신청 접수를 진행한다. 비대면 방식으로 이루어지는 간편 신청은 이달 말까지 가능하며, 2023년 기본직불 등록 정보와 2024년 농업경영체 등록 정보 변화가 없으며 자격요건을 사전에 충족하는 농민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그 외 대상자들은 오는 3월 4일부터 4월 30일까지 진행되는 대면 신청 기간 동안 관련 서류를 준비하여 소유한 농지 중 가장 면적이 넓은 농지의 소재 읍·면 사무소로 직접 방문하여 신청해야 한다. 지원 대상은 종전에 쌀, 밭, 조건불리직불금을 정당하게 받은 농업인, 재배면적 1,000㎡ 이상 농지에서 최소 1년(90일 이상 경영체 등록) 동안 실제 경작한 경력이 있는 농업인들이다. 특히, '공익직불법' 개정에 따라 2017년부터 2019년 사이 직불금을 받지 못한 농지도 포함된다. 기본형 공익직불금은 소농직불금(0.5ha 이하 농지)과 면적직불금(지급 상한 면적 30ha, 면적에 따라 차등 지급)으로 구분되며, 농업인은 매년 충족 요건을 확인하여 반드시 기간 내 신청해야 한다. 올해 소농직불금은 단가가 전년 대비 10만 원 상승하여 총 130만 원이 지급되며, 면적직불금은 기준 면적에 따라 ha당 최소 100만 원에서 최대 205만 원까지 지급된다. 군 관계자는 "기본형 공익직불금으로 농민들의 생활 안정성을 제고하기 위해 모든 대상자가 혜택을 받을 수 있게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라고 언급하며, "감액 없는 정확한 직불금 수령을 위해 규정된 준수사항과 함께 정당한 경작지에 대해서만 신청해주실 것"을 부탁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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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경영체 경영정보 등록·관리 강화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남지원(지원장 김철순, 이하 경남농관원)은「농어업경영체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이 일부 개정되어 2024년 2월 17일부터 시행됨에 따라 농업경영체의 경영정보 등록 및 관리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법 개정 주요 내용은 ① 거짓‧부정하게 등록한 자 500만원 이하 벌금 및 1년 신규등록제한, ② 거짓‧ 부정하게 자료를 확인‧증명한 자 100만원 이하 과태료 부과,③ 농업경영체에게 증빙자료 제출 요청 및의무 제출, ④ 등록정보 내용에 대한 실태조사 도입, ⑤ 농업경영체 농업경영정보 등록기준의 법적근거 마련 등이다. 이번 개정으로 비농업인이 거짓‧부정하게 등록하는 경우는 과태료 부과에서벌금형으로 변경되었고, 거짓‧부정으로 자료를 확인‧증명한 경우에는 과태료 부과 규정이 신설됐다. 다만, 신설 규정은 과태료 부과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한 교육‧홍보 추진을 위해 6개월(’24.2.17.~8.16.)간 계도기간을 설정하여 운영하기로 했다. 경남농관원관계자는 “이번 법률 개정을 통해 거짓이나 부정한 방법으로 농업경영체 등록하는 자에 대한처벌을 강화함으로써, 실제로 농업에종사하는 자만 국가 보조금 등의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하는 목적이 더 빨리달성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참고로, 농업경영체 등록제는 효율적인 농업정책을 수립하고 투명한재정 집행을 위해서 농업‧농촌에 관한 보조금 등을 지원받으려는 농업인과법인의 경영정보를 등록하는 제도로서 2024년 1월 현재 188만(농업 183만, 임업 5만)농업경영체가 등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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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략작물직불제·논 타작물 재배지원 5월까지 접수하동군은 오는 5월 31일까지 식량안보 향상과 쌀 수급 안정을 위한 ‘쌀 적정 생산 관련 사업(전략작물직불제, 논 타작물 재배지원)’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전략작물직불제와 논 타작물 재배지원은 밀, 콩 등 수입의존 작물의 국내 생산을 확대하고 구조적 과잉인 밥쌀용 벼 재배를 줄여 만성적인 쌀 수급 불안을 해소하고자 도입했다. 전략작물직불금은 논에서 전략 작물을 재배하는 농업법인, 농업인에게 공익직불금에 더해 추가로 제공하며 △겨울철 식량작물이나 조사료 재배 시 ㏊당 50만 원 △여름철 논콩·가루쌀 재배 시 200만 원 △하계 조사료 430만 원을 지원하고, 겨울철 밀·조사료와 여름철 논콩·가루쌀 이모작 시 100만 원을 추가로 지원한다. 또한 논 타작물 재배지원 사업은 하계에 일반작물, 풋거름작물을 재배하거나 휴경을 하면 ha당 150만 원을 지원하고, 전략작물직불금 지급 대상품목 중 옥수수, 두류, 가루쌀, 하계 조사료를 재배하면 논 타작물 재배지원에서 ha당 50만 원을 추가로 지원한다. 쌀 적정 생산 관련 사업과 벼 감축 협약을 동시에 신청하면 일반작물, 옥수수, 하계 조사료, 휴경의 경우 공공비축미를 ha당 300포대, 두류는 ha당 150포대를 추가로 받는다. 신청을 희망하는 농업법인, 농업인은 농지 소재지 읍·면사무소에서 등록 및 신청하고, 신청 기간은 전략작물직불금 동계작물 3월 31일까지, 하계작물 5월 31일까지, 논 타작물 재배지원사업 5월 31일까지이다. 전략작물직불금, 논 타작물 재배지원 지급대상자로 등록되면 각각 두 차례, 한 차례의 이행점검을 거쳐 12월에 지급한다. 윤종환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쌀 적정 생산 관련 사업을 통해 식량자급률이 상승하고, 수입 의존 작물을 국산 작물로 대체하여 농가소득도 향상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그 외 자세한 내용은 농림사업정보시스템(agrix.go.kr) 등을 통해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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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역 각별한 주의 당부 의심 증상땐 신속 신고전 세계 홍역 발생이 22년(약 17만 명) 대비 23년(약 28만 명)에 1.6배 증가함에 따라 하동군에서는 군민들에게 해외여행 시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최근 영국과 미국을 포함한 몇몇 홍역 퇴치 인증 국가에서도 홍역 유행 사례가 보고되면서 우리나라 역시 해외 유입을 통한 홍역 환자 수가 증가할 위험이 있다. 홍역은 매우 전파력이 강한 바이러스성 질환으로 고열, 기침 및 재채기 등 호흡기 분비물을 통해 쉽게 전달된다. 주요 증상은 발열과 함께 코플릭 반점, 전신적인 선홍색 발진 등을 동반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중증도에 따라 격리 치료가 필요할 수 있다. 하동군 보건소는 해외여행 계획이 있는 경우 출발 4~6주 전 예방접종 상태를 확인하고 필요시 추가 접종을 받아야 한다고 조언했다. 접종을 받지 않았다면 4주 간격으로 2회 접종하는 것이 좋으며, 이 서비스는 하동군 보건소(☎055-880-6661)에서 제공된다. 또한 해외여행 후 홍역 의심 증상이 나타나면 마스크 착용 후 신속하게 의료기관에 신고 후 방문하여 해외여행 이력을 밝히고 진료를 받아야 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지역 내 감염병 전파를 방지하기 위해 철저한 준비와 신속한 대응을 약속하면서도, 가장 중요한 것은 감염되지 않는 것임을 강조했다. 특히 미접종자나 1세 미만의 영유아 등은 현재 홍역이 유행 중인 국가로의 여행을 되도록 피하고, 부득이하게 방문하는 경우 예방접종을 완료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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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신협 정기총회 성료하동신협(이사장 박기봉)은 지난 17일 하동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신협중앙회 남부평의회 회장, 이하옥 하동군의회 의장, 강희순 부의장, 김구연 경남도의회 의원, 조합원 등 8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5차 정기총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주요 안건으로는 2023년도 종합감사보고서 승인, 사업실적 및 결산 승인, 결손금 처분 승인, 상임이사 보수 결정, 사업계획 및 예산 승인, 임원 선거의 건이 상정되어 최종 승인됐다. 하동신협 임원진 후보는 지난 1월 31일~2월 2일 임원 후보자 등록기간을 거쳐 전형위원회와 선거관리위원회를 통해 임원 정수로 일괄 등록되어 정기총회에서 당선이 결정됐다. 이날 총회를 통해 당선된 제10대 임원진은 총 8명이다. 임원진은 ▲박기봉 이사장 ▲구도선 부이사장 ▲강도야 이사 ▲김현채 이사 ▲박경수 이사 ▲김연심 이사 ▲최문열 감사 ▲정종용 감사로 구성됐다. 박기봉 이사장은 올해 조합 운영 목표를 ‘지역사회를 선도하는 따뜻하고 강한 신협’으로 정하고 “새로 선출된 임원진과 함께 내실있는 정도경영과 지역민을 위한 금융기관으로서의 역할에 충실할 것이며 또한 어려운 취약계층을 위한 지속적이고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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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고령사회’ 의료-돌봄 통합 지원해야경남연구원은 지난 22일 유애정 건강보험연구원 통합돌봄연구센터장을 초청해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 추진과 경상남도의 과제”를 주제로 전문가 특강을 개최했다. 이날 특강은 돌봄 필요 노인 규모의 급증에 따른 한국형 ‘지역사회 통합돌봄’ 추진 배경과 정부의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경상남도 통합돌봄의 정책 방향성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유애정 박사는 기대수명 연장과 후기 노인인구의 증가에 따라 보편적 돌봄 체계 구축의 필요성이 높아지고, 동시에 사회 보장 재정 부담이 증가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현재 정부에서는 노인이 살던 곳에서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돌봄 패러다임 전환을 추진하고 있으며 대표적인 사업은 ‘지역사회 통합돌봄 선도사업’(2019~2022, 16개 지자체)과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2023~2025, 12개 지자체)이다. 이중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은 고위험군 노인을 지원하기 위해 지역단위 의료-돌봄 연계 체계를 구축하는 사업으로 방문의료, 퇴원환자지원, 맞춤형 서비스 제공, 공공-민간 협업체계 구축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시범사업에 참여 중인 지자체의 실행계획서를 분석한 결과, 공통적으로 방문의료서비스, 기존 보건의료서비스 연계, 가사지원, 식사지원, 이동지원, AI돌봄, 주거환경개선, 케어안심주택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유애정 박사는 “의료-돌봄의 통합적인 지원을 위해서는 지자체-보건소-건강보험공단 간 협업체계 구축과 정보공유시스템 고도화가 중요하다”라며, 경상남도의 과제로 의료-돌봄 통합지원 추진계획 수립, 돌봄필요노인 수요조사 ·우선 대상자 선정, 보건의료-요양-돌봄서비스 인프라 확충·제공기관 간 협업, 실질적인 통합지원회의 운영의 필요성을 제시했다. 한편 이번 특강에는 ‘경남형 희망나눔 통합돌봄 시범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9개 시군 담당자를 비롯해경남사회서비스원, 경남공공보건의료지원단 등 지역 전문가 30여 명이 참석했다. 경상남도는 지난해부터 ‘경남형 희망나눔 통합돌봄’을 추진해오고 있으며 올해 9개 시군이 시범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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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농귀촌운영위원회 첫 회의하동군은 지난 15일 귀농귀촌지원센터에서 귀농귀촌운영위원회 첫 회의를 개최했다. 지난해 12월 14일 공식 출범한 귀농귀촌운영위원회는 공개모집으로 선정된 귀농·귀촌인 및 지역민 15명으로 구성돼 귀농·귀촌 활성화를 위한 정책 사업을 발굴하고 제안하는 등 귀농·귀촌 전반에 관한 사항에 자문역할을 수행한다. 이번 회의에서는 귀농·귀촌 부서의 현안 사업 설명과 귀농·귀촌정책의 문제점 및 필요 정책 등을 중점으로 위원들의 다양한 의견이 오갔다. 군 관계자는 “하동군 귀농·귀촌 인구가 지속해서 증가하고 있다”며, “귀농·귀촌인의 어려움과 불편을 해소하고 그들이 지역민과 갈등 없이 안정적으로 하동군에 정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마련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하동군은 전국적인 귀농·귀촌 인구 감소 추세에도 불구 귀농인의 집 조성, 주택 수리비 지원 사업, 농지 임차비 지원 사업 등 제도적 뒷받침으로 2022년 1,118명에서 2023년1,652명으로 무려 47%가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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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아카데미 수강생 모집하동군은 어린이·청소년 대상 2024년 아카데미 정규강좌 수강생 모집이 오는 20일부터 27일까지 진행된다고 밝혔다. 올해 하동아카데미는 2023년 학부모 만족도 조사를 토대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하동지역 아이들의 꿈과 희망을 키우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모집 강좌는 △오감하동 △배드민턴 △골프 △피아노 △방송댄스 △옥종에서 즐거운 예감 △춤추는 그림글자 △코딩 △베이킹 △하브루타 △푸드로 그리는 마음그림 △악동힐링템등 총 22개 강좌, 36개 프로그램이다. 정규강좌 외에 하동 학생뮤지컬단도 3월까지 연장 접수를 진행하며, ‘하동예술단과 함께하는 하동아카데미’ 맛보기 강좌도 본격적으로 시작될 예정이다. 지난해까지 다수 프로그램이 하동읍에만 개설되었던 점을 보완하여 화개, 악양, 적량, 횡천, 금성, 진교, 북천, 옥종 지역에서도 운영되며 진교, 옥종 거점센터 운영프로그램도 확대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도농 교육격차를 줄이고 교육분야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평생학습도시 구축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어린이, 청소년뿐만 아니라 청년, 여성 등을 위한 생애단계별 프로그램이 연중 다채롭게 개설될 수 있도록 나아가는 2024년 하동아카데미를 만들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