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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육초, 학생 지원 지역協 운영하동 갈육초등학교(교장 이은미)는 지난달 29일 두드림 학교 학생 지원을 위한 제2회 지역협의회를 운영했다. 금성면지역협의체는 2023학년도부터 갈육초등학교, 금남중학교, 금성면사무소, 금성지역아동센터와 하동교육지원청이 함께 모여 금성면의 소외된 학생들을 지원하기 위해 소통해 오고 있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지난 1년 동안 각 기관에서 지원한 내용을 함께 나누고, 2024학년도 지원 방향에 대해 의논했다. 학생들의 학습과 인성교육을 담당하는 갈육초는 2024학년도에는 정서 지원 및 자기관리역량 강화에 초점을 맞춰 운영할 예정이고, 금성면사무소와 지역아동센터에서는 생활 물품 지원 및 학생 돌봄에 주력할 것이라고 협의했다. 또한, 협의체는 하동교육지원청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통해 다각적인 방향에서 학력 향상과 안전한 학교생활이 될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협의회에 참석한 한 관계자는 “관련 업무를 오래 맡아왔는데 아이들을 위해 면사무소와 교육지원청, 초·중학교가 한자리에 모여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갖게 돼 더욱 의미 있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내년에도 원활한 소통과 협의를 통해 아이들이 잘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돕는 지역 협의체가 운영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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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불조심 포스터 공모전 진교초 오서정 우수상 수상하동소방서(서장 박유진)는 진교초등학교 5학년 오서정 학생의 작품이 경남 어린이 불조심 포스터 공모전에서 우수상에 입상했다고 지난 6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제76회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어린이들이 자율적으로 참여해 화재 예방 공감대 형성과 소방안전문화 확산을 목적으로 지역 내 초등학생 대상으로 실시됐다. 경남 관내 18개 소방서에서 소방본부로 출품한 251점의 작품을 대상으로 공정한 심사를 통해 최종 선정된 6점(최우수 1, 우수 2, 장려 3) 중 진교초등학교 오서정 학생의 출품작 ‘눈물로는 불을 끌 수 없습니다’가 우수작으로 선정돼 경남교육감상을 받을 예정이다. 그 외 하동소방서 관내 우수작으로 선정된 2점에 대해서도 소방서장상을 별도 수여할 예정이다. 박유진 서장은 “이번 불조심 포스터 공모전에 참가한 모든 학생에게 감사의 말을 전한다”며 “공모전을 통해 학생들이 화재의 위험성에 대해 경각심을 가짐은 물론 이를 통해 지역사회에 안전문화가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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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전초, 갈사만 철새 생태 탐구하동 고전초등학교는 지난 5일 갈사만 및 가덕리 일대에서 겨울 철새 생태 탐구를 주제로 마을 강사와 연계한 생태프로젝트 활동을 실시했다. 별천지하동 행복교육지구 마을 교육과정 공모 사업으로 1·2학년의 교육과정, 3·4학년 현장체험학습 운영으로 강과 바다가 만나는 하구, 두 개의 강이 만나는 저류지, 갯벌 등 하동의 지리적 특징을 다 볼 수 있는 갈사만 및 가덕리 근처 주변의 생태를 탐구했다. 하동 갈사만 및 가덕리 일대에는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고니·흑두루미·왜가리·기러기·민물가마우지·청둥오리 등 겨울만 되면 찾아오는 철새를 관찰할 수 있다. 생태 마을 강사와 함께 하동이 철새들이 많이 놀러 오는 이유가 잠을 잘 수 있는 민물 주변의 갈대숲과 먹이가 많은 바닷물이 만나는 곳이 하동이기 때문이라는 것을 학생 눈높이에 맞춰 설명했다. 또한 철새가 내는 소리를 눈을 감고 듣거나 지팡이를 이용한 생태 놀이, 철새를 관찰할 수 있는 스코프 망원경으로 하늘을 날고 있거나 물속에 잠수하는 철새를 관찰하고 표현하는 활동도 했다. 2학년 한 학생은 “새들을 보기 위해 우리는 살금살금 걸어가 물 위에서 먹이를 잡고 있는 고니, 물닭, 가마우치, 청둥오리 등을 보았다. 이렇게 많은 철새를 하동에서 볼 수 있다는 것을 사람들에게 알리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고 참가 소감을 말했다. 4학년 한 학생은 “검은 날개를 펼치며 날아가는 흑두리미가 너무 멋졌다. 흰색만 있는 줄 알았는데 검은색이 있다는 것이 신기했고 여러 마리가 하늘에서 모양을 만들며 날아가는 모습은 멋졌다. 우리 하동이 겨울 철새들이 좋아한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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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진강 일타(打)난타 문화예술교육축제 대상하동군은 하동문화예술회관의 ‘섬진강 일타(打)난타’가 지난 2일 부산문화회관에서 열린 2023 문화예술교육축제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문화예술교육축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관하는 문예회관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지원사업 일환으로, 프로그램별 성과발표를 통해 지원사업 우수 프로그램 발굴 및 문화예술교육사업 확산에 기여하고자 개최되고 있다. 2023 문예회관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지원사업에 참가한 전국 84개 문예회관의 149개 프로그램 중 예선을 통과한 22개 프로그램이 이번 축제에 참가했다. 섬진강 일타(打)난타는 이번 축제에서 교육과정의 열정과 감동을 타악 퍼포먼스를 통해 표현해 관람석을 뜨겁게 만들며 많은 함성과 박수를 받았다. 하동문화예술회관은 문화예술 사회적 기업 ‘새노리’와 함께 지난 5월부터 ‘섬진강 일타난타’를 진행해 지역민의 문화적 욕구 해소는 물론, 세대 간 어울림 문화를 조성하고 예술을 매개로 건강한 지역공동체를 조성한 데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군 관계자는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이 진행되는 동안 함께 웃고 즐기고, 또 어려워하면서도 서로 격려하며 풀어내던 과정들의 마무리가 좋은 결과로 맺어져 감사하고 열정과 애정을 갖고 수업에 참여한 군민들 덕분”이라며 “하동문화예술회관이 지역의 거점 문화공간으로 정체성을 회복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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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천지 하동 배움&힐링 축제 성료하동군은 지난달 23~24일 양일간 하동실내체육관과 농어촌복합체육관에서 하동교육지원청과 협력해 개최한 2023 별천지 하동 배움 & 힐링축제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축제는 ‘별천지 하동, 배움으로 물들다’라는 주제로 지난 1년간의 하동아카데미, 평생학습, 행복교육지구의 성과를 나누기 위한 행사로 마련됐다. 축제 첫날은 ‘누구나 함께하는 배움의 축제’로 지역 내 초·중·고등학교장, 평생교육 기관 및 동아리, 강사, 학습자, 학생 등 80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성과전시 및 체험프로그램은 실내체육관과 농어촌복합체육관에서 운영됐으며, 총 38개의 부스에서 그간의 배움의 성과를 공유하고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제공해 축제의 장이 알차고 풍성하게 마련됐다. 또한, 진교초등학교 29년 전통의 진교윈드오케스트라, 행복마을학교 자치배움터 및 꿈자람학생동아리의 댄스공연으로 학교와 마을, 지역사회가 함께 배우고 성장한 모습을 선뵀다. 특히, 평생학습센터의 ‘낭만우쿨렐레’, 읍면행복센터의 ‘북천양귀비 리듬고고장구’, 하동아카데미 ‘방송댄스반’의 공연은 영유아에서 노인에 이르기까지 각 연령층의 필요와 욕구에 맞춘 하동군 평생학습 프로그램의 성과를 여실히 보여줬다. 둘째 날에는 ‘중고등학생을 위한 힐링의 축제’로 중·고등학생 및 교직원 등 400여명이 참석해 군수와 교육장의 톡톡 만남이라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평소 군수와 교육장에게 바라는 정책이나 궁금한 점을 학생들이 사전 작성한 설문지를 군수와 교육장이 뽑아 답변하며 학생들과 소통했다. 하승철 군수는 “대한민국의 희망이고 하동의 미래인 청소년, 대한민국에서 제일 행복한 교육이 있는 하동을 만들고자 학생들이 바라는 정책을 적극 검토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학교, 청소년수련관, 드림스타트, 방과후아카데미 등 하동군의 청소년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선봰 학생들의 동아리 공연, DJ 디제잉쇼와 K-pop 공연, 경서예지와 함께하는 청소년 토크콘서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은 학업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한편, 하동군은 하동아카데미 프로그램을 통해 평생학습에 대한 새로운 패러다임 구축으로 대한민국 지역교육 혁신역량 대상을 수상하는 등 꿈이루는 미래교육 실현을 목표로 다양한 교육정책 사업을 개발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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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에서 AI·망개떡 현장학습하동 북천초등학교(교장 신차순)는 지난 20일 전교생을 대상으로 의령에서 코스모스 꿈동이 미래 AI 체험학습을 실시했다. 코스모스 꿈동이 미래AI 체험학습은 경상남도미래교육원 학교체험프로그램과 의령지역체험학습으로 진행됐다. 오전에 미래교육원에서 진행한 학교체험프로그램은 체험누리와 배움누리로 나눠 운영했다. 1∼3학년은 체험누리의 창의융합놀이터 9개 콘텐츠와 디지로그모험터의 2개 테마 15개 체험 공간에서 자신들이 하고 싶은 체험을 선택해 재미있는 시간을 보냈다. 4∼6학년 학생들은 체험누리 외에 배움누리에서 레고, 인공지능, 공간혁신 등 자신이 사전 선택한 맞춤형 수업을 2시간 동안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오후에는 의령지역체험으로 나루마을에서 망개떡을 만들었다. 학생들은 의령을 대표하는 음식인 망개떡을 직접 만들어 보면서 망개잎의 생김새와 효능을 알게 돼 더 재미있는 체험이 됐다. 5학년 한 학생은 “오전에 미래교육원에서 AI체험을 한 뒤, 오후에는 의령의 망개떡을 만드는 체험을 하게 돼 더 좋았다. 의령에 처음 왔는데 재미있는 체험이 많은 것 같아서 다음에 부모님과 또 오고 싶다”고 소감을 말했다. 북천초등학교는 학생들에게 AI체험과 지역체험을 연계한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해 여러 지역과 연계한 재미있는 체험학습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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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량초, 전문적학습공동체 연수하동 노량초등학교(교장 이연미)는 지난 16일 사천교육지원청 김영옥 전 교육장을 강사로 초빙해 ‘수업혁신을 위한 전문적학습공동체 운영 방향’이라는 주제로 전문적학습공동체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에서는 학생 한명 한명의 배움의 권리를 실현하고, 학생 스스로가 최선을 다하며 타인과 함께 살아가는 방법을 터득하게 하기 위해서 전문적학습공동체는 무엇을 선결해야하고, 수업 실천은 어떻게 접근하고 또 어떻게 전환돼야 하는지에 대해 심도 있고 실제적인 이야기들이 나눠졌다. 참여한 교원들은 모든 학생에게 질 높은 수준의 배움에 도전하게 하고자 수업에서 교사의 역할을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됐다. 또한 활동적이고 협동적이며 표현하는 다양한 배움의 장면이 교실에서 일어날 수 있도록 교사 개인의 수업을 다시 한번 되돌아보는 자기성찰의 뜻깊은 시간이 됐다. 연수에 참가한 한 교사는 “다양한 배움의 장면들이 우리 반 교실에서 얼마나 일어나는지, 학습자의 내면의 목소리가 얼마나 수업에서 드러나게 했는지 돌아보는 유익한 시간이 됐다”고 소감을 말했다. 노량초등학교는 다년간 행복맞이학교 운영으로 학교민주주의, 전문적학습공동체, 학습자 중심의 미래형 교육과정 등이 잘 이춰져 있다. 앞으로도 작은 학교를 살리기 위한 노량초등학교만의 특색있는 학생 중심의 교육과정 편성·운영에 교육공동체의 모든 교육력을 쏟아부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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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에서 살아보기’ 장려상의신베어빌리지(대표 김정태)가 지난 21일 농정원에서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2023년 농촌에서 살아보기 우수사례 발표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농촌에서 살아보기’는 도시민들이 농촌에 일정기간 거주하며 일자리·농촌생활 등을 직접 체험하면서 지역주민과 교류하는 기회를 제공하는 귀농·귀촌 유치 지원 프로그램이다. 이번 발표회는 일반형과 프로젝트형 두 분야로 심사가 진행됐으며, 전국 126개 참여 마을 중 1차 서류 평가를 통과한 일반형과 프로젝트형 각 5건을 대상으로 발표심사를 거쳐 최우수 1건, 우수상 1건, 장려상 3건을 선정했다. 장려상을 차지한 의신베어빌리지는 2021년 농촌에서 살아보기 프로그램에 참가한 최다희 씨가 하동군에 정착해서 운영자로 근무하는 점과 2021년부터 5기수 26명과 살아보기 프로그램을 진행해 12명의 높은 전입 실적을 올린 점 등이 호평을 받았다. 하승철 군수는 “의신베어빌리지의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농촌에서 살아보기를 더 발전시켜 하동군만의 매력있는 귀농·귀촌 유치 프로그램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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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종 행복나눔 플리마켓’개최하동군 옥종면은 함께 나누는 지역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 면민의 화합을 도모하고자 지난 18일 옥종중앙길 청룡동산 ‘옥종 행복나눔 플리마켓’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옥종 행복나눔 플리마켓’은 옥종행복나눔센터 운영위원회 주최로 면내에서 최초로 열렸으며, 행사에는 청년회를 비롯해 농주모, 리듬고고장구팀 등 면내 13개 사회단체․동아리가 판매나 공연에 참가했다. 이번 플리마켓은 단순히 물품을 판매․교환하는 자리에 그친 것이 아니라 면민의 화합을 도모하고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많은 사람이 누구나 참여해 즐긴 ‘소통의 장’이 됐다. 행사에는 중고 물품·농산물 플리마켓을 포함해 △바리스타 등 체험부스 △풍물․댄스, 리듬고고장구 등 다양한 공연 △캘리그라피·천아트 등 작품전시 △파전·어묵·동동주 등 식음료 부스 등 즐길거리와 볼거리가 가득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채워졌다. 박규식 면장은 “외국인 노동자, 귀농․귀촌인 등 다양한 사람들이 함께 살아가는 옥종면에 이번 플리마켓이 주민들간 더욱 가까워지고 화합하는 좋은 활력의 기회였다”고 말했다. 옥종면은 앞으로도 이 행사가 정기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읍면 단위 나눔장터의 모범 사례가 될 수 있도록 행복나눔 플리마켓 주관 단체들과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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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떡소떡! 책茶방! 마술상자까지 “즐거운 체험”하동 궁항초등학교(교장 송미정)는 지난 21일 금성면 갈육초, 금남면 노량초 학생들과 함께 작은 학교 공동교육과정 ‘문화예술의 날’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공동체가 함께하는 문화·예술 교육 일환으로 예술 소외 지역 학생들의 예술 체험 기회 제공을 통해 감수성 및 문화 향유 능력을 향상하고자 기획됐다. 3개 학교 학생 75명은 궁항초에 도착해 푸드트럭 체험으로 로컬푸드 소떡소떡과 궁항초 3학년이 직접 담근 하동 매실청 음료를 맛보며 궁항 책茶방을 둘러봤다. 궁항초 인문학 동아리 학생들이 북 큐레이터가 돼 오감길 체험을 통해 알게 하동 관련 그림책을 직접 소개했다. 이어서 마술사의 열정과 다양한 꿈에 관한 메시지를 담은 관객 참여형 마술, 로프와 비둘기, 링 등 다양한 도구를 활용한 마술 공연을 관람하고 꿈을 찾아가는 학생들을 응원하는 LED 퍼포먼스 등 눈을 뗄 수 없는 공연이 펼쳐졌다. 마지막으로 딜라이트 마술 키트를 가지고 직접 마술을 배워보는 시간도 가졌다. 활동에 참여한 궁항초 한 학생은 “다른 학교 친구들에게 책을 소개할 때 떨렸는데 호기심을 가지고 집중하는 모습이 고마웠다”고 소감을 밝혔다. 노량초 한 학생는 “LED 퍼포먼스가 너무 신기하고 멋있었다”며 “딜라이트 마술을 배울 때는 내가 마술사가 된 것 같았다. 집에 가서 부모님께 꼭 보여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송미정 교장은 “궁항초등학교는 앞으로도 갈육초, 노량초 등 인근 소규모 학교들과 함께 문화·예술, 생태교육 등 다양한 주제를 중심으로 공동교육과정 운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