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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이야기
<조선왕조 뒷 이야기> 117
11.04
조선조 말엽 권력자 흥선대원군 시대 어느날, 그의 거처 운현궁에 방방곡곡에서 밀려든 봉물(封物)짐이 대문 가득 쌓였는데, 어느 시골 선비가 보낸 것으로 알려진 작은 보퉁이 하나가 눈길을 끌었다. 집사가 보퉁이를 풀어보니 볼품없는 낡은 왕골 돗자리 하나였다. 대원군은 별스런 물건을 본다는 표정을 지으며 집사에게 물었다.“그게 무엇인가?”“예, 이 돗자리가 바로 귀한「영상(領相) 수직석(手織席)..
<조선왕조 뒷 이야기> 109>선조(宣祖)의 덕행
07.22
대통령을 지낸 인물의 비리를 캐느라 공권력이 바쁘다. 국가 안위에 쏟아야 할 검찰 기능이 엉뚱하게 낭비되는 나라꼴을 보는 국민의 마음은 허탈하다. 권력자의 생명은 「돈」 이 아니고 「명예」다.서기1608년 2월 1일. 조선 14대왕 선조임금이 승하하였다. 재위 40년 7개월. 누린 생애 57년. 슬하를 낳지 못한 정비(正妃) 의인왕후 박씨와 계비 인목왕후, 여섯의 후궁에서 적자녀 1남 1녀,..
<조선왕조 뒷 이야기> 103
05.21
떡잎부터 탐졌던 굵은 호박넝쿨은 큰 호박을 매단다. 콩싹이 솟을 때 떡잎을 보고 장래의 콩깍지를 점친다. 사람도 어릴 때 기품을 보고「싹수있어 보인다」던지, 아니면 「싹수가 노랗다」 며 내려 봐 버린다.가닥이 잡혀있지 않았던 명종의 후임 대통으로 선조(宣祖)를 전격 등극시켜, 후임 왕이 상복을 벗을 때까지 26일 동안, 재상으로 국사(國事)를 도맡아 위기의 정국을 바로 잡은 이준경(李浚慶)은..
<조선왕조 뒷 이야기>⑮
05.04
정연가 (하동문화원장)동양사에 ‘태종(太宗)’이라는 묘호의 제왕은 여럿이다. 조선조 태종을 비롯, 중국 당나라 2대왕 태종(이세민), 중국 북송(北宋) 둘째왕 태종(조광의), 몽고제국의 2대 황제 태종(오고타이), 베트남 진(陳)왕조의 태종(진경), 중국 명나라 3대 황제 태종(영락제), 중국 청나라 2대 황제 태종(홍타이지) 등등인데, 그들 가운데는 개국에 큰 역할을 하고도, 대권을 ..
우리동네 이야기(102) 적량면편
09.03
적량면 신촌마을 뒤 구자산 정상에 있는 봉우리다. 적량쪽에서 보면 산등(山嶝)에 있는 바위가 거북모양으로 생겼다하여 거북(구龜)자를 쓰고 있으며, 악양면에서는 산의 모양이 비둘기처럼 생겼다하여 비둘기(구龜)자를 쓰고 있다고 한다.옛 문헌(文獻)에는 구자산 (龜子山)또는 구산(龜子) 구자봉(龜子峰)으로 표기하고 있으나 중앙지명위원회(中央地名委員會)에서는 구재봉 (龜在峰)으로 표기하여 현재 구재..
진교면편(101)
03.18
와룡산 호랑이이 이야기는 일두 정여창 선생의 태중 설화이다.면사무소에서 서편 산복도로를 지나 양보면 쪽으로 가다보면 왼편 깊숙한 골짜기에 아늑하게 자리 잡은 유서깊은 안심마을이 있다. 투구봉 아래서 흘러 빠진 듯한 불룩한 산이 있는데 이 산을 태봉이라 하여 정일두선생의 태실(胎室)이 있었다고 한다.마을입구에는 선생의 생가터가 있었다고 하나 지금은 논으로 말끔히 정리되어 위치만 확인될 뿐 흔적..
우리동네 이야기(100)
01.14
무군(武軍)터 의 쇠 소리 금기 양보면 진암 마을 본 담에서 동쪽으로 보면 세칭 와우산(臥牛山) 자락에 조그마한 마을이 하나 있다.농어촌의 인구가 감소됨에 따라 일면(一面) 일초등교(一初等校)제가 부득이 시행되면서 이 면내에도 4개 초등학교(初等學校)였던 것을 하나로 통폐합하여 양보초등학교가 이곳에 잔존케 되었다.아주 먼 옛날에 해안선을 지키면서 인근에 읍기를 수호하는 군병들이 무장을 하고..
우리동네 이야기(99) - 진교면 편
11.26
평평바위와 구시샘구시 새미는 진교면 술상리 술상 마을에 있는 샘이름이다.술상의 바란골 중간 지점의 평평바위 아래쪽에 있는 바위샘이다.샘 위에 있는 평평바위는 멀리서 보는 사람에 따라 달리 보이겠지만 대체로 병풍처럼 둘러쳐져 있는 것처럼 보여서 붙여진 이름이다.또 수십 마리의 호랑이가 줄줄이 앉아 있는 것 같이 보이기도 한다고 한다.아무튼 큰 바위에 어떤 영물이 붙어 있다고들 한다.개명되지 못..
우리동네 이야기(98)금성면 가덕리 편
11.05
윤장군은 가덕리 632-1번지에서 무오년에 출생했다. 파평윤씨 소정공파 휘 학대 윤관장군의 23대손이며 두 아들 중 장남으로 태어났다.조선시대 각 도별로 장사대회가 있었는데 윤장사는 경상도 대표로 선발되어 한양으로 올라갔다.팔도장사가 다 모였는데 첫째 사범으로 큰 말(馬)을 한 필 몰고 와서 이 말을 한 손으로 들어보라는 령이 내려졌다. 첫번째 충청도 장사가 드는데 말 한 발만 땅에서 들어올..
<우리동네이야기 97> 하동의 구전설화 - 옥종면 편
10.23
조선 광해군때 양반들이 세도다툼을 하던 시절에 그 여파가 전국으로 퍼졌고, 시골 호족이나 양반에게도 뿌리 깊은 다툼이 일마다 일어나고 있었다.더구나, 영남은 퇴계 문하생과 남명 문하생이 대립하고 있어 그 물결이 거세었다.퇴계 문하생은 벼슬하는 쪽으로 많이 흘렀고 남면 문하생은 학문 그 자체를 연구하여 지행일치를 근본으로 하였으나 양가의 보이지 않는 알력은 계속되었던 듯하다. 그 전형적인 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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