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신문사 제1,000호 발간으로 새로운 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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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신문사 제1,000호 발간으로 새로운 도약

 

6월 15일 1,000호 발간, 하동지역 주간신문 최초

정론편주로 일신우일신하는 신문사로 거듭날 것…

 

 

 

“애향(愛鄕) 정지(正志) 정론(正論)”을 사훈으로 1995년 5월 17일 ㈜하동정론신문으로 창간한 ㈜하동신문이 올해 창간 26주년을 맞이한데 이어 6월 15일 드디어 제1,000호를 발간하면서 축제분위기다.

하동신문은 2003년 5월 7일 창간 8주년을 기념하여 ‘세계프로레슬링대회’를 개최했고, 이듬해인 2004년 5월 4일 16면에서 24면으로 증면 발행했다.

또, 창간 10년 후인 2005년 1월 9일에는 전국지역신문협회 부산/경남협의회회장에 강병주 대표 선임, 2005년 3월 15일에는 인터넷 하동신문을 출범하여 누구나 하동신문을 검색해 자료를 연람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동년 8월 19일에는 ㈜하동신문사 창간 10주년을 기념하여 ‘제1회 군민건강걷기대회 및 7080 추억의 포크페스티벌’을 개최해 군민과 함께했다.

2006년 7월 5일에는 전국지역신문협회 ‘2006 지역신문 대상’을 수상하였으며, 11월 1일에는 타블로이드판형에서 대판형 12면(칼라 6면, 흑백 6면)으로 발행, 11월 7일에는 창간 11주년을 맞아 ‘하동재래시장 어울마당’을 개최했다.

2007년 8월 14일 (사)전국지역신문협회 중앙회 기획담당부회장으로 이태규 대표 선임, 9월 28일에는 창간 12주년 기념 ‘7080 추억의 콘서트-둘다섯, 음악여행’을 개최하였고, 2008년 9월 28일에는 창간 13주년을 기념하여 ‘제4회 독자와 함께하는 7080 추억의 콘서트’를 개최, 2009년 10월 29일에는 창간 14주년 기념 ‘2009 가을문예 당선작 시상식’을 가졌다.

2014년 3월 1일 현 집행부인 김종균 대표이사, 서대훈 상임이사 체제로 새로이 출범을 하여 4월 1일 새마을운동 하동군지회 2층에 있던 ㈜하동신문사를 인근에 위치한 새마을금고 2층으로 확장 이전하였으며, 8월 21일 전면칼라로 변경하여 발간에 들어갔다.

2015년 9월 25일에는 ㈜하동신문사 창간 20주년을 맞이하여 북천 코스모스메밀꽃축제장 주무대에서 지역민과 함께하는 풍성한 한가위 ‘힐링 콘서트’를 개최해 지역민뿐만 아니라 행사장을 찾은 관광객도 하동신문 창간 20주년을 축하했다.

이후 2018년 8월 1일 새마을금고 2층에 있던 ㈜하동신문사 사무실을 하동읍 시장3길 12 2층 신사옥으로 이전하여 2021년 6월 현재 창간 26주년을 맞이함과 동시에 지역신문에서는 보기 드문 제1,000호를 발간하는 경사로 군민들로부터 축하와 응원의 목소리가 쇄도하고 있다.

김종균 대표이사는 제1,000호 발간 기념사에서 “하동의 지역신문으로서는 처음으로 제1,000호라는 주간신문을 발간하게 된 것을 진심으로 기쁘게 생각한다.”며 “올해로 창간 26주년과 제1,000호 발간이라는 영광의 시간에 이르기까지는 애독자 여러분과 내·외 군민 여러분의 질책과 사랑, 관심과 응원이 있었기에 오늘의 하동신문이 존재할 수 있었다. 앞으로도 많은 지도와 편달을 부탁드리며, 하동신문이 지역의 파수꾼으로서 군민여러분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정론편주로 일신우일신하는 신문사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인사에 갈음했다.

/하용덕 기자 ydha@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