古 木 시인 김중열

하동신문 0 238

古 木

시인 김중열

 

모진 세상 피해

달빛 햇빛 별빛

비바람 눈보라

벗삼아 오래도 살아 왔다

버려진 돌산 서너평 빌려

默言 靜中動 비움 철학으로 여지껏 오래도 살아 왔다

지금껏 운좋게 살아남아

가슴에 

이름표 달고 

保護樹되었다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