道體 최초 하동 여자일반부 탁구 1위

기사입력 2024.05.02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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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철민 감독 지도로 결승서 산청 3대0 제압 우승

    하동 여자일반부 탁구가 하동 역사상 최초로 경남도민체전에서 1위를 하는 기염을 토했다.

    여자일반부 탁구는 지난 419일부터 22일까지 4일간 밀양에서 열린 제63회 경상남도민체육대회 산청팀을 30으로 셧아웃시키며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여자일반부 탁구는 하동군체육회에 생활체육부장으로 있는 박민철 부장이 감독을 맡아 선수들을 이끌고 8강에서 합천을 이기고, 선수 출신 멤버가 주축으로 있는 남해와 산청을 각각 4, 결승에서 3:0으로 제압하며 우승의 기쁨을 누렸다.

    종합순위에는 들지 못했지만, 이번 여자일반부 최초 우승으로 남자일반부, 여고, 남고부도 함께 성장하여 종합 순위도 도전해 볼 수 있는 모티브를 마련했다.

    이번 도민체전 직전에 취임한 강상기 하동군탁구협회 회장은 취임하자마자 하동 역사상 최초 도민체전 탁구 여자일반부 우승이라는 타이틀을 얻어 앞으로 행보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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