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발전 노조 하동지부 정기총회

기사입력 2024.04.02 13:28

SNS 공유하기

fa tw
  • ba
  • ka ks url

    한국남부발전노동조합 하동지부(위원장 김종동)가 제14년차 정기총회를 지난달 28일 하동빛드림본부 3층 대강당에서 개최했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송기인 사업소 본부장, 김경호 노사협력실장, 염광원 하동신문 대표, 조합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도 예산안, 대의원 선출 등의 안건을 심의 통과시켰다.

    김종동 위원장은 대회사에서 신뢰가 없으면 노동조합은 와해되고 흩어지게 될 것이라며 저는 조합원을 믿고 같은 방향을 바라보면서 흔들림 없이 뚜벅뚜벅 걸어가겠다고 말했다.

    그는 지난해 노동조합의 성과는 하동사업소의 강제순환 폐지와 독신자 숙소 마련이었다고 자평하고 에너지 대전환의 격동기 속에서 고용불안 해소, 정원축소, 노동강도 강화 등의 현안에 대해 노동의 가치가 존중받는 기업문화를 만드는데 우리 노조는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backward top ho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