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유치 활동에 박차 ‘대송·갈사 정상화’다짐

기사입력 2024.03.26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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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승철 군수, 광양경제청 개청 20주년 참석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청장 송상락, 이하 광양경제청)은 개청 20주년을 맞이하여 지난 21일 광양경제청 3층 대강당에서 기념식을 개최했다.

    기념식에서는 글로벌 대전환 시대에 발맞춰 광양만권의 발전과 혁신을 위한 비전을 선포하고 전남 여수·순천·광양시와 경남 하동군, 그리고 국내외 투자자 및 기업체와 협력하여 지속 가능하고 포용적인 성장을 이루고자 하는 의지를 밝혔다.

    이날 행사에 하동에서는 하승철 군수, 김구연 도의원, 조은구 하동사무소장을 비롯해 120여 명의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광양경제청은 이번 행사를 통해 미래산업·해양관광 거점으로 도약하는 경제허브라는 새로운 비전을 선포하고, 20년간의 성과와 미래 발전 방향을 대내외에 발표했다.

    광양경제청은 전남 여수·순천·광양시와 경남 하동군에 걸쳐 57.08의 규모로 2030년까지 162,769억 원을 투입하여 광양지구, 율촌지구, 신덕지구, 화양지구, 경도지구, 하동지구 등 6개 지구와 율촌산단, 대송산단 등 17개 단지를 개발 중이다. 이중 15개 단지 48.76가 개발 중이거나 완료되어 계획 대비 85.4%의 성과 달성률을 보이고 있다.

    하승철 하동군수는 광양경제청의 개청 20주년을 축하하며 하동 대송산업단지의 100% 분양과 갈사산업단지의 정상화를 위한 재도약을 다짐하는 시간이었다. 광양경제청과 함께 투자유치 활동에 집중하여 많은 성과를 이루는 한 해를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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