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하동군 향우회 이정도씨 장학금 기탁

기사입력 2009.04.17 2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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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학금 1000만원, 고향방문 여행을 계기로 서울 하동군 향우회 이정도(72세) 부회장이 장학금 1000만원을 지난 10일 화개면 한우리 오찬장소에서 조유행 하동군수에게 전달했다.
    이씨의 장학금 전달은 서울 하동향우회(회장 하창식) 주관으로 지난 10일 하동 북천에서 열린“이병주 문학 강연회”참석을 계기로 이뤄졌으며 이씨는“적은 돈이지만 고향의 인재육성사업에 힘을 보태고 싶었다"고 말했다.
    이정도 향우는 하동군 청암출신으로 (주)이다소 대표이면서 현재 재경 하동향우회 청암면 향우회장을 맡고 있다.
    아름다운 꽃으로 물든 섬진강변 따라 생동하는 고향의 정서를 듬뿍 담고 느끼기 위해 이뤄진 이번 서울향우회 하동방문에는 하창식 회장, 여상규 국회의원, 원로고문, 부회장 등 임원 간부 30명이 1박 2일 일정으로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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