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명순 하동신협 상임이사, 장학기금 200만원 쾌척

기사입력 2022.03.24 1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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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명순 하동신협 상임이사, 장학기금 200만원 쾌척

    하동군장학재단, 2021년 이후 300만원 출연…원대한 꿈 이루는 인재로 성장하길

     

    (재)하동군장학재단(이사장 이양호)은 고명순 하동신협 상임이사가 지난 10일 군수 집무실을 찾아 미래인재 육성에 써달라며 장학기금 200만원을 기탁했다고 11일 밝혔다.

    고명순 상임이사는 앞서 2021년에도 100만원을 기탁해 지금까지 300만원을 출연하며 지역 인재 육성에 힘을 싣고 있다.

    고명순 상임이사는 “작으나마 하동의 청소년들에게 희망을 주고 싶어서 기탁하게 됐다”며 “후학들이 꿈을 쓰고, 꿈을 말하고, 꿈을 노래하며 원대한 꿈을 이뤄 하동의 미래를 책임지는 인재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윤상기 군수는 “먼저 상임이사 당선을 축하드리며 어렵고 힘든 시기에 성원해준 희망의 에너지는 하동 미래 100년의 주역들에게 희망을 싹틔우고 꿈을 이루는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고명순 상임이사는 1994년 신협에 입사한 이래 28년간 오직 한길만을 걸어온 신협의 산증인이며 금융에 대한 해박한 지식과 고객 확보 등은 타의 추종을 불허해 오늘의 신협으로 성장하는데 중추적 역할을 담당했으며 올해 2월 상임이사로 당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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