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연 경남해설사회장 한문관 중앙회장 취임

기사입력 2022.02.16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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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경연 경남해설사회장 한문관 중앙회장 취임

     

    8일, 화개 켄싱턴리조트 3층 대강당에서 이·취임

    대의원 신임투표서 만장일치, 하동 알리는데 최선

     

     

    전 하동군의회 의원을 역임한 김경연 경상남도 해설사협회 회장이 한국문화관광해설사 중앙협의회 회장에 당선돼 8일(화) 오전 11시 하동군 화개면 켄싱턴리조트 3층 대강당에서 회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김경연 회장은 전국 시·도에서 모인 대의원 신임투표에서 100% 만장일치로 중앙회 회장에 당선되면서 앞으로 하동을 전국에 알리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도 밝혔다.

    8일 치러진 회장 이·취임식에는 한국관광공사, 문체부, 경남도청, 전국 시·도 회장, 각 사무국장, 한국문화관광해설사 중앙회 임원 등 핵심인원만 참석해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됐다.

    김경연 회장은 출마의 변에서 10대 공약사항을 제시하며 “2003년부터 문화관광 해설사로 18년간 일하고 있으면서 2013년~2016년, 2019년~2021년 현재까지 총 7년간 경상남도 회장과 중앙회 이사 및 수석 부회장을 맡고 있으며 하동군에서 활동하고 있다.”며 “많이 부족하지만 감히 3,200여 선생님들을 대변하는 중앙회 회장으로 일해 보고자 한다. 지난 7년 동안의 경남회장과 중앙회 임원으로서 일해 온 업무수행 능력과 4년간의 하동군의회 의정 경험으로 맺은 넓은 인맥을 활용하겠다. 모든 일에는 순서가 있듯이 시대의 변화를 받아들이고 대처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도·시·군 지부 회장님들의 역할이 더욱더 중요한 시기에 선생님 한분 한분의 목소리를 많이 듣고 참고 하면서 항상 낮은 자세로 업무를 수행하는데 최선을 다 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밝혔다.

    김경연 회장은 원광디지털대학교 차문화경영학과를 졸업, 하동군청 공무원, 하동녹향라이온스클럽 회장, 하동군의회 의원, 하동군여성단체협의회 회장, 경상남도 자원봉사센터

    여성리더 봉사단 도회장 등을 역임하고, 현재 사)경상남도해설사협회 회장, 한국문화관광해설사 중앙협의회 부회장, 하동문화원 부원장, 하동세계차엑스포 이사 등 중책을 수행하면서 ‘하동전통식품 소문난 김부각’ 대표로 일선에서 뛰고 있다.

    /하용덕 기자 ydha@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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