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명례산단공단 이사장에 최순환 회장 취임

기사입력 2022.01.09 1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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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 명례산단공단 이사장에 최순환 회장 취임

     

    그린조이 최 회장, 80개 회원사·30여개 임차사 대표

    그린조이, 2017년 16,500㎡ 부지에 본사 신축 이전

     

    ㈜그린조이(Green Joy) 최순환 회장이 2021년 12월 28일(화) 부산 기장군 명례일반산업단지관리공단(이하 명례산업단지) 제4대 이사장에 취임해 하동인의 위상을 드높이고 있다.

    이날 취임식은 코로나19와 오미크론 등의 확산으로 인해 개최되지 않고 비대면으로 진행됐다.

    명례산업단지는 부산지역의 부족한 산업용지 확보를 위해 부산상공회의소가 모태가 되어 2007년에 전국 최초의 실수요자 개발방식으로 조성 사업을 착수하여 이 영 前 부산시의회 의장이 명례일반산업단지를 조성하기 위한 SPC인 부산상공산업단지개발주식회사 대표이사로 2014년에 준공했다.

    현재 명례산업단지는 155만㎡(47만여평) 부지에 80개 회원사와 30여개 임차사가 입주해 있으며, 이번에 최순환 그린조이 회장이 입주기업을 대표하여 명례산업단지 이사장에 취임했다.

    대한민국 대표 골프 브랜드 부산의 향토기업 그린조이 최순환 회장은 2017년에 1만6500㎡(5000여평) 부지에 본사를 신축 이전했다.

    ㈜그린조이는 1976년 당시 부산직할시 남구 문현동에서 항도섬유로 출발하여 1982년부터 지금의 그린조이라는 브랜드명을 사용했다.

    하동군 적량면 출신인 최순환 그린조이 회장은 “고향땅 ‘물길과 꽃길의 고장 하동’에서 늘 봐왔던 초록(Green)과 평소 자신이 추구해온 작은 행복(Joy)을 결합하여 그린조이(Green Joy)라는 브랜드를 만들게 되었다.”며 “코로나19와 오미크론의 확산으로 어려운 시기이지만 명례산업단지 이사장으로서의 본분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하용덕 기자

    ydha@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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