굳세고 힘찬 기세로 코로나19 잠재우기를

 

노영태 하동지회장

사)대한노인회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그리고 15,000여 노인 회원 여러분!

고통과 어려움의 연속이었던 신축년 한해가 역사 속으로 사라지고 희망찬 임인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기 바랍니다.

먼저 취임 인사드리겠습니다.

부족한 제가 사)대한노인회 하동군지회 15대 회장을 맡게 되었습니다. 회장의 중책을 맡고 보니 무엇보다 어깨가 무거움을 느낍니다. 그동안 노인회에 많은 애정과 관심을 보내 주신 군민 여러분께 감사 말씀드리면서 변함없는 성원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재임 기간 동안 전 회원 모두가 지역 사회로부터 부담이 되는 노인이 아니라 존경 받는 어른이 되도록 인격과 덕망을 쌓아나가겠습니다.

아직도 코로나 19의 기세가 무섭습니다.

오미크론이라는 새로운 변이 바이러스 감염이 확산되어 가고 있다고 하니 걱정이 많습니다.

무엇보다 방역 일선에서 혼신을 다하는 의료진과 방역 단원 여러분들의 고생에 격려와 위로 말씀 드립니다. 

호랑이는 용기와 강인함의 상징이라고 합니다. 굳세고 힘찬 기세로 코로나19를 잠재우고 빠른 시일 내 일상으로 돌아갔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새해에도 군민 여러분 그리고 노인회 회원 여러분 모두가 늘 건강하시고 행복한 가정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