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대한노인회 하동군지회장에 노영태 전 학장 당선

제15대 지회장 후보 단독 출마, 13일부터 4년간 임기

 

사단법인 대한노인회 하동군지회 부설 노인대학 노영태 전 학장이 지난 12월 13일(월) 사)대한노인회 제15대 하동군지회장에 단독 출마해 당선됐다.

하동군지회장 선거관리위원회는 하동군지회장 후보 접수를 위해 지난 12월 9일~13일까지 5일간 후보자등록 접수를 한 결과 노영태 후보가 단독으로 등록되어 각급회장 선출 및 선거관리규정 제38조 제2항이 규정한 정관에 의하여 단독 접수한 후보를 당선자로 결정하고 당선증을 교부하였으며, 신임 노영태 지회장의 임기는 2021년 12월 13일부터 2025년 12월 12일까지 4년간의 임기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노영태 당선자는 당선소감에서 “앞으로 노인이 존경 받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15대 노영태 지회장은 경상국립대학교를 졸업하고, 국제라이온스 하동클럽 회장, 하동축협장 등을 역임하였으며, 2016년부터 2021년 12월 9일까지 6년간 사단법인 대한노인회 하동군지회 부설 노인대학장으로써의 소임을 다하면서 대한노인회 중앙회장 표창을 수상하기도 했다.

/하용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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