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국 가수협회’중앙회장에 이철민씨 재취임

기사입력 2021.10.23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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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국 가수협회’중앙회장에 이철민씨 재취임

     

    하동 양보면 통정리 출신, 작사·작곡가·방송인 활동

    국민과 문화인들에게 희망 불어넣는 마중물 될 터

     

    가수들의 든든한 울타리와 대중음악으로 문화발전을 위해 노력해오고 있는 “대한국 가수협회(회장 이철민)”는 지난 13일(수) 남한산성아트홀 대극장에서 코로나16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show! 성인가요베스트3‘ 녹화방송과 함께 총회장 취임식 및 전국지회·지부장 임명식을 거행했다.

    특히 새롭게 인준 받은 지회·지부장에게 임명장이 수여 됐으며, 출범식과 더불어 하동출신인 이철민 회장의 취임사로 시민들에게 감격의 인사를 전했다.

    이날 행사에는 안기권·박관열 경기도의원과 방세환·이은체·황소제 시의원 등 많은 내·외빈들이 참석해 출범식을 축하했다.

    대한국 가수협회는 전국 지회·지부를 대상으로 가수들의 일자리 창출 및 무대 확보에 매진해 창조와 매개, 향유가 선순환 하는 구조로 발전할 수 있는 인프라를 구축하는 일에 역점을 두고 있다.

    출범식이후에는 코로나19로 인해 방송이 중단되었던 ‘show! 성인가요베스트3’ 녹화방송이 남한산성 아트홀에서 재개되었으며, 이는 문화에 목마른 문화인들에게 단비가 되었다.

    녹화 방송은 MC 황기순·신유의 사회로 트로트의 여왕 하동의 찐가수 왕소연과 윤항기, 김연숙, 박철우, 진미령, 박진도, 유지나, 송기상, 현당, 진국이 등 30여명의 유명가수들이 출연해 멋진 무대를 선보였다.

    본 녹화방송은 △실버아이TV △가요TV △OBSW △GMTV △JJCTV 등 5개 방송사를 통해 전국에 방영된다.

    2015년부터 경기도 광주에서 진행되고 있는 ‘show! 성인가요베스트’는 어느덧 ‘시즌3‘를 맞이했으며, 이는 시민들에게 인기가수들의 공연을 무료로 볼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한 셈이다.

    대한국 가수협회는 가수의 권익보호를 위한 사업과 교육 및 문화, 특히 소외계층 등을 대상으로 한 공익활동지원 등을 통해 가수로서의 사회적 기여도를 높이고 문화 발전에 기여함은 물론 사업을 함에 있어 회원의 이익이 아닌 공익에 그 목적을 두고 있다.

    작사·작곡가겸 방송인인 이철민 회장은 취임사에서 “모든 문화인들이 코로나19로 움츠렸던 기지개를 다시 한 번 펼쳐보자.”며 “국민과 문화인들에게 희망을 불어 넣는 마중물이 되겠다.”고 밝혔다.

    이 회장은 고향이 양보면 통정리로 큰 꿈을 가지고 어려운 역경 속에서 꼭 성공하여 고향 하동에 자리매김 하겠다고 굳게 다짐하고 있다.

    더불어 하동군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축제의 장을 열어 하동이 다시 가고 싶은 고장 1순위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는 야심찬 포부도 가지고 있다.

    또, 이 회장은 ‘내 고향 하동포구(가수 장현주)’, ‘오고가는 인연(가수 왕소연)’ 등 하동지역 가수들에게 곡을 주어 훈훈한 정을 나누면서 고향 사랑도 이어가고 있다.

    이 회장은 독립운동가 故이재기님의 손자로 ‘KBS아침마당 도전 꿈에 무대’에 방송출연을 하면서 하동을 더욱 빛나게 했고, 작사·작곡·가수 더 나아가 예능프로그램 제작자로서 굳건히 자리매김해 드디어 10월 13일 대한국 가수협회 중앙회 회장으로 재취임하면서 대한민국 최고의 명품 예능단체로 도약할 것으로 기대된다.

    /신경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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