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호용 경남한궁협회장 백두대간 대장정 돌입

기사입력 2021.05.31 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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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호용 경남한궁협회장 백두대간 대장정 돌입

     

    19일(수), 첫 번째로 지리산 노고단에 한궁 깃발 꽂아 200만 한궁인들에게 꿈·희망·행복 전하고자 100대山에

     

    사단법인 대한한궁협회(회장 허광) 경상남도한궁협회(회장 장호용)는 지난 19일(수) 코로나19시대로 교육·연수·대회 등 모든 것이 멈춰버린 한궁인들에게 꿈과 희망, 행복을 전하고자 백두대간 대장정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사)대한한궁협회 부회장을 겸임하고 있는 장호용 회장은 전국 15,000여명의 지도자와 심판, 그리고 200만 명에 이르는 한궁 동호인들에게 한궁인의 한 사람으로서 코로나19로 침체되어 있는 한궁에 힘을 불어 넣고자 한궁장비를 둘러메고 지난 19일 지리산 노고단을 등정해 한궁의 발전을 위한 외침을 시작했다.

    한궁을 널리 알려 국내 전통생활체육 종목으로 정착시키고, 한궁에 대한 연구와 전문가 양성을 지속하여 국내 한궁발전에 공헌하며 나아가 국민의 건강과 생활에 긍정적인 역할을 수행함으로써 공익에 이바지함을 그 설립목적으로 하고 있는 대한한궁협회는 △한궁의 대중화를 위한 생활체육 프로그램의 개발·보급 △한궁의 발전과 활성화를 위한 전문가 양성 및 교육 △한궁의 학술연구 및 학회지, 자료집 발간 △한궁 생활체육대회 개최 및 운영 △국내·외 유관 단체와의 연대 및 네트워크 구축사업 △(사)세계한궁협회와 연계되는 국내행사 총괄 등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장호용 회장은 “그 첫 번째로 지리산의 3대봉(천왕봉, 반야봉, 노고단)중 노고봉(단)을 시작으로 쉬는 휴일에는 대한민국 전통생활체육 종목인 한궁을 대한민국 및 세계생활체육 종목에서 가장 높은 정상에 오르고자하는 일념으로 우리나라 100대산 정상에다 한궁의 깃발을 꽂고자한다.”며 “코로나19로 지쳐 있는 한궁인 여러분에게 희망의 불꽃이 되어 세계로 뻗어나가는 한궁을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사)대한한궁협회 집행부에서 창시자 허광 명인의 전승조교로서 그의 꿈과 이상을 실현하고 더욱 더 발전시키기 위한 장호용 회장의 행보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하용덕 기자 ydha@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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