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통 화와이협의회 문점희 위원 의장표창

 

하동 북천면 모성마을 문도식씨 2남 4녀 중 넷째 딸

재외동포 대상 평화통일 공감대 확산 활동 인정받아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화와이협의회(회장 박재원)는 2월 3일(수) 호놀룰루 총영사관에서 문점희 자문위원이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의장으로부터 표창장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의장표창을 수상한 문점희 자문위원은 경남 하동군 북천면 모성마을 문도식씨의 2남 4녀 중 넷째 딸로 하와이보건부 곤충학자로 인간과 곤충간의 질병 상관관계를 연구하는 곤충학박사이다.

또, 문 위원은 한글학교 교사로도 활동하면서 하와이협의회에서 18기 총무간사와 19기 감사위원으로 활동하며 재외동포 및 동포 자녀들을 대상으로 평화통일 공감대 확산 활동, 평화와 번영의 한반도를 만들어 가는 데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제19기 유공자문위원 의장표창 전수식에는 박재원 회장을 비롯한 자문위원들이 참석해 수상자를 축하했다.

/하용덕 기자 ydha@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