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만진 회장‘2020 위대한 대한민국 국민 대상’

전국기자협회·글로벌기자연맹 주관, ‘사회봉사공헌대상’

 

 

‘위대한 대한민국 국민 대상 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전국기자협회와 글로벌기자연맹’이 주관한 「2020 위대한 대한민국 국민 대상」 시상식에서 한국기부운동연합회 하만진 회장이 ‘사회봉사부문 사회봉사공헌대상’을 수상했다.

지난달 21일(토) 오후 2시 서울 영등포구 소재 전국기자협회 강의실에서 치러진 이번 시상식에서 정치·경제·사회·문화·스포츠·예술·기업·공직 부문에서 평소 위대한 업적을 남기고 투철한 국가관과 사명감으로 확고한 국가발전에 이바지하고 대한민국의 문화예술의 우수성을 국내외에 널리 알리는데 기여한 공이 지대한 기업과 개인에게 표창이 수여됐다.

하만진 한국기부운동연합회 회장은 “가난한 어린 시절을 보내 배움의 기회를 갖지 못했지만 미래를 이끌어 나갈 우리 학생들만큼은 마음껏 공부하고 더 큰 꿈을 펼칠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소외계층을 위해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지속적인 공헌활동을 통해 어려운 이웃과 더불어 따뜻한 정을 나눠야겠다는 생각에 봉사를 시작하게 됐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하 회장은 기부운동연합회 회장, 진주시장애인배구협회 회장, 한국장애인미래경남협회 후원회장, 북한이탈주민자립지원협의회 후원회장, 고려대학교 정경대학 대학원 교우회 수석부회장, 여수엑스포 사후추진위 공동위원장, 민주평화통일 자문위원, (사) 한국장애인케어 경남협회 후원회장, 한국도로학회 지방도로발전위원장 등의 활동을 하면서 봉사와 기부를 이어왔다.

지난 10년 간 그가 기부금액만 7억 원이 넘는다. 2010년 1,000만 원을 시작으로 5년 전부터 매년 1억 원 이상, 2017년과 2018년 각각 1억 4,000만 원씩을, 그리고 2020년인 올해도 벌써 약 1억 원을 기부했다.

그는 지난 2017년 고려대학교 정책대학원교우회에서도 봉사와 기부로 자랑스런 정책인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또한, 그는 2012년 문예사조 시 신인상과 제23회 문예사조문학상 우수상, 현대문학사조 시 신인상 수상 등 한국문인협회 회원으로 틈틈이 공부해 사회복지사, 평생교육사 등 국가자격증도 취득했다.

진양하씨 대종회 상임이사와 진양하씨 청장년회 회장을 맡고 있는 그는 2013년 대한민국 문화예술 사회공헌 대상과 코리아뉴스타임 농어촌봉사 대상, 서울특별시 의회 의장상, 한반도선진화재단 우수상, 2017년 대한민국 환경대상 환경부장관상 수상, 2017 글로벌기부문화 공헌대상(국제언론인연합회), 2019년 칭찬운동 세계화본부 대한민국 칭찬대상, 2020년 (사)전국지역신문협회 사회봉사 대상, 제9기 국민추천포상 대통령 표창수상 등 수많은 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하용덕 기자 ydha@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