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로타리클럽 강순현 전 총재 '초아의 봉사상' 수상

기사입력 2009.04.17 2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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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제로타리 최고의 상 한국로타리 위상 알려 지난 5일 진주 실내체육관에서 하동로타리클럽 강순현 전총재가 국제로타리 3590지구 제12년차 지구대회 석상에서 국제로타리 회장이 전세계 123만 회원을 대상으로 수여하는 최고상인 ‘초아의 봉사’ 상을 수상하여 하동군의 명예와 한국로타리의 위상을 전 세계에 알렸다.
    하동로타리클럽 강순현 前총재는 38년 전 하동로타리클럽에 입회하여 3대에 걸쳐 클럽회장을 역임 하였다.
    또한, 한국로타리 사상 군단위에서는 처음으로 지구 총재가 되어 국제로타리의 지도자 반열에 오르며, 국제로타리 회장을 대리하여 한국에서 두 번, 일본에서 세 번 등 모두 다섯 번의 지구대회에 RI 회장 대리로 참석하여 지구대회를 주재함으로서 지도력을 국제무대에서 드높인 바 있다.
    강순현 전총재는 이날 수상 소감에서󰡒국제로타리 회장과 회장 대리는 국가원수(國家元首)에 준하는 예우를 받도록 되어 있어 2003년 4월 일본 동경 지구대회에 회장대리로 갔을 때 대회장에 태극기가 계양되고 일본 국가에 앞서 우리의 애국가가 동경 부인 합창단에 의해 우리말로 먼저 부르는 것을 보고 가슴이 뜨거워졌다󰡓고 말했다.
    한편, ‘초아의 봉사상’은 전 세계 로타리 회원중에서 RI(Rotary International) 회장이 주는 상으로 그 의미가 매우 크다.
    편집국/ 황미정 편집부 차장. ssi4663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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