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초교 총 동창회 김 석 고문 모교에 기부

기사입력 2009.04.17 2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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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성 공룡 세계 엑스포 입장권 전달 하동초등학교 총동창회 김 석(하동군의회 前전문위원) 고문이 후배들이 다양한 유적지를 직접 체험하면서 느낄 수 있는 정서 함양을 위해 ‘2009 경남 고성 공룡 세계 엑스포 입장권’ 을 모교(母校)에 기부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지역사회에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하동초등학교 어머니회는"지난 2월 하동초등학교에 2009 경남 고성 공룡 세계엑스포입장권 총 1,007매(교직원 52매, 초등학생 920매, 유치원 35매) 싯가 5,295,000원 상당을 기부하여 4월 10일 전교생이 감사한 마음으로 현장 체험 학습을 다녀왔다.
    어머니회 최말선 회장은 ‘요즘처럼 경제상황이 어려운데도 불구하고 많은 돈을 들여 후배들에게 소중한 배움의 기회와 좋은 추억을 만들어 준 총동창회 김 석 고문님의 따뜻한 마음에 학부모들을 대표해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김 석 고문은 하동초등학교 제 46회 졸업생으로 6대~8대에 총동창회 회장을 역임하였으며 2001~2002년도 학교 운영위원장을 역임하면서 동창회 발전을 위한 노력은 물론 학교 발전과 후배들의 면학 분위기조성에 심혈을 기울이며 지역 경제와 문화를 튼실하게 이끌어 갈 인재 양성을 위해 힘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국제로타리 3590지구하동클럽 회장, 규제개혁위원회위원, 한국합기도협회 하동 본관장, 하동성폭력상담소 자문위원 등 두루 다양한 곳에서 지역 사회에 도움이 되는 일에 앞장서 노력하고 있다.
    편집국/ 황미정 편집부 차장. ssi4663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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