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 근절‘노 엑시트’캠페인 동참

하동 고전초 서영미 교장

 

하동 고전초등학교(서영미 교장)는 지난달 29일 마약 예방 ‘NO EXIT’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노 엑시트(NO EXIT) 캠페인은 경찰청과 마약퇴치운동본부가 마약 퇴출 의지를 확산시키기 위해 명예경찰 ‘최불암 배우’를 1호 참여자로 시작하는 캠페인이다.

캠페인은 참여자들이 소셜미디어(SNS)에 캠페인 사진을 게시한 후 다음 참여자 2명을 지목하는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된다.

금남중학교 학교장에 의해 참여자로 지목받은 서영미 교장은 학생 자치회 임원들과 ‘출구 없는 미로, NO EXIT, 마약 절대 시작하지 마세요’라는 문구의 이미지와 함께 캠페인을 실시하고, 다음 참여자로 궁항초 정민석 교장과 악양초 황영숙 교장을 지목했다.

서영미 교장은 “강남 학원가 마약 음료 사건 발생 등 우리 아이들이 의지와 상관없이 마약에 쉽게 노출될 수 있는 위험한 환경에 처해 있다”며 “마약의 위험에서 아이들을 보호하기 위해 학교와 지역사회 모두가 함께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하동 고전초등학교 서영미 교장이 지난달 29일 마약 예방 ‘NO EXIT’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