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르신 ‘나눔의 숲 캠프’ 진행

기사입력 2023.07.15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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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르신 나눔의 숲 캠프진행

    하동노인통합지원센터

     

    사회복지법인 경남복지재단 하동노인통합지원센터(센터장 이용백)는 지난 20일 국립곡성치유의 숲에서 어르신 대상으로 나눔의 숲 캠프를 진행했다.

    이번 캠프는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연계 2023년 숲체험교육사업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사회적 고립과 우울 위험이 높은 취약 어르신 32명이 참가해 숲길 걷기, 명상, 발마사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하고 숲속에서 치유와 휴식의 시간을 가졌다.

    섬진강과 청계동 계곡의 풍경이 일품인 동악산을 배경으로 한 국립곡성치유의숲은 솔바람, 폭포 등 다양한 산림환경요소를 활용해 수요자 맞춤형 산림복지 서비스와 특화프로그램으로 나눔의 숲 캠프를 진행하고 있다.

    국립곡성치유의숲 관계자는 고령사회 진입과 건강에 대한 관심이 증가함에 따라 자연과 산림 안에서 건강을 회복하고 삶의 질을 향상시키려는 노력이 절실한데 어르신들께서 이번 활동을 통해 산림치유의 긍정적인 효과를 많이 느끼셨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가한 한 어르신은 요즘 갑자기 날이 무더워져 움직일 힘도 없고 무기력했는데 이렇게 푸르른 숲에서 맑은 공기도 쐬고 족욕을 하니 기운이 난다 좋은 추억 만들어 주어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하동노인통합지원센터는 지난 20일 국립곡성치유의 숲에서 어르신 대상으로 나눔의 숲 캠프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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