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경찰서, 여름철 재난대책회의

 

하동경찰서(서장 하재철)는 지난 20일 경찰서 2층 회의실에서 장마·호우 등 재난 대비 및 유관기관 협업체계 구축을 위한 ‘2023년 여름철 재난 대책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대책 회의는 여름철 호우‧태풍 등 풍수해에 대비, 각 기관의 협업을 통한 신속 대응 체제 구축으로 인명피해를 최소화하는 데에 중점을 두고 하동군청, 하동보건소, 하동소방서, 군부대, 한국전력공사, 한국농어촌공사, 자원봉사단체와 경찰협력단체가 기관별 중점 추진대책, 협조 사항 등 여름철 자연 재난 대비 및 대책 추진사항에 대해 전반적으로 논의했다.

하재철 경찰서장은 “올해 강수 전망을 보면 7~8월 강수량이 예년보다 대폭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철저한 사전대비가 필요하다”며 “기관별로 여름철 안전관리 대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여 자연재해로 인한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책임을 다하여 업무를 추진해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하동경찰서는 지난 20일 경찰서 2층 회의실에서 ‘2023년 여름철 재난대책회의’를 개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