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천면 양귀비꽃 축제 현장 귀농 귀촌인 플리마켓 개장

기사입력 2023.05.29 2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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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천면 양귀비꽃 축제 현장

    귀농 귀촌인 플리마켓 개장

    지난 20일 공예품·간식거리 등 선봬

     

    꽃양귀비가 꽃망울을 터뜨려 아름다운 광경을 선사하는 하동 북천면 직전리에 위치한 라라북천정원에서 귀농귀촌인 재능나눔 봉사단과 함께하는 하동에서 즐기장()’ 플리마켓이 지난 20일 하루 문을 열었다.

    플리마켓에는 귀농귀촌인들이 직접 만든 수공예품을 비롯해 하동군 로컬푸드,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간식거리들을 판매·홍보한다.

    동시에 라탄공예, 캔들공예, 천아트, 타로카드, 나만의 컵만들기 등을 저렴한 가격으로 즐길 수 있는 원데이클래스도 운영한다.

    또 중간중간에는 버스킹 공연과 색소폰 연주가 준비돼 있어 감미로운 음악도 감상할 수 있다.

    그리고, 귀농귀촌부서에서 영수증 사진기를 배치해 플리마켓에 참여한 사람들은 누구나 가족·친구·연인과 함께 사진을 남길 수 있다.

    귀농귀촌부서는 홍보부스도 마련해 귀농귀촌상담을 희망하는 사람은 누구나 하동군 지원시책에 대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상담을 받은 경우 꽝 없는 룰렛이벤트에 참여해 소정의 선물을 받을 수 있다.

    플리마켓 인근 옛 북천역에서는 양귀비 꽃길을 따라 이명터널의 환상적인 경관조명까지 한꺼번에 감상할 수 있는 레일바이크도 즐길 수 있고, 메타세쿼이아 길을 따라 힐링 걷기도 할 수 있다.

    하동군 관계자는 재능이 넘치고 금손을 가진 귀농귀촌인이 많아 재능나눔 봉사단 모집을 통해 플리마켓까지 개최할 수 있게 됐다이번이 끝이 아니라 다양한 장소에서 계절별로 귀농귀촌인 재능나눔 플리마켓을 개최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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