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승철 군수, 올해 첫 출산 백일맞이 격려 방문

기사입력 2023.05.07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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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승철 군수, 올해 첫 출산 백일맞이 격려 방문

    낳기만 하면 키워주는 하동슬로건 실천

     

    하동군이 낳기만 하면 키워주는 하동슬로건을 실천하고 있다.

    하승철 군수가 지난달 25일 올해 첫 출생아로 백일을 맞이한 가정을 방문, 백일을 축하하고 육아 애로사항은 없는지 확인한 후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올해 계묘년(癸卯年) 우렁찬 첫 번째 울음소리의 주인공은 분만취약지 산부인과인 하동군민여성의원(원장 한성천)에서 지난 116일 태어난 금성면 객길마을 허 모군.

    하 군수는 이날 부부에게 육아지원 물품과 2023하동세계차엑스포 입장권을 직접 전달하고 막 잠에서 깬 눈으로 옹알거리는 허 군에게 하동에서 건강하고 훌륭하게 잘 자라 거라라며 앞으로 더 다양한 출산지원이 가능하도록 하겠다고 덕담을 건넸다.

    현장에 함께한 관계자에 따르면 엄마에게 안겨있는 아기에게 시종일관 미소를 띠며 눈을 떼지 못한 하 군수의 모습에 웃음소리가 떠나지 않았다는 후문이다.

    허 씨 부부는 출산할 때도 하동군민여성의원에서 출산하고 의료비 지원 등 각종 혜택을 받았는데 이후에도 지속적인 관심을 주셔서 다시 한 번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하 군수의 이번 방문은 낳기만 하면 키워주는 하동슬로건에 발맞춰 사회적 출산독려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 것으로, 하동군 출산장려정책 홍보로 출산율 반등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하동군은 2023년부터 산후조리원을 이용한 출산가정에게 100만원의 산후조리비를 지원 등 다양한 출산지원 시책을 시행하고 있다. /강형근 기자

     

    사진설명

     

    하승철 군수가 하동에서 올해 첫 출생아로 백일을 맞은 가정을 방문, 백일 축하와 함께 육아에 힘쓰고 있는 부부를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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