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외된 이웃들과 함께하는 “한사랑 노인요양원 ” 개원

기사입력 2009.04.17 2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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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환자분 2.5명당 1명씩 요양보호사들 배치하여 가족처럼 돌봐 지역어르신과 어린이들의 편안한 쉼터인 복지요양시설이 개원 했다. 지난10일 섬진복지재단에서 고전면 소재 구.고하초등학교에 한사랑요양원이문을연다. 개원식에는 조유행군수내외, 황진상교육장, 정연가문화원장, ,황영상군의장 을 비롯해 지역주민 등 군민들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주었다. 이날 추재성원장은 인사말에서“풀만무성한 폐교인 고하초등학교를 지역의 복지공간으로 탈바꿈이 될수있을까 의심스러웠지만 지금은 아늑한 노인을 위한 복지요양원 으로 변신하여 존경하는 분들을 모시고 개원을 하게 되었다‘고 말하고. ”지역의어른들은 남해안시대를 열게된 유공자와 같다 인생의 스승이자 지표가 되는사람이다. 앞으로 요양원은 친절과 봉사를 기본으로 명랑하고 밝은요양원을 만들어 어르신들의 행복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또,조유행군수는 “노인인구가 늘어나 가족만 돌보던 시대를 벗어나 국가가 나서서 돌봄으로 환자들뿐아니라 가족까지 도와주는 것이다. 옥종요양원과 함께 앞으로 이런시설을 늘려 노인들의 삶이 행복해지는 시대를 열것이다” 고 말했다. 한편,이날 개원된 한사랑요양원에는 물리치료실, 목욕탕, 휴게실 등 을 갖추어 누구나 일주일에 한번씩 무료로 이용할수 있으며 환자분들은 2.5명당 1명씩 요양보호사들을 방마다 배치하고 있다. /이정경수습기자ljk2919@yaho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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