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를 저탄소 녹색농업 정착 원년으로

기사입력 2009.04.24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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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2개 단위사업, 33억원의 사업비 투자

    하동군은 친환경 농산물의 안정적 생산과 저탄소 녹색농업의 정착을 위해 22개 단위사업에 33억원의 사업비를 투자하는 등 올해를 녹색성장의 원년으로 삼기 위한 다양한 영농기술을 농업에 접목시켜 나가기로 했다,
    글로벌 경제위기와 고환율 시대에 농가소득을 안정시키기 위해 농업생산에 에너지와 농자재 투입량을 획기적으로 감소시켜 나간다는 계획이다.
    생산비 절감을 위해 병해충 단 한번 방제 5,000㏊를 지원해 방제비용 절감과 논둑관리의 애로를 해소해 나가고 또, 논둑시트 78㏊, 제초제사용과 농약사용을 차단하기 위한 친환경 쌀 생 산단지 800㏊에 친환경 자재를 지원한다.
    특히, 새로이 개발된 벼 직파 단지를 옥종면 대곡리 대표 정종복(60세)을 중심으로 10㏊를 조성해“못자리가 필요 없는 벼농사 시대를 열어”쌀 생산비 절감을 위한 농업경영을 개선하고, 농산물생산에 화석연료인 유류사용량과 화학비료·농약 사용을 줄여 저탄소 녹색농업의 기반을 다져나갈 계획이다.
    군은 청정한 자연환경과 맑은 농업용수의 강점을 최대한 활용하는 친환경기반을 확대를 위해 화개면 모암마을에 10억원의 사업비로 유기농밸리 49㏊를 조성하는 등의 친환경기반 확대에 나선다.
    친환경인증에 따른 인증비용(1건당 15만원)을 지원함으로서 저탄소 녹색농업 실현을 올해의 과제로 선정해 추진할 계획이며 친환경 농업실천에 대한 영농교육 및 바우쳐 교육을 강화하는 등의 친환경 농산물생산에 총력을 모으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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