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탁구클럽 김미경 2부리그 우승, 1부 리그로 승급 전남 구례군 소재 구례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 ‘제2회 구례 산수유꽃축제 전국생활체육 탁구대회’에서 하동탁구클럽의 김미경 선수(하동읍)가 여자 2부리그에서 우승하며 1부리그로 승급하는 영광을 안았다.
하동군생활체육협의회(협회장 김종열) 하동군탁구연합회는 회장 서채영을 중심으로 지난해 9월에 창단되어 2개의 클럽 한마음탁구클럽(클럽회장 김진열)과 섬진강탁구클럽(클럽회장 임기태)으로 운영되어 오다가 올해 3월 2개의 클럽이 하동탁구의 체육향상과 탁구 인구 저변확대를 위해 하나로 뭉쳐“하동탁구클럽(클럽회장 배길수)”으로 새롭게 창단 되었다.
연합회의 서채영 회장은󰡒이제 창단된 하동탁구연합회가 아직 군민들에게 많이 알려지지 않은 지금 김미경 선수의 우승은 하동탁구의 저변 확대에 많은 기여를 할 것으로 보인다. 또 탁구의 발전을 위해 두 클럽이 하나로 뭉쳤다. 초창기라 힘든 시기이나 화합과 발전에 주력해 하동탁구클럽이 잘 정착될 수 있게 최선을 다할 것이며 군내 탁구인들을 위해 제대로 된 탁구장을 만드는 것이 현재 가장 큰 목표다” 고 말했다.
현재, 하동탁구연합회에서는 지역클럽 및 하동군민 모두를 대상으로 회원을 수시 모집하고 있다. <문의: 오용환(코치) 018-297-3215>
편집국/ 황미정 편집부 차장. ssi46633@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