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량초 남해 체험학습 다녀와

기사입력 2009.04.17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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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동군 적량초등학교(교장 이기춘)는 3월 28일(토) 농촌 연중 돌봄학교 사업의 일환으로 전교생(66명, 유치원 포함) 중 희망자 56명을 대상으로 남해 체험학습을 다녀왔다.
    2009학년도부터 추진하는 농촌 연중 돌봄학교는 교육과학기술부에서 지정을 받아서 운영한다.
    학생들의 학력 향상을 위해 독서 교육 강화, 기초학습 부진학생 지도, 방학 중 계절학교 운영을 실시하며 보육 복지 프로그램으로 적량사랑방 운영, 저소득층 자녀 치과 및 안과 진료비 지원, 문화체험 활동으로 방과후 특기 적성교육(6개 부서), 각종 체험학습 등을 연중 실시하게 된다.
    이번 체험학습은 토요휴업일을 이용하여 인근 남해 지역의 이순신영상관, 해오름 예술촌, 나비 생태공원 등을 견학하였다.
    이순신장군 영상관에서는 임진왜란 당시 최후의 전투였던 노량해전의 격전을 입체영상으로 보며 역사를 배웠고, 해오름예술촌을 방문하여 예전에 우리 조상들이 쓰던 물건과 여러 나라에서 수집하여 모아둔 시계, 범선 등을 구경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나비 생태 공원에서는 나비의 종류와 나비가 자라는 과정 등을 학습 하는 즐거운 체험학습의 장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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