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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내기 공무원 아이디어 정책 반영새내기 공무원 아이디어 정책 반영지난 10월 신규 임용 공무원 25명3조 6팀 연구과제 정책토크 지난 10월 신규 임용된 하동군 새내기 공무원의 반짝이는 아이디어를 발표하는 기회가 마련돼 눈길을 끌었다.하동군은 지난 10일 오전 8시 군청 대회의실에서 윤상기 군수를 비롯한 간부공무원과 읍·면장, 담당주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신규 공무원과 하동사랑정책연구회가 함께한 정책토크를 개최했다.정책토크는 새내기 공무원의 참신하고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선배 공무원 실무경험이 융합한 새로운 시책을 발굴해 군정에 반영하고 선후배 공무원 간의 소통과 결속을 강화하고자 하동사랑정책연구회 주관으로 마련됐다.신규 공무원 25명은 정책토크에 앞서 3조 6팀으로 나눠 정책연구회가 제시한 주요 과제와 선배 공무원 멘토의 조언을 받으며 지난 10월 24일부터 지금까지 매주 2〜3회 조별 토론회와 전체 워크숍 등을 통해 발표과제를 확정했다.이날 정책토크에서는 3조 6팀이 그동안 연구하고 토론한 내용을 파워포인트를 활용해 팀별 5분씩 각각 발표했다.먼저 경제전략과 양가희 직원은 하동의 10년 후를 책임지겠다는 ‘하동 인사이드’를 주제로 하동에 실내 익사이팅 스포츠장을 설치해 사계절 꾸준히 방문객이 찾을 수 있는 방안을 설명했다.기획예산담당관실 강은란 직원은 ‘알프스하동 호리병 속의 별천지 테마타워’를 골자로 하동의 랜드마크 조성 방안을 제시했으며, 재정관리과 김다영 직원은 ‘3D 프린터 산업 맞이하기’를 테마로 3D 프린터 산업의 군정 접목 방안을 내놨다.그 외에 이날 토크에서는 △2019 하동군 달빛 레이스 △북천 포가든 식물원 조성 △청년농부 인큐베이팅 농장을 주제로 팀별 정책연구 방안을 발표했다.윤상기 군수는 이날 발표된 각 정책에 대한 예산확보 방안 등을 묻고 신규 직원과 멘토 공무원의 답변을 들은 뒤 “하동의 미래를 짊어질 새내기 공무원의 이런 노력과 아이디어가 좋은 결실을 맺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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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섭 하동군의원, 의정대상 우수상 수상정영섭 하동군의원, 의정대상 우수상 수상여의도정책연구원 주관지방의정 발전에 기여한 공로 인정받아 하동군의회는 정영섭 의원이 지난 5일 여의도정책연구원이 주관한 ‘2018 대한민국 지방자치평가 의정대상’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여의도정책연구원의 의정대상은 지역 일선에서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이어가며 주민의 복리 증진과 지역발전에 기여한 의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정 의원은 제8대 하동군의회 초선의원으로서 의회와 행정 간의 가교역할을 원활히 수행하고, 주민의 복리 증진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사명감을 가지고 모범적인 의정활동을 펼치는 등 지방의정 발전에 헌신한 공로가 인정돼 수상자로 선정됐다.정 의원은 차산업 발전과 차문화 진흥을 위해 추진하는 각종 사업에 대한 범위 설정 및 심의위원회 구성을 통해 사업추진 전문성과 공정성을 제고하고자 ‘하동군 차 산업 발전 및 차 문화 진흥지원 조례’를 대표 발의하는 등 3건의 조례안을 발의했다.또한 ‘대송산업단지 추진 실태 파악 특별위원회’ 간사로 활동하면서 대송산단 사업 전반에 대한 행정절차 이행여부와 회계실사 적정성 등을 투명하게 검증받고, 군민의 알 권리 충족 및 사업정상화 방안을 강구하고자 지난 10월 감사원 감사를 청구하기도 했다.그리고 지역 주민들의 건의사항, 지역현안 등 현장의 목소리에도 귀를 기울여 신속하고 적극적으로 민원을 해소하는 데 앞장서왔다.정 의원은 “이 상은 군민을 위해 더욱 열심히 일하라는 격려의 의미라 생각한다.”며 “항상 군민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면서 지역민들의 뜻을 적극 수용하는 자세로 의정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공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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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署, 전 좌석 안전띠 특별 단속 실시전 좌석 안전띠 단속, 안전띠 꼭 매세요! 하동署, 전 좌석 안전띠 특별 단속 실시 하동경찰서(서장 정석모)에서는 지난 6일(목) 개정된 도로교통법(9. 28)에 대한 2개월간의 홍보·계도 활동에 이어 하동IC, 진교IC 등 관내 주요 지점에서 전 좌석 안전띠 특별 단속을 실시했다.개정된 도로교통법에 의해 모든 도로에서 전 좌석 안전띠 착용이 의무화 되었으며, 안전띠 미착용의 경우 범칙금 3만원, 동승자 미착용의 경우 운전자에 대해 과태료 3만원, 13세 미만 동승자의 경우 운전자에게 과태료 6만원이 부과된다.하동경찰서 관계자는 “안전띠 착용은 사망사고 위험을 최대 5배 감소시킴에도 착용률은 낮은 수준이다.”며 “자신과 가족의 안전을 위해서 반드시 전 좌석에서 안전띠를 착용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하용덕 기자ydha@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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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의회 의정참여단 새해 예산심사 방청하동군의회 의정참여단 새해 예산심사 방청예산안 심사 방청 후 제출 의견…의정활동에 반영 하동군의회(의장 신재범)는 제2기 의정참여단이 지난 7일 제276회 정례회 2019년 예산안 심사 과정을 방청했다고 밝혔다.하동군의회 의정참여단은 군민과 소통하는 열린 의정을 구현하고자 지난 3월 13명의 단원을 모집해 발족됐다.의정참여단은 이번 정례회의 새해 예산안 심사를 참관하며 내년 군정 주요 사업을 살펴보고, 예산 낭비사례 제보 등 예산 심사활동 지원과 효율적인 예산안 심사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는 활동을 했다.의정참여단은 예산심사 방청 후 잘된 점, 개선점, 의회에 바라는 점 등의 의견을 작성해 군의회에 제출하고 의원들의 꼼꼼하고 날카로운 지적과 열정적인 예산심사 자세를 높이 평가했다.또한 관광진흥과 소관 예산심사 중 축제나 지역 행사 시 사업 효과성 분석 등 사업 완료 후 평가자료 제출을 요구한 점에 대해 좋은 지적이라는 의견을 냈으며, 관광안내판 유지보수비, 북천 레일바이크 사업, 충의공 정기룡장군 기념회 예산편성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의정참여단이 제출한 의견은 의원들의 의정활동에 반영돼 군의회의 행정부 감시 기능을 강화하고 의정 발전에 기여하게 된다.신재범 의장은 “바쁜 연말에도 시간을 내 예산안 심사를 방청해 준 의정참여단에게 감사를 드리며, 제출된 의견은 의정활동에 적극 반영해 군민과 소통하는 의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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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의원 내년 의정비 2.6% 인상하동군의원 내년 의정비 2.6% 인상공무원 보수인상률 반영…의정활동비는 현행 유지 하동군은 지난 10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의정비심의위원회를 열고 2019년 군의원 의정비를 2.6% 인상된 3,222만원으로 결정했다고 밝혔다.심의위원회는 제8대 군의회 임기 2022년까지 매년 전년도 월정수당에 공무원 보수인상률을 반영하고 의정활동비는 법정 최고액인 월 110만원을 유지하기로 결정했다.이밖에 정액제로 운영하던 여비도 지방자치법 시행령 개정에 따라 ‘공무원 여비 규정’에 따라 집행하기로 했다.월정수당과 의정활동비로 구성되는 의정비 중 의원 직무활동에 지급하는 월정수당은 현재 하동군 기준 월 154만 5000원이고, 의정활동비는 월 110만원으로 매달 264만 5000원이며 연봉으로 계산 시 3174만원 수준이다.2019년도에는 월정수당 2.6% 인상 시 약 월 4만원, 연간 48만원 정도가 인상될 예정이다.이번 의정비 인상은 2009년 3174만원으로 결정된 이후 10년 만에 이뤄진 것으로 지난 10년간은 동결상태였다.한편, 의정비심의위원회는 이번 인상 결정 내용을 군수와 군의회 의장에게 통보하게 되고 결정 내용대로 군의회에서 ‘군의원 의정활동비 지급 조례’를 개정하면 내년부터 인상된 의정비가 지급된다.(관련기사 3면) /공영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