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빛드림본부, 주변지역 주민과 함께한 식목 행사로 ESG 경영실천

하동신문 0 1,024

하동빛드림본부, 

주변지역 주민과 함께한 식목 행사로 ESG 경영실천 

금남면 체육공원 영산홍, 장미 등 묘목 식재

 

 

한국남부발전(주) 하동빛드림본부(본부장 송흥복)은 회사창립 21주년을 맞이하여 에너지 대전환의 미래를 대비하여 4.12(화) 발전소 인근 금남면 체육공원에서 하동군 각 기관과 협업하여 묘목 식목작업 및 주변지역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번 행사는 남전의 ‘나누리파크’ 사업과 연계한 지역상생 ESG 경영실천의 일환으로 진행된것으로서 지역주민들을 위한 공원 조성에 나선 것이다. 

나누리 파크의 의미는 ‘누구에게나 열려있고 공원을 찾는 모두가 평범한 일상을 누리며 추억을 쌓는 행복한 장소’란 의미를 담고 있다.

이날 하동빛드림본부 봉사단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하동본부가 제공한 영산홍 1,300주, 장미(사계 및 덩굴) 140주 등의 묘목을 금남면 청년회, 금남면발전협의회, 금남면이장단 등 지역주민,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경남본부, 하동군 산림조합과 함께 식목행사를 시행했다.

금남면사무소 앞에 위치한 이곳 체육공원은 3년전 조성된 바다 매립지로써 타지역과 달리 화초의 생육이 부진하여, 하동빛드림본부가 이번 사창립일을 기념하여 공원살리기 운동에 앞장선 것이다.

이곳은 각종 체육시설이 위치하고 있어, 면사무소 방문과 운동시설을 이용하는 지역 주민들이 많아 알록달록 화려하고 풍성한 화단조성을 통해 이용 주민들로부터 힐링 등 주민들의 삶의 만족도를 제고하고, 하동빛드림본부의 긍정적인 지역상생 이미지를 Remind 시킬수 있는 계기가 됐다. 

이날 송흥복 본부장은 “석탄발전소 대체사업으로 LNG 건설을 추진중이며, 기후위기 시대를 맞이하여 한그루나무심기, 탄소중립 운동 등 생활속 작은 실천은 우리 삶의 지속 가능한 행복 환경을 이루는 길이다” 라며 “앞으로도 본부에서는 발전소 주변지역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계속 이어 나가겠다” 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