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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타 교장선생님과 시끌벅적했던 하루

하동신문 0 603

산타 교장선생님과 시끌벅적했던 하루 

묵계초, 학년말 ‘감사와 나눔의 날’ 운영

 

묵계초등학교(교장 오인태)는 12월 24일 전교생이 특별한 크리스마스 선물을 받았다. 

코로나19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아이들을 위해 감사와 나눔의 마음을 전하고자 빨간 산타 복장에 하얀 수염으로 변신한 교장선생님의 등장에 학교에서 처음 산타를 만난 학생들은 어리둥절해 하면서도 이내 달려가 “우리 학교에 산타가?” “교장선생님 맞죠?” “제 이름을 어떻게 아세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며 함박 웃음을 지어 보였다. 

빨간 선물 꾸러미에서 맛있는 간식과 따뜻한 양말을 선물하며 한명 한명 이름을 불러주고 칭찬의 메시지와 덕담을 전하자 쑥스러워 하면서도 싱글벙글 신나는 모습들이었다. 

이날 ‘감사와 나눔의 날’ 교육활동은 산타 교장선생님 선물 나눔을 시작으로 12월 23일 개관한 모듈러 교실(나너우리집)에서 크리스마스 카드에 감사의 마음을 담아 서로의 소중한 마음을 읽어 보는 특별한 시간도 가졌다. 

이어 모듈러 교실(나너우리집) 앞에서는 대형 솜사탕 메이커에서 만들어진 달콤한 솜사탕 선물에 또 한번 웃음과 즐거움을 선물하였다. 

각 교실에서는 한 해를 마무리하고 새해맞이 소망 나눔, 나만의 꿈과 끼 펼치기, 피자 나누어 먹기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훈훈한 시간도 나누었다. 

4학년 김00 학생은 “오늘 최고의 하루였어요. 새해에는 더 신나는 일이 많이 생길 것 같아요.”라며 엄지 손가락을 치켜 세웠다. 

일일 산타가 된 오인태 교장은 “오늘 하루 산타가 되어 보니 학생들이 환하게 웃는 모습에 행복했다.”며 “오늘 교육활동이 학생들에게 따뜻하고 행복한 추억으로 간직되길 바라며, 지금처럼 순수한 마음을 간직하여 사랑과 나눔의 따뜻한 마음을 지닌 어린이로 바르게 자라주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