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소식

진교고, SNS시인 최우수상 받은 ‘김준호’베스트셀러 작가와 북콘서트

하동신문 0 353

 

진교고, SNS시인 최우수상 받은 

‘김준호’베스트셀러 작가와 북콘서트

 

  하동 진교고등학교(교장 공영식)는 올해 ‘남이 되어가는 우리’베스트셀러 시집 저자이자, SNS 시인 최우수상을 수상한 김준호 시인을 초청하여, 진교고등학교 학생들과 북콘서트를 했다고 밝혔다.

작년에 서울 시인협회 청년시인상으로 등단한 김준호 시인은, 같은 해 진교고등학교에서 발간한 시집을 유심히 보게 되었고, 이 아이들을 꼭 만나고 싶어하는 마음에 한 교사를 찾았다. 예전에 하동에 있는 고등학교에서 제자로 만난 사이인 진교고 최하나 교사였다. 김준호 시인은 “고등학교 때 선생님 덕분에 시를 짓기 시작했고, 한 번 도전하고 싶어, 잠시 시를 놓고 살다가, 청년시인상에 1년 동안 준비 끝에 되었고, 이번에 시집도 내어 베스트셀러가 운이 좋게 되었어요. 진교고등학교 시집에서 ‘여행’이라는 시를 지은 ‘이지윤 학생’에게 격려의 의미로 장학금도 주고 싶어요.”라고 말했다. “여행이란 ‘끝없이 집을 떠나는 일이 아니라 끝없이 집으로 되돌아오는 일’이라고 쓴 2학년 이지윤 학생의 시뿐만 아니라, 진교고 아이들의 시를 읽고 정말 감동하여 각자의 시에 사인을 받고 싶어서 찾아왔다.”고 북콘서트에서도 밝혔다.  

 청년시인과 함께한 북콘서트를 끝내며 아이들은 환호했고, 꼭 김준호 시인을 초청하고 싶다고 말했던 학생들 중 한 명인 3학년 임수빈 학생은 “시인으로서 저렇게 성공할 수 있구나, 또, ‘누군가에게 나의 글귀 하나로 힘을 주고 마음을 감동시킬 수 있구나.’라는 것을 느꼈고, 나 또한 글이나 시를 쓴다면 읽는 사람의 감정을 흔들고 누군가를 떠올릴 수 있게 하는 시인이 되고 싶다.”고 소감을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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