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칼럼

Posco 성공에서 배운다 - 여호영

하동신문 0 162

Posco 성공에서 배운다

                                     여호영

포스코가 가동 되기 직전 남북한의 격차가 극심했다. 북한이 제강 생산이 년간 200만톤일 때 남한은 고철을 전기로에 의해 녹이는 시설 능력이 고작 년간 40만톤이었다. 포스코가 가동되면서 역전 되었다. 포스코가 성공하는 데에는 다산 정약용의 지식경영법이 있었다. 또한 지도자는 수학에 능통하여 계량경영을 하였다. 포스코의 성공요인 아홉 가지에는 다산의 지식경영법 50가지가 곳곳에 숨 쉬고 있다.   

첫째, 단군 이래 이순신 다음의 지도력을 보여 주었다. 지도자는 자사 주식을 1주도 가지고 있지 않았다. 고등수학까지 정통하였다. 다산의 지식경영법에 있는 “생각을 정돈하여 끊임없이 살펴보라. 나만이 할 수 있는 작업에 몰두하라. 좌절과 역경에도 근본을 잊지 말라. 한마디 말에도 깨달음을 드러내라. 속셈없이 공평하게 진실을 추구하라. 단호하고 굳세게 잘못을 지적하라.”를 실천 하였다. 둘째, 제철보국의 비전을 공유하였다. 조직원들은 미친 사람들처럼 보였다. 눈빛에는 살기가 품어져 나왔다. “핵심을 건드려 전체를 움직여라. 생각을 일깨워서 각성을 유도하라. ‘지금 여기’의 가치를 다른 것에 우선하라. 위국애민 그 마음을 한시도 놓지 말라. 속된 일을 하더라도 의미를 부여하라. 나날의 일상 속에 운치를 깃들여라. 정성으로 뜻을 세워 마음을 다잡아라. 아름다운 경관 속에 성품을 길러라.”를 실천하였다. 

 

셋째, 조직의 목표를의 명확화 하였다. “공장 가동하는 첫해에 수익을 낸다.”이다. “조례를 먼저 정해 성격을 규정하라. 권위를 극복하여 주체를 확립하라. 목표량을 정해놓고 그대로 실천하라

”를 실천하였다. 넷째, 제철사업 아키텍처가 성공적이었다. 제철 100년 선지자 일본의 협조가 결정적이었다. 그들은 부메랑보다 더 큰 일본이라는 국가 신인도를 세계로부터 획득했다.  하방공정 우선전략을 채택했다. 제선, 제강, 압연의 일관제철소의 공정을 역순으로 완공시켜 가동케 했다. 차후 확장 전략을 수립한 후 공장 레이아웃이 결정 되었다. 용광로를 한번도 본 사람이 없는 조직이 세계최고의 제철소를 설계한 것이다. 양폐 체계를 갖췄다. 중앙 1공급에 2용광로 체계이다. “전례를 참고하여 새것을 만들어라. 길을 두고 뫼로 가랴 지름길을 찾아가라. 발상을 뒤집어 깨달음에 도달하라”를 실천 하였다. .

 

다섯째, 계량경영을 하다. 수치로 관리하다. PERT를 도입 활용하다. 시간을 돈으로 환산할 수 있었다. 과정 중시 경영을 하다. 과정 품질이 결과 품질을 좌우한다. 회사 조직원 4,000명에 대한 직무분석과 매뉴얼화를 먼저 체계화 하였다. 조직을 설계를 한 것이다. 설계를 통해 도상에 의한 시행착오법을 실시할 수 있었다. “모아서 나누고 분류하여 모아라. 되풀이해 검토하고 따져서 점검하라. 갈래를 나눠서 논의를 전개하라. 동시에 몇 작업을 병행하여 진행하라. 역할을 분담하여 효율성을 확대하라. 단계별로 차곡차곡 판단하고 분석하라. 단계별로 다듬어 최선을 이룩하라.”를 실천하였다. 여섯째, 사전 스타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대한제철소차관단(KISA)이 와해되었다. 당시 좌절과 실망이 대단했다. 반면에 주도권을 통한 성공 확률을 가질 수 있는 스타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국제 계약 조건 등에 관해 주도권을 가지게 되었다. 납품물에 대해 성능보장 조건의 삽입을 관철시켰다. 발주자 측의 요구사항에 대한 주도권을 가질 수 있었다. “파 껍질 벗겨내듯 문제를 드러내라. 기초를 확립하고 바탕을 다져라. 종합하고 분석하여 꼼꼼히 정리하라. 좋은 것을 가려 뽑아 남김없이 검토하라. 부분을 들어서 전체를 장악하라. 근거에 바탕 하여 논거를 확립하라. 기미를 분별하고 미루어 헤아려라.”를 실천하였다. 

 

일곱째, 정치권으로부터의 외풍을 차단 할 수 있었다. 각종 이권 청탁 등에 대해 외압을 차단 할

수 있었다. 품질 중심 경영을 할 수 있었다. 외주, 사입, 채용 등에 가성비 중심 경영을 실천하

다. “쓸모를 다지고 실용에 바탕하라. 사실을 추구하고 실용을 지향하라. 다름 것에 비추어 시비를 

판별하라. 도탑고도 엄정하게 관점을 정립하라. 실제에 적용하여 의미를 밝혀라.”를 실천하였다. 

여덟째, 같은 것이라도 세 곳 이상에서 배우다. 그리고 지식을 재정립한다. 연수결과 사후관리를 철저 하게 한다. 매뉴얼을 갱신하게 한다. 귀를 크게 열고 진지하게 듣는다, 사전 지식과 관심, 상상력이 충분하다면 한번만 보고도 핵심을 파악할 수 있다. “묵어서 생각하고 미루어 확장하라. 목차를 세우고 체재를 선정하라. 읽을 것을 초록하여 가늠하고 따져보라. 생각이 떠오르면 수시로 메모하라. 좋은 것은 가지잖고 취해 와서 배워라. 자료를 참작하여 핵심을 뽑아내라. 생각을 끊임없이 조작하고 단련하라. 유용한 정보들을 비교하고 대조하라.”를 실천하였다.

 

아홉째, 커뮤니케이션을 중시했다.  연수준비를 철저히 하였다. 어학을 중시하였다.  회의 시 속기록을 작성하여 회람시켜 미스를 예방하게 한다. “끝까지 논란하여 시비를 판별하라. 질문하고 대답하여 논의를 수렴하라. 선입견을 배제하고 주장을 펼쳐라.”를 실천하였다. 포스코가 가진 성공 디엔에이를 다시 일깨워 활용할 곳이 있다. 시대정신 인식, 안보 혼란, 에너지 향방, 경제 침체 탈피, 노동개혁, 교육, 청년실업, 공공부문 비효율 등 문제해결에 포스코의 성공 디엔에이가 유용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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