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평사리 청소년 문학축전

하동신문 0 110

2019 평사리 청소년 문학축전


 맛보고 즐길 수 있는 문학, 창작의 실제 등 유익한 내용으로 채워

디카시·웹소설 등 변화하고 진보하는 시·소설의 미래 등 조명

 

기말고사를 마친 청소년들을 위한 문학축제가 하동 평사리문학관에서 열렸다.

평사리문학관은 지난 5일과 6일(1박2일) 하동 악양면에서 ‘2019 평사리 청소년 문학축전’과 ‘청소년 한옥체험 및 문학교실’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청소년들이 학교에서는 배우기 힘든 창작의 실제와 자세, 문학을 제대로 맛보고 즐길 수 있는 방법, 그리고 현재 문학이 변화하고 있는 양상과 함께 직업인으로서의 작가 등에 대해서도 알아보는 소중한 시간 이었다.

첫날 참가 학생들은 한옥체험관에 입주해 최참판댁과 소설 『토지』의 드라마 세트장 이곳저곳을 둘러보고 우리 옛 생활에 대한 체험도 했다. 

이어 ‘시에게 가는 길’(김남호 시인), ‘시 맛보고 즐기기’(최옥경 시낭송가) 등의 강의를 통해 현대시 창작법과 시를 맛보는 방법과 함께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법 등을 배웠다.

둘째 날은 디카시를 비롯해 미니픽션(짧은 소설)·웹소설 등 현재 문학이 변화, 발전되어가고 있는 다양한 모습을 살펴보고 미래의 직업으로서의 가능성 등을 모색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평사리문학관 최영욱 관장은 “한국 문학의 미래를 짊어지고 나갈 청소년들에게 문학의 현재를 보여주고 미래를 생각해볼 수 있는 기회를 갖는 것은 의미가 크다.”며 “이번 행사로 좋은 문학인이 많이 나올 수 있는 기회가 되는 청소년 문학 축제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 사진설명  2018년 행사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