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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시즌’하동 손님 맞을 준비 착착본격적인 봄철 관광시즌을 맞아 수많은 관광명소를 보유한 하동군이 손님 맞을 준비를 서두르고 있다.하동군은 지난 24일 오후 문화예술회관 대강당에서 관내 관광산업 종사자와 일반음식점 영업주 등 650명이 참석한 가운데 ‘관광객 맞이 음식문화개선 및 친절교육’을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본격적인 관광시즌에 하동지역의 관광명소를 찾는 관광객에게 보다 친절하고 안전한 음식을 제공함으로써 다시 찾고 싶은 관광하동의 이미지를 심어주고자 마련됐다.이날 교육은 조민경 묵계초등학교 영양교사와 임보혜 국제멘토르협회 운영팀장을 초빙해 ‘일반음식점의 나트륨 줄이기’와 ‘나만의 차별화한 친절 서비스’를 주요 내용으로 진행됐다.먼저 조민경 영양교사는 나트륨을 과잉 섭취할 경우 고혈압·뇌졸중·심혈관질환·당뇨병 등 각종 성인병의 주요 원인이 될 뿐만 아니라 신장질환·위암 등의 발생 우려가 있는 만큼 저염식 실천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실제 우리나라 성인의 하루 소금 섭취량은 WTO(세계보건기구) 권고량(5g 이하)의 두 배가 넘는 12.2g이나 되는 것으로 나타나 상대적으로 과잉 섭취가 심각한 편이다.조민경 영양교사는 일반음식점을 찾는 군민은 물론 관광객의 건강을 고려해 나트륨 사용량을 적어도 기존의 20% 이상 줄인 저염식 음식을 제공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하동군보건소도 모범음식업소 및 집단급식소에 이어 일반음식점을 대상으로 염도 측정기를 보급하고 저염식 안내 홍보자료를 배부하는 등 저염 식생활 개선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이어 이날 교육에서는 (주)포인 HRD센터 전임교수을 맡고 있는 임보혜 국제멘토르협회 프로그램 운영팀장이 ‘나만의 차별화, 나만의 브랜드, 나만의 서비스’를 주요 내용으로 친절 교육을 실시했다.임보혜 운영팀장은 친절 서비스는 고객에게 만족을 주는 동시에 단골손님이 늘어나 결국에는 본인의 만족으로 이어지는 만큼 ‘안돼요, 없어요, 몰라요’ 같은 부정적 행동을 삼가고 마음에서 우러나는 친절한 행동과 미소로 접근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군 관계자는 “다시 찾고 싶은 관광하동의 이미지는 관련 업종에 종사하는 사람들의 친절 서비스와 안전한 음식에서 출발하는 만큼 이번 교육이 친절한 손님 맞이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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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손톱 밑 가시 뽑기’박차하동군이 주민생활에 불편을 주거나 지역경제 활성화에 걸림돌이 되는 ‘손톱 밑 가시 뽑기’에 발 빠른 행보를 보이고 있다.하동군은 지난달 규제개혁 전담부서를 신설한데 이어 실과소별 규제개혁 대상 발굴 작업에 나서 기업투자를 저해하거나 서민생활에 불편을 주는 개혁대상 90건을 발굴했다.발굴된 개선 대상은 상위법령과 관련된 규제 36건, 자치법규 개정대상 52건, 제도개선 2건 등이며, 분야별로는 서민생활안정 20건, 농수산업 활성화 9건, 기업투자 여건 개선 6건, 소상공인 육성 6건, 맞춤형 기업애로 3건, 기타 46건이다.이와 관련, 군은 지난 23일 김무영 부군수 주재로 ‘규제개혁 핵심과제 보고회 및 토론회’를 갖고 향후 추진계획을 확정했다.이날 보고된 주요 규제개혁 핵심과제는 △보조금 지원시설물 담보설정 기준 완화 △수의계약 대상범위 확대 △경계결정위원회 심의기간 단축 △공장설립승인 신청 시 사전재해 영향성 검토협의대상 면적 조정 △관급공사 임금체불 방지 등이다.또 가축사육 제한지역 일원화 △액비살포 대상지역 변경 △임대농기계 이용제한 완화 △유용미생물 공급규격 변경 △농업재해 복구자금 운영관련 농작물 범위 확대 등 농촌지역 특성을 감안한 농업부문 규제완화 대상도 다수 포함됐다.그 밖에 상수도 원인자 부담금 납부기한 완화를 비롯해 산지 일시이용 대상시설 및 조건 완화, 국가하천 편입 토지 지방물 미 보상 주민 불만 해소 방안 등 주민생활과 직결되는 규제도 개선 대상으로 발굴됐다.군은 이날 보고된 90건 가운데 자치법규 개정 대상과 상위법령 개정 관련 규제를 구분해 상위법령 관련 규제는 경남도를 통해 중앙정부에 건의하고, 이달 중 자체 심의를 거쳐 규제대상을 최종 확정할 계획이다.군은 이어 군의회 보고와 입법예고 등의 개정절차를 거쳐 오는 7월 공포와 함께 본격적으로 시행할 계획이다.군 관계자는 “이번에 발굴된 규제개혁 대상은 농어업 발전과 서민생활에 불편을 주고, 기업 투자 등을 저해하는 것을 중점적으로 발굴한 만큼 불합리하고 불필요한 규제는 과감히 개혁해 서민생활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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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락 하동군 종친회 장학금 수여식김해 김씨 가락 하동군 종친회(회장 김수복)는 지난 24일 오전 10시 30분 하동읍 소재 하동농협 2층 강당에서 제60차 정기총회 및 제1 8회 장학금 수여식을 거행했다.정기총회에는 종친회장 김수복, 부회장 김종욱, 부녀회장 김정자 등 70여명의 종친들이 참석했다.이날 행사는 김언 사무국장의 성원보고에 이어 진도 앞바다 세월호 참사의 고인들에 대한 묵념을 한 후 개회선언, 종중의례, 내빈 및 임원소개, 표창패 및 공로패 수여, 장학금 지급, 회장인사 및 격려사, 감사보고, 2013년도 결산승인과 2014년도 예산승인, 기타토의로 진행이 됐다.한편 가락 하동군 종친회는 매년 종친회 회원 자녀들 중 성적 우수 대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해 오고 있으며, 이번에도 7명(김준석, 김동욱, 김혜린, 이대근, 김수빈, 김성진, 김성균)의 학생들에게 각 50만원씩 350만원을 지급했다. 종친회에서는 지금까지 1 8년에 걸쳐 283명을 대상으로 총 8천만원을 장학금으로 지급하였다./ 하용덕 기자ydha@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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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다문화세대에 대한 관심과 배려가 필요한 때다문화사회의 현대적 의미는 “둘 이상의 문화가 섞여있는 사회에서 차별이 없는것”이며 지구촌 인구의 약 3%인 2억3천만명 정도가 이주 인구로 추산되고 있다.우리나라도 1970년대 이후 생산현장의 노동인력 부족과 농어촌지역 결혼문제등과 맞물려 이주민이 증가하면서 지난해말 기준으로 158만명에 이르고 있으며 우리 하동도 지난해 300명을 넘어섰는가 하면 2050년이 되면 전체인구의 10%를 넘어설것으로 예상하고 있다.이러한 다문화세대의 증가는 저출산, 고령화 사회의 문제해소에 기여하는 등 긍정적 효과도 있지만 이질적인 언어와 문화적 갈등으로 사회불안을 일으키는 부작용도 발생하고 있어 초고령화에 대비한 대책과 함께 다문화세대에 대한 안정적 정착을 위한 체계적인 대책마련이 시급하다.물론 정부에서는 “재한외국인처우기본법”을 제정하여 시행하고 있고 자치단체에서는 “다문화지원센터”를 운영하는 등 다양한 정책을 시행하고 있으나 아직은 그 효과가 미미하고 다문화세대의 기대에 부응하지 못하고 있는것이 현실이다.특히 농어촌지역의 다문화사회는 저출산, 고령화와 같은 우리가 직면하고 있는 문제해소를 위해 그 중요성이 더욱 커지게 될것이며 다문화사회의 안정적 정착은 행복한 농어촌을 만들어 가기 위하 중요한 과제가 되고 있다.따라서 이제는 다문화사회의 안정적인 정착과 사회통합이라는 시대적 과제해결의 대열에 사회전체가 함께 해야 한다.그렇지 못하면 사회적 이질감과 가정 혼란으로 사회적 비용증가를 초래할 수 있기 때문이다. 다문화사회는 세계적인 흐름이며 내 스스로에게도 올 수 있는 일이므로 남의 일로만 생각해서도 안된다.그리고 국가나 자치단체에서 어련히 알아서 하겠나 해서도 안된다.다문화사회가 우리의 미래에 미치는 영향이 어느정도인지 되새겨보면서 재한외국인처우기본법 제1조에 규정한 대로 외국인이 한국사회에 적응하여 개인의 능력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도록 하고 서로 이해와 존중하는 사회 환경을 만듦으로써 국가발전과 사회통합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하는데 각계각층이 관심을 높여갔으면 하는 바램을 가져본다.아울러 다문화사회가 안고 있는 이질적인 언어와 문화적 갈등을 해소하기 위해서는 국가나 자치단체의 제도적 장치도 필요하지만 무었보다 가족을 비롯한 사회의 따뜻한 관심과 배려가 중요한 가치이며 행복한 미래를 열어가는 척도가 된다는것을 잊지 않았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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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지속가능발전연구원’ 창립식 가져지난 25일 오후2시, 경남 하동군 악양면 평사리에 위치한 최참판댁 야외무대에서[하동지속발전연구원(이사장 이태규)이하 ‘하.지.연’]이 “모든 것이 다 함께 살아있는 하동의 발전”이라는 슬로건으로 창립을 선언했다.이날 창립식에는 관내 기관단체장을 비롯한 정성헌[(사)한국DMZ평화생명동산]이사장, 마이클 살펠드(Michael Saalfeld,메리카 인터네셔널)회장, 한국법인장 제니스-고(미국 하와이), 이갑산(범시민사회단체연합회 회장)등 100여명의 국내·외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조촐하게 창립식을 가졌다.지난 16일, 진도앞바다 세월호 침몰사고로 창립식을 연기하려했으나 독일(마이클 살펠드회장), 하와이(제니스-고) 등지에서 참석하는 외국초청인사들의 일정 때문에 창립식을 예정대로 강행한 하·지·연 에서는 천혜의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하동의 지역특성을 바탕으로 하동의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연구 활동을 수행하고 국내외 연구기관, 단체 및 기업과의 원활한 교류 시스템을 구축함을 물론 연구 성과를 기반으로 각종 프로젝트를 시행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이태규 이사장은 창립선언에서 “본원은 세계유수의 관련기업들과 공유해 세계적으로도 손색없는 최고의 자연환경과 경관을 지닌 하동에 생명이 넘실대는 현실성 있는 공생의 발전 모델을 연구 개발해 나갈 것”이라며 “이에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협력기업과 최선의 노력을 경주해 나갈 것을 강조했다”. 특히, “신재생에너지 산업의 선두주자인 독일 리히트 블릭사와의 협력을 통해 환경친화적인 「ECO-Village: 하동생명마을」조성의 필요성을 피력”해 눈길을 끌었다. 이뿐만 아니라, 하동군이 추진하고 있는 갈사만 프로젝트에 맞춰 신생에너지관련 국내외 우량기업 유치에도 포커스를 맞출 예정이라 했다.정의자 공동이사장 또한 “그 동안 경험한 교직생활을 통해 형성된 국내·외 제자들의 인재풀을 최대한 가동하여 본연구원이 추구하는 일에 일익을 감당할 것”이라 했다.한편, 독일의 제1위 신재생에너지 기업인 리히트블릭(Lichtblick, 독일 함부르크)의 창립자이자 이사회 의장이며 메리카 인터네셔널(Merica International, 미국 하와이)의 회장인 마이클 살펠드(Michael Saalfeld)회장과 하지연과의 포괄적 MOU를 체결한 마이클회장은 오전 9시30분, 하동군의 안내를 받아 하동갈사만 현장과 하동예인촌 조성지 그리고 하동군청을 방문해 조유행군수와의 면담을 통해 하·지·연과의 MOU를 통하여 독일과 미국의 친환경기업들이 진출하는데 가교역할을 할 뜻을 밝히고 특히, 하·지·연의 핵심추진사업인 100%친환경, 에너지자립형 「ECO-Village: 하동생명마을」프로젝트에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 했다.이밖에도 ‘뿌까’ 캐릭터로 월트디즈니, 워너브라더스 등 세계적 콘텐츠 기업과 함께 이미 120개국에 진출하여 국위를 선양하고 있는 (주)부즈의 대표이사 김부경씨도 포괄적 양해각서를 통해 하동의 수려한 자연환경과 다양한 스토리를 문화콘텐츠화 하여 세계로 확산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 했다. 또한 미국 스미소니언 박물관에 한국전통의복디자이너로는 유일하게 작품이 영구 전시되고 있는 이순화 디자이너도 하동군의 전통문화콘텐츠를 발굴하여 세계화시키는데 앞장서기로 하고 MOU를 체결했다. 이뿐만 아니라, KTcs그룹의 친환경생산품 유통부분의 사업단도 MOU를 통해 하동군에서 생산되는 모든 유기농제품의 유통을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따라서 작지만 강한 연구원을 지향하며, 단순 연구프로젝트뿐만 아니라 적극적 실행프로젝트를 통해 연구 성과의 현실화에 적극적인 하동지속가능발전연구원의 이 같은 행보에 하동군민뿐만 아니라 전국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 하용덕 기자 ydha@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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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균 대표 하동화력본부 방문하동신문 김종균 대표는 취임 인사차 지난 28일 하동군 금성면 소재 한국남부발전(주) 하동화력본부(본부장 이근탁)를 방문 했다.이 자리에서 김 대표는 지역민과 함께하는 화력본부를 주문하고 현재 반경 5km 이내 지역(금성면, 금남면, 고전면)에만 지원하는 사업을 하동 전 지역으로 확대해 줄 것을 건의 했다.이에 이근탁 본부장은 “본사에 건의를 해서 하동 전 지역 대상으로 지원 할 수 있는 방안을 검토해 보겠다.”고 말했다.이 본부장은 “지역민을 위한 명문고 육성을 위해 금남고등학교에 집중으로 지원 하고 있다.” 고 했다. / 공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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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천면, 면민체육대회 등 모든 행사 연기세월호 참사와 관련, 횡천면(면장 김상진)에서는 희생자 애도를 위해 면민의 날, 면민체육대회, 경로위안잔치 및 횡천초·중학교 총동창회를 취소 또는 연기하였다.29일 횡천면에 따르면 오는 5월 8일 개최 예정이던 제1회 횡천면민의 날, 제29회 면민체육대회 및 경로위안잔치를 취소하고, 면민체육대회는 10월로 연기하여 개최할 계획으로 알려졌다.또한, 횡천초등학교 및 횡천중학교 총동창회도 세월호 희생자 및 실종자들과 아픔을 같이 하기 위하여 총동창회 개최 일정을 무기한 연기하여 오는 10월중에 개최키로 결정하였다. 횡천면은 면민들의 염원을 담아 면민의 날을 제정키로 하고 내외면민의 의견을 수렴하여 매년 5월 8일을 면민의 날로 제정하여 금년에 제1회 면민의 날 행사를 개최키로 하였으나, 세월호 참사와 관련 제1회 면민의 날 행사를 2016년에 개최한다고 하였다.김상진 횡천면장은 “이번 세월호 침몰 사고와 관련하여 희생자와 실종자 가족들과 아픔을 같이 하기 위하여 모든 행사를 취소 또는 연기하게 되었다며 하루 빨리 사고 수습이 잘 마무리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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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중학교 25회 동문 세월호 참사에 위로금 보내하동중학교 25회(회장 김현윤) 동문들이 세월호 침몰사고 희생자들에게 보내 달라며 성금을 모아 하동군청 이학희 주민복지실장에게 전달했다.하동중 25회 동문들은 지난 26일 하동중학교 총동창회 참석한 자리에서 뜻을 모아 범국민적 애도에 동참하기로 하고 이같이 결정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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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 진관휘(陳官輝) 개인 전시회 열어사단법인 한국미술협회 하동군지부 기획이사 진관휘가 지난 25일 오후 3시에 하동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서 개인 전시회를 열었다.이날 행사에는 한국서예협회 하동지회장 최영기, ㈜하동신문 대표이사 김종균, 하동문화원 원장 노동호, 한국미협하동지부장 하태현, 진주지역 회장, 지역 회장, 변해영 중령 등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했다.‘섬진강과 소나무 그리고 사제의 서원’을 주제로 한 작품 40여점을 출품하여 전시회를 찾는 이들의 심금을 울렸다. 한편 진 작가는 그림을 감상하는 이들에게 세세히 자신의 작품 세계와 전시 작품에 대해 이해하기 쉽게 설명을 해 주었다.섬진강이 낳은 국내 명품 작가 진관휘의 작품은 25일부터 30일까지 6일간 하동문화예술회관 1층 전시실에서 전시됐다./하용덕 기자 ydha@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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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소방서장, 내 탓 니 덕분 운동 특강안광두 하동소방서장은 28일 하동소방서 소회의실에서 본서 및 구조대원 30여명을 대상으로 경남소방의 복무 방침인 내 탓 니 덕분’ 특강을 실시했다. 이날 특강은 내 탓 니 덕분 운동의 취지를 직원들에게 전달하고 의식과 행동의 변화를 꾀하여 조직역량을 극대화시키기 위하여 마련되었다.‘내 탓 니 덕분’ 운동은 업무를 추진하거나, 어떤 일을 함에 있어 기대했던 결과가 나오지 못했을 때 나에게도 책임이 있다는 적극적인 태도와 좋은 결과가 나왔을 때는 당신 덕분이라는 겸양의 태도를 말하는 것으로 당당한 경남소방 구축을 위한 의식개혁운동이다. 안광두 하동소방서장은 “내 탓 니 덕분운동을 통해 조직 내 퍼져 있는 불신의 벽을 허물고 공직기강 확립과 긍정적으로 변화된 소방서의 이미지 제고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