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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 종사자 건강진단 항목 변경하동군은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식품 취급 종사자가 받아야 하는 건강진단 규칙을 개정해 지난 8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힘에 따라 건강진단 항목 일부가 변경된다고 밝혔다. 식품 취급 종사자는 감염성 질병 여부를 주기적으로 검진 받아야 하며, 검진 결과 질병이 있는 사람은 식품 제조·조리 등 식품 위생 분야에 직접 종사할 수 없다. 먼저 건강진단 항목 중 환자 발생이 거의 없는 한센병을 삭제하고 수인성 식품 매개성 질환 중 관리 필요성이 있는 파라티푸스를 추가했다. 또한 건강진단 기한 준수 부담을 완화하고자 건강진단 대상자가 유효기간 만료일 전·후 30일 이내에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했다. 그리고 질병·사고 등 부득이한 사유가 발생하는 경우 1달 이내의 범위에서 검사 기한을 연장할 수 있도록 유예기간도 신설했다. 하동군은 건강진단 수수료를 기존의 3,000원으로 정해 운영하고 있는데, 지자체별 수수료 산정 자율화에 대한 수수료 개정사항은 오는 11월 23일부터 시행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식품위생 분야 종사자의 건강진단이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홍보 등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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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 작품 등 17편 수록 <경남소설> 제19호 발간경남소설가협회(회장 하아무)가 회원들의 소설 모음집 <경남소설> 제19호를 펴냈다. 이번 호에는 초대 작가 신호철의 단편소설 「프랙탈」을 비롯해 회원 15명의 단편소설, 그리고 통영 문학기행문 등이 실렸다. 하아무 회장은 머리글을 통해 소설 쓰기를 ‘전쟁 혹은 사투’에 비유하면서 “한바탕 전투를 치르고 사투를 벌인 결과물을 내어놓는다”고 밝혔다. 더불어 “편편의 소설들에선 화약 냄새 진하고 온갖 상처로 인한 피비린내가 진동할 것”이라며 독자들에게 조금만 더 눈여겨보시기를 권했다. 회원 작품은 임종욱 「아들의 오토바이」, 이경미 「빨간 구두는 복고풍으로」, 하아무 「모래 인간」, 김현우 「강마을 복자와 철구」, 박주원 「순딸의 실종(1)」, 조화진 「소녀의 거짓말」, 권순극 「언제 우리가 아름다웠지」, 김미애 「마요, 마요, 마요네즈」, 최미래 「봄날의 에피소드」, 문갑연 「추억이 묻은 흔적」, 박영민 「바람은 숲에 머물지 않는다」, 예시원 「코로나19와 황금마차」, 전용진 「부초송」, 서경숙 「세 여자」, 홍혜문 「이태준 열사여!」 등이 수록됐다. 이외에 통영항을 출발해 한산도와 제승당과 수루 등 한산대첩의 현장을 탐방하고 박경리기념관과 묘소 등을 돌아본 통영 문학기행 글이 실렸다. 책을 편집한 홍혜문 편집장은 “이번 <경남소설> 19호에 실린 소설들을 읽다 보면 인간 본연의 아름다움과 따뜻한 진실, 그리고 삶의 허무에 항거하는 뜨거움과 열정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달 16일 창원 승마가든에서 가진 이번 <경남소설> 제19호 출판기념회에 앞서 열린 정기총회에서 2024년 시작되는 제12대 회장에 하아무 현 회장을 재선임했다. 하 회장은 인사말에서 “어려운 상황에서도 연 1회 발간하던 기관지를 2회로 늘려 회원들의 작품 발표 지면을 확대하고 경남의 소설문학 기반을 다져왔다”며 지난 임기 성과를 평가하고, “앞으로 창작 기반을 더욱 공고히 하고 경남 소설문학의 거점을 확보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계획을 밝혔다. 사람과나무 출판사 가격 18,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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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영화관 재개관 “대성황”하동영화관의 새로운 수탁자 ㈜무비워크가 지난달 23일 확장 재개관한 후 연일 관람객이 대성황을 이뤄 영화관 활성화에 청신호를 보이고 있다. 영화관을 방문한 관람객들은 연중 무휴 운영, 오전 상영시간 확대, 키오스크 설치로 변화한 하동영화관 소식에 반가움을 표현했다. 개관 당일 이벤트로 영화관을 찾은 관람객에게 팝콘과 음료를 무료로 제공해 군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으며, 특별히 개관일 첫 시간 상영영화인 ‘트롤2’를 관람하러 온 어린이들을 위해 깜짝 이벤트도 마련했다. 당일 첫 번째로 영화관을 방문한 여자, 남자 어린이에 각각 소정의 상품을 나눠줘 깜짝 선물을 받은 아이들의 표정에 웃음이 끊이질 않았다. 이외에도 영화관을 방문한 관람객에 선착순으로 소정의 상품을 나눠줘 연휴 동안 휴식을 위해 영화관을 찾은 관람객에 좋은 추억과 감동을 선사했다. 이 때문에 단체관람객이 이어지는 등 개관일 23일부터 3일간의 연휴기간에 무려 1,000여명의 관람객이 찾아 성황을 이뤘다. 영화관에는 상시 2명 이상의 직원 배치로 관람객이 보다 신속하게 현장 발권, 매점 이용이 가능하도록 해 군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했다. 확장 개관과 함께 키오스크를 설치해 온라인으로 미리 예매한 관람권의 발권 및 현장 예매도 동시에 가능하게 해 관람객들이 신속하게 영화관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동시에 매표 창구를 통한 직접 현장 발권도 가능해 온라인 예매가 어려운 관람객들의 편의를 제공했다. 영화관은 앞으로도 최신 영화가 계속 상영될 예정이며, 하동영화관 홈페이지에서 상영시간 확인 및 온라인 예매(www.dtryx.com)가 가능하다. 관련 문의사항은 하동영화관 전화 고객센터(055-882-3927)로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 행정망을 통한 홍보 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군과 하동영화관이 상생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2024년에 다양한 개관 이벤트를 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무비워크 관계자는 “연휴 기간 군민의 많은 관심에 힘입어 앞으로도 청결 및 친절 서비스를 최우선으로 해 많은 군민이 하동영화관에 대한 좋은 추억으로 재방문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관내 다양한 기관단체와의 협약을 통한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고 있으며, 영화관람권 단체 구매시 할인하는 이벤트도 계획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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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 인정 차(茶)음식업소 7곳 지정하동군은 차(茶) 산업과 연계 산업의 협업 경쟁력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하동군 인정 차(茶) 음식업소 7곳을 선정했다고 지난 4일 밝혔다. 차 음식업소는 지난달 8일까지 차 관련 우수 음식업소 신청을 받아 신청서 검토를 통해 분석․선별한 뒤 음식업계 전문가·교수로 구성된 심사위원의 현장평가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차 음식업소는 △차꽃·차씨 등을 반찬의 밑간으로 활용한 하동녹차한정식 ‘찻잎마술’ △은은한 향을 가득 담은 조식의 하동녹차밥 ‘켄싱턴리조트 지리산하동’ △삼색쌀을 이용해 녹차나물, 야채를 섞어 먹는 하동녹차가마솥삼색비빔밥 ‘장터국밥’ 등이다. 또한 △녹차가루를 양념에 첨가해 오리의 잡냄새 제거 및 버섯과 감자의 조화 하동녹차오리구이‘여명가든’ △하동을 대표하는 녹차샌드 ‘길스가든더로드101’ △반죽에 하동말차를 활용해 초코와 아몬드를 넣은 하동말차초코쿠키·하동녹차양갱 ‘티스토리 하동’ △말차가루를 넣은 하동말차마들렌 ‘밤톨’도 선정됐다. 이렇게 선정된 녹차음식점은 향후 홍보물 제작, 홈페이지, SNS 등 온·오프라인을 통해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음식 메뉴 컨설팅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지원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하동에 방문한 관광객이 마시는 차뿐만 아니라 녹차로 만든 음식을 맛보고 방문객에게 만족감을 줄 수 있도록 성과분석 등 지속적인 관리를 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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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선별진료소 운영 종료하동군은 지난달 31일 자로 코로나19 예방·관리를 위한 보건소 선별진료소 운영을 종료한다고 밝혔다. 이는 코로나19 중앙사고수습본부가 코로나19 위기 단계를 현행 ‘경계’로 유지하되, 일반 의료체계 전환을 위해 질병관리청의 일반 의료체계 전환을 위한 선별진료소 운영을 종료하기로 한 데 따른 조치다. 하동군보건소 선별진료소는 코로나19 발생 초기인 2020년 2월부터 임시 선별진료소로 시작해 4년 기간 동안 운영해 왔으며, 연인원 12만 162명의 주민이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 앞으로 코로나19 진단검사는 먹는 치료제를 처방하는 병의원 등 일반 의료기관에서 받을 수 있다. 무료 PCR 검사 대상이었던 고위험시설 종사자, 일반 입원 예정자와 보호자는 내년부터 일반 의료기관에서 자비로 검사를 받아야 한다. 다만 고위험군 보호 정책이 유지됨에 따라 먹는 치료제 대상군, 의료기관 입원예정 환자와 상주보호자 중 응급실·중환자실 입원환자, 고위험 입원환자, 요양병원·정신의료기관·요양시설 입소자는 무료 PCR 검사 대상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선별진료소 운영이 종료되지만 겨울철 호흡기 감염 동시 유행 등을 감안해 올바른 손씻기와 개인위생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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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통 하동군협의회 평화통일 행사개최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하동군협의회(협의회장 임태경)는 평화통일에 대한 공감대 확산을 위해 평화공감 토크콘서트와 평화통일영화제를 잇따라 개최했다고 지난 21일 밝혔다. 평화공감 토크콘서트 ‘통일 톡투유’는 지난 13일 금남중학교 체육관에서 민주평통 하동군협의회 자문위원, 금남중학교 교사 및 학생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소년 중심의 통일담론 확산과 평화통일 공감대 형성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평화통일영화제는 지난 15일 하동영화관에서 민주평통 하동군협의회 자문위원, 지역주민 등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화 ‘1947보스톤’ 상영을 통해 참석자들에게 민족의 희망과 통일 염원을 전했다. 임태경 회장은 “지역의 평화통일에 대한 공감을 이끌어내고자 민주평통 하동군협의회에서는 앞으로도 평화통일에 대한 신규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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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춘 씨 11년째 장학기금 출연진교면 평당마을에 사는 정영춘 씨가 지난 20일 후학양성에 써달라며 하동군장학재단(이사장 이양호)에 장학기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정영춘 씨는 진교면에서 개인택시를 운영하면서 틈틈이 수익금으로 모아 11년째 빠짐없이 장학기금을 내놓는 기부천사다. 2008년부터 2011년까지 4년간 진교면사무소에 장학기금을 기탁해오다 2012년부터 하동군장학재단에 100만원을 시작으로 올해까지 1,400만원을 출연했다. 정 씨는 “나눔과 베풂을 실천할 수 있기에 그 누구보다 부자다. 지역의 학생들이 어려운 환경에서도 배움의 뜻을 잃지 않고 열심히 공부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작은 금액이지만 장학기금을 내놓게 됐다”고 말했다. 그는 장학기금 외에도 평소 어르신 관광, 장애인 나들이 도우미 등 틈틈이 봉사활동을 실천해 하동군 최고의 자원봉사 실적 보유자이기도 하다. 정영춘 씨는 이러한 사회봉사 활동으로 2013년 하동군 자원봉사상, 2014년 경남도 자원봉사 왕, 2018년 진교면민상, 국무총리상 등을 수상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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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사-대송산단 정상화 최선”최상화(국민의힘) 전 청와대 춘추관장이 지난 21일 하동군청 브리핑룸에서 내년 총선 사천 하동 남해 선거구 출마 기자회견을 통해“‘하동에 의한’, ‘하동을 위한’, ‘하동만이 할 수 있는’ 사업이라면 그 어떤 사업도 마다하지 않고 밤낮없이 뛰겠다”며 출마의 변을 밝혔다. 최 예비후보는 “‘별천지 하동’을 반석 위에 올리기 위해서는 새로운 변화와 강력한 추진력이 필요하다”며 “산적한 현안과 미래지향적인 하동 건설을 위해서는 중앙부처와 관계자들의 긴밀한 소통과 왕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지금 하동은 인구소멸과 고령화로 인한 대내외적인 민생경제의 어려움, 지역산업의 위기 등으로 인해 중대한 기로에 놓여 있다”면서 “하동이 직면한 문제들은 국가 차원의 문제”라고 밝혔다. 이어 “하동의 미래 발전을 위해서는 지역 실정에 밝고, 위기 돌파 능력을 갖춘 비전있는 인재가 필요하다”며 “지역전문가로서 하동발전을 위해 오랫동안 준비해 온 ‘준비된 일꾼'”이라고 호소했다. 또 “정당, 국회, 청와대, 공기업 등에서 쌓은 풍부한 국정경험과 탄탄한 인적 네트워크를 활용해 하동발전에 헌신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문화와 힐링이 공존하는 하동을 남해안 관광벨트와 함께 특화시켜 체류형 관광도시로 개발하고 섬진강과 지리산을 둘러싼 다양한 문화체험과 관광산업을 개발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루어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갈사산단과 대송산단은 하동의 100년 미래를 책임질 주요 먹거리 산업이 될 것”이라며 “투자를 위한 정주여건 개선과 투자 기업들의 규제를 혁신해 지역의 고용 창출과 다양한 투자 환경을 조성하여 하동경제자유구역의 정상화에 일조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뿐만 아니라 “종합병원급의 의료시설 설립과 하동여고·하동고 통합, 외국인 계절 근로자 확대 등 지역현안과 정주여건 개선에 혼신의 힘을 쏟겠다”며 “하동의 전통시장 상권의 부활과 지역특화 농작물 생산단지, 스마트팜 조성 사업 등을 지원 확대해 군민들의 소득증대와 삶의 질을 높이는 일에도 사력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최 예비후보는 “개인의 영달을 위해 국민을 기만하고 거짓을 일삼는 정치가가 아니라 국민을 섬기고 책임지는 바른 정치인이 되겠다”며 “하동군민의 선택이 ‘최상의 선택’이 될 수 있도록 모든 것을 바치겠다”고 힘주어 말했다. 한편 최상화 예비후보는 국민의힘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정책자문위원과 인권위원회 부위원장으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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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양 화사별서 고향사랑기부금악양면 화사별서(花史別墅·조씨고가)를 지키는 조한승(97) 할아버지의 손자 조항준·항연 씨가 지난 20일 군수 집무실을 찾아 고향사랑기부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악양면 정서리에 있는 화사별서는 조선 개국공신 조준의 직계손 화사 조재희에 의해 조성된 상류층 전통 가옥으로 알려졌다. 손자 조항준·항연 씨는 “아름다운 문화유산을 지닌 하동을 자랑스럽게 여겨왔다”며 “이번 고향사랑기부로 명품 전원도시 하동의 발전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하승철 군수는 “하동군의 발전을 위한 고액 기부에 감사하며 문화적 유산가치와 아름다운 자연풍경으로 다양한 경험과 즐거움을 제공하는 하동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고 밝혔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현재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연간 500만원까지 기부할 수 있는 제도로 10만원까지는 전액 세액 공제를, 10만원을 초과하면 16.5%의 세액 공제를 지원받을 수 있다. 하동군에 기부를 희망하는 분들은 ‘고향사랑e음’ 홈페이지나 전국 농협은행 또는 농·축협을 방문하면 기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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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섭 군의원 최우수상 수상하동군의회 정영섭 의원(더불어민주당 화개·악양·적량)이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주최한 ‘2023 지방의원 매니페스토 약속대상’에서 최우수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는 지방의회의 역량강화와 주민신뢰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전국 지방의회 의원을 대상으로 공약 이행 분야와 좋은 조례 분야로 나누어 수상자를 선정하며, 정 의원은 공약이행 분야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 이번 공약이행 분야는 광역의원 10명과 기초의원 4명 등 총 14명이 선정되었는데 정 의원은 전국 군부 의원 중에서는 유일한 수상자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볼 수 있다. 지난 21일 서울 영등포아트홀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정 의원은 “평소 내가 힘들게 일하면 군민들은 편해진다는 생각으로 의정활동에 임하고 있으며, 상을 받게 되어 부끄럽지만 더 열심히 하라는 채찍으로 생각하겠다”며 “앞으로 남은 임기 동안에도 스스로 부끄럽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는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