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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농귀촌운영위원회 위원 모집하동군(군수 하승철)은 귀농·귀촌 분야의 정책 방향을 설정해 나갈 귀농귀촌운영위원회를 만들기로 하고 위원을 공개 모집한다고 지난 15일 밝혔다. 귀농귀촌운영위원회는 하동군 귀농·귀촌 정책을 수립·집행하고 새로운 정책을 발굴하는 등 귀농·귀촌 정책 전반에 대한 자문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모집 인원은 10명 내외이며, 지원 자격은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귀농·귀촌인 △지역 현안에 밝은 군민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고, 위촉일로부터 2년간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응모를 희망하는 사람은 오는 24일까지 군청 홈페이지 공고문에 게시된 신청서를 작성해 미래전략담당관 귀농귀촌담당부서로 방문 접수하거나 이메일(H9409151@korea.kr)또는우편(하동군 하동읍 군청로23, 하동군청 미래전략담당관 귀농귀촌부서)으로 접수하면 된다. 박영경 미래전략담당관은 “귀농·귀촌은 인구 유입의 기폭제로 소멸위기의 하동군에 가장 핵심 사업”이라며” “하동군 귀농·귀촌 정책을 함께 구상해 나갈 역량 있는 군민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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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가는 작은 과학관’ 운영하동군지리산생태과학관은 지난 17·18일 2일간 ‘찾아가는 작은 과학관’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부산·울산·경남 과학문화 소외지역 및 소외계층 학생들에게 과학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국립부산과학관 후원회 사업 일환으로 지리산생태과학관이 협력기관으로 선정돼 마련됐다. 체험 프로그램은 평소 과학체험 기회가 부족한 관내 유치원과 초등학교, 소외계층 학생을 대상으로 운영했다. 주요 프로그램은 △골드버그 교구를 활용한 워크숍형 창의력 체험 ‘마블런 챌린지’ △드론레이싱 △로봇 축구 △기어를 활용한 이동형 전시 ‘세상을 움직이는 톱니바퀴’ △레고 부품을활용한 ‘나만의 기어 만들기 체험’ 등이다. 워크숍형 ‘마블런 챌린지’ 프로그램은 1일 5회차로 나눠 50분간 최대 30명씩 체험했으며, 관람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로 했다. 과학관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학생들이 도시에서만 즐길 수 있었던 과학 체험을 경험할 수 있어 의미 있고, 앞으로도 지리산생태과학관에서 보다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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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문단』 제19호 발간한국문인협회 하동지부(지부장 이필수)는 2023년도 『하동문단』(통권 제19호)을 발간했다. 하동문인협회 회원들의 일 년간 활동을 정리하고 지역의 문인과 문학을 조명하기 위해 펴낸 올해 『하동문단』은 크게 지상갤러리, 특집, 문인초대석, 회원작품 순으로 꾸며져 있다. 지상갤러리에는 회원들의 디카시 21편이 수록되어 있고, <특집Ⅰ>은 출향문인 집중조명 코너로 옥종면 위태 출신 고 정규화 시인의 삶과 문학을 되짚어 보는 「지리산과 인공신장실, 그리고 詩」가, <특집Ⅱ>는 회원 집중조명 코너로 시집 『앉은뱅이꽃』의 저자 최동옥 시인의 삶과 문학을 조명한 「녹아서 없어진 말들, 난청의 시쓰기」가 수록됐다.<하동문단 초대석>에는 강남주, 정호승 시인을 비롯한 출향문인과 박남준, 이원규 시인을 비롯한 지역문인의 작품이 수록되었고, <회원작품>에는 하동문인협회 회원들의 작품으로 채워졌다. 회원작품에는 회원들이 쓴 시와 시조, 수필과 단편소설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이 수록되어 풍부한 읽을거리를 제공하고 있다.이필수 지부장은 서문에서 “창작은 혼자서 치르는 고독한 싸움이지만, 창작의 열정은 우리가 서로 기대고 섞일 때 더 뜨겁게 타오를 것”이라며 『하동문단』을 통해 문인협회 회원뿐만 아니라 지역민의 문학적 열기도 함께 끌어올리겠다는 의지와 포부를 밝히고 있다. 2023년 『하동문단』은 비매품으로 시중에서는 구입할 수 없으며, 하동문화예술회관 1층 한국문인협회 하동지부 사무실에서 배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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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불조심 포스터 공모전하동소방서(서장 박유진)는 제76회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오는 25일 오전 10시 하동소방서 3층 대강당에서 하동군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어린이 불조심 포스터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제76회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어린이들의 화재 예방 공감대 형성 및 지역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으며, 경남소방본부가 주최하고 경남도교육청·한국화재보험협회 부산경남지원본부가 후원한다. 공모전은 화재예방과 관련된 주제로 4절 크기의 손그림 포스터를 시간 내 그려내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제출된 작품은 경남소방본부 심사를 거쳐 최우수상 1점, 우수상 2점, 장려상 3점 등 총 6점을 선정하고, 하동군 우수작에 대해서는 소방서장상 3점을 별도 선정할 예정이다. 최우수 작품 1점은 경남도 대표로 전국대회에 출품된다. 공모전 참가를 희망하는 학생은 오는 17일까지 신청서를 작성해 하동소방서 예방안전과로 방문 접수하거나 학교에서 공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신청서는 하동소방서 누리집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그 외 자세한 사항은 하동소방서 예방안전과 예방교육계(055-880-9237)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박유진 서장은 “이번 공모전 참가를 통해 하동군 어린이들이 화재 예방과 안전에 스스로 관심을 갖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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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토일 작가 특강경남도교육청 하동도서관(관장 이은경)은 지난 11일 오후 2시 <바람과 햇볕의 집>을 지은 김토일 작가를 초청해 ‘꿈꿔왔던 나의 집’을 주제로 특강을 가졌다. 특강을 맡은 김토일 작가는 치열했던 서울 생활을 정리하고 하동의 화개로 내려와 지리산 자락이 보이는 집을 지었으며, 이 집은 EBS ‘건축 탐구 집’에 소개된 바 있다. 이번 특강에서는 바람의 길과 햇볕의 각도까지 계산해 지은 작가의 집을 건축주로서 어떻게 설계했는지와 더불어 하동에서의 후반전 인생 이야기를 들려줬다. 도서관 관계자는 “공들여 지은 집에는 그 집에 사는 사람의 인생관이 담겨 있다. 어떤 집을 짓고 어떤 삶을 살고 싶은지 고민하는 분에게 유익한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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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룡의 해 맞이 청렴 달력 제작하동교육지원청(교육장 최수경)은 2024년 청룡의 해를 맞아 청렴달력을 제작했다고 밝혔다. 청렴달력은 하동교육지원청의 청렴 슬로건 ‘춘하추동 청렴아 하동가자’와 ‘매실청(매일·실천하는·청렴)’을 주제로 2023년 하동교육지원청이 매달 실시한 청렴 문화활동 행사사진을 담아 만들어졌다. 그리고 경남교육 청렴클러스터와 함께 키운 청렴해바라기의 성장 과정 사진도 함께 담아 청렴 달력에 의미를 더했다. 또한 달력에는 ‘나에게 청렴이란?’, ‘내가 좋아하는 청렴 덕목은?’ 등을 적어볼 수 있게 제작돼 청렴과 함께하는 한 해가 되도록 만들어졌으며, 배려와 존중이 가득한 하동교육을 위해 매월 상호 존중의 날도 챙길 수 있도록 표기했다. 최수경 교육장은 “하동교육 가족 모두가 2023년 마무리를 잘하고 2024년도 청렴으로 가득한 더 나은 한 해가 되길 바라며 가정과 직장에서 건강과 행운이 늘 함께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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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 품앗이 매칭 모바일 앱 출시하동군은 행정안전부가 총괄하고 한국지역정보개발원이 전담하는 ‘공감e가득’ 사업에 선정되면서 ㈜인디언즈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개발한 모바일 앱을 출시했다고 지난 10일 밝혔다. 군은 농촌의 품앗이 수요에 대한 인력수급 문제 해결과 생활인구 확대를 위해 ‘실시간 품앗이 매칭’ 앱과 귀농·귀촌인의 지역 재능 나눔을 통해 지역화합을 돕기 위한 ‘원데이 클래스’ 앱을 개발했다. ‘하루하동’으로 이름 붙인 실시간 품앗이 앱은 농장주와 농장 근로자의 사용 연령대를 고려해 쉽게 구인·구직 정보를 올리고 소통할 수 있는 기술을 적용했으며, 사용자 간의 자유로운 소통으로 인력이 매칭되는 구조로 설계됐다. 원데이 클래스 매칭 앱인 ‘하하동동’은 군이 주관해 진행하는 강의나 민간의 공방 등에서 진행하는 원데이 클래스의 상세 내용을 게시할 수 있고, 사용자는 간단한 조작으로 신청, 리뷰를 남기며 강의에 대한 정보를 획득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군은 그동안 최적의 앱 개발을 위해 지역주민 중심의 ‘스스로 해결단’을 구성해 주민 설명회를 개최했으며, 실제 한국지역정보개발원의 가장 기대되는 우수성과 과제 1위로 선정되기도 했다. 군과 ㈜인디언즈는 지난 8일 옥종면 주민 초청 홍보 행사에 이어 9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농업인의 참여를 위한 스마트스토어 운영 노하우를 겸한 정식 런칭 행사를 갖는 등 지역 내 활발한 활용이 가능하도록 지속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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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관광주민증을 아시나요?하동군(군수 하승철)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추진하는 2023년 디지털 관광주민증 공모사업에 선정돼 대한민국구석구석 앱에서 하동군 디지털 관광주민증을 발급받을 수 있다고 지난달 31일 밝혔다. 이 사업은 인구감소지역의 관광 생활인구 유입 및 체류 기간 증대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유대관계 형성 관광 사업 모델로 하동을 방문하는 관광객이 하동군 관광주민증을 발급받아 관내 주요 관광지 입장권과 식음·체험 의등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하동군과 참여 관광사업체가 제공하는 할인 혜택은 13가지로 △최참판댁 입장료 50% 할인 △하동편백자연휴양림·지리산생태과학관 입장료 무료 △하동 플라이웨이 케이블카 5,000원 할인 등이다. 또한 △금오산 짚와이어 평일 이용료 5% 할인 △하동레일파크 10% 할인 △따신골·연우제다·청석골 감로다원·양탕국·더로드101·라라북천·더좋은날 등 하동핫플레이스 음료 10% 할인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관광주민증은 지역을 방문해 할인 제공 업체에 비치된 QR코드를 스캔해 대한민국구석구석 앱을 내려받으면 발급받을 수 있으며, 할인증은 할인업체를 방문해 비치된 QR코드를 스캔해야 발급된다. 신규 오픈을 맞아 신규 디지털 관광주민증 발급자를 대상으로 내년 1월 28일까지 여행이 있는 주말 기간(매월 마지막 주 금·토·일) 대표 관광지에서 이용 가능한 추가 할인권을 제공하며, 매월 할인권을 이용한 20명을 추첨해 경품으로 온누리상품권을 지급한다. 군 관계자는 “하동군을 방문하는 관광객이 하동의 관광주민이 돼 하동을 더 자주 찾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이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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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군수실 군민 1호제안 드론 자격취득 과정 성과군민의 요구와 수요를 반영한 드론(1종) 자격취득 평생교육 특별강좌 프로그램이 성황리에 종료됐다. 하동군은 열린군수실 군민제안 1호로 드론 자격취득 과정을 평생교육 특별강좌로 개설해 지난 7월부터 강좌에 들어가 지난달 말 종강했다고 밝혔다. 특별강좌는 보다 전문적인 교육 운영 및 자격증 취득을 위해 스타팅드론교육원에 위탁해 진행했으며, 교육비는 군이 50% 지원했다. 드론 자격과정에서 12명이 참여해 전원 수료했으며, 이들 중 9명이 1종 국가자격증을 취득하는 쾌거를 이뤘다. 나머지 3명은 내달 자격시험을 치를 계획이다. 자격증을 취득한 한 수강생은 “빠르게 확산하는 드론을 하동군 지원으로 배울 수 있어 감사하다”며 “드론은 교육·직업·농업 등 여러 분야에 영향을 미치는 만큼 다양한 지역사회 활동을 해보고 싶다”고 소감을 말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군민을 위한 큰 배움터로서 더 다양하고 깊이 있는 강좌를 운영할 것”이라며 “군민이 평생학습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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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은 건강보험 가입 강조기간국민건강보험공단 하동남해지사(지사장 심광진)는근로자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 11월 한 달 동안 건강보험 적용대상인 미가입 사업장을 대상으로 가입 강조기간을 운영하기로 했다. 가입대상은 근로자(법인의 이사와 그밖의 임원을 포함) 1인 이상을 고용한 곳으로 상용근로자, 1월 이상 근로하면서 월 8일 이상 근로하는 일용근로자, 1개월간 60시간 이상 근무하는 단시간 근로자이다. 사업장 가입(취득)일은 사용자와 근로자 간 고용관계 성립일이며, 근로자는 사업장에 사용(고용)된 날이다. 신고서는 4대 사회보험 웹사이트(www.4insure.or.kr)에서 다운로드받을 수 있으며, ‘건강보험 사업장(기관) 적용신고서’ ‘직장가입자 자격취득 신고서’를 제출하면 된다. 신고방법은 가까운 공단지사를 방문하거나 팩스, 우편 및 4대 사회보험 사이트에 접속해 신고하면된다. 국민건강보험법 제7조(사업장의 신고)에 의하면 사업장의 사용자는직장가입자가 되는 근로자․공무원 및 교직원을 사용하는 사업장이 된 경우 14일 이내 공단에 사업장 적용신고를 하여야 하며 정당한 사유 없이 건강보험 가입신고를 하지 않은 경우, 직권가입과 동법 제115조(벌칙), 제119조(과태료)의 규정에 따라 불이익을 받을 수 있다.